5년 만난 남자와도 끝났고
5년만난 친구와도 끝났어요
타지에서 그 둘에게 의지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저는 그대론데 그들이 변한거예요..
왜 저는 안변하고 그대로일까요..미련하게
이제 저에겐 아무것도 안남았어요
가족에 의지할 나이도 아니고
친구들은 유부녀건 돌싱이건 자기 삶 살기 바빠요
전화통화도 제대로 못해요
저는 일만 열심히 하고 살아야 할까요??
5년 만난 남자와도 끝났고
5년만난 친구와도 끝났어요
타지에서 그 둘에게 의지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저는 그대론데 그들이 변한거예요..
왜 저는 안변하고 그대로일까요..미련하게
이제 저에겐 아무것도 안남았어요
가족에 의지할 나이도 아니고
친구들은 유부녀건 돌싱이건 자기 삶 살기 바빠요
전화통화도 제대로 못해요
저는 일만 열심히 하고 살아야 할까요??
남자에게 친구에게 의지할 생각말고 타인에게 의지말고 혼자 설 때예요. 누군가에게 의지하다 그 사람 떠나면 또 무너져서 징징징.
자신을 의지하세요. 그래야 성장합니다.
의지는 제가 좀 너무 나간 표현이고...저에겐 소중한 사람들이었나봐요...
그랬어요
우리는 안 변하는데
사이에 낀 세월이 변했다구요.
이제 원글님도 변하는 순간이 온거죠.
나만 안변한거 같은건 그 상황에 안주한거여서 그랬고
이제는 다른 상황이 오니 변할 수 밖에 없어요.
나만큼 소중한 사람 이세상에 없어요.
힘들 일 함께하고 나누는것도 나와 제일 많이 하죠.
나를 돌보고 사랑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다른 친구가 또 생길거지만요.
그때는 적당히 의지하는걸로 해요.
네 주말에 책 3권 들고 혼자 제주 여행가요...비온다는데 우산쓰고 산책도 하고 그러려구요..ㅡㅡ
이제 자기 자신에 집중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
나이 먹어가느냐의 문제에 집중할
인생의 시기가 온거지요.
저도 요즘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고 끔찍한 시간 보냈는데
더 강하고 유연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는데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인생의 이런 전환점을 또다시 기댈 누군가를 찾느냐 아니면
나를 성장시키느냐에 따라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거라 생각해요.
우리 외로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나를 좀 더 보살피고 돌아보고 고민하며
잘 버텨나가도록 해봐요.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8476 | 어제 한국영화 특선 아이스케끼 2 | 영화 | 2017/08/14 | 986 |
718475 | 베이지색 니트 스커트에가장 잘어울리는 상의는요? 7 | 알려주세요... | 2017/08/14 | 2,756 |
718474 | 가구에 페인트칠을 했는데요 1 | 졍이80 | 2017/08/14 | 830 |
718473 | 전 제가 예쁜줄 아나봐요 13 | 평범한 여자.. | 2017/08/14 | 4,801 |
718472 | 박명수 라디오에서 14 | 쥬씨 | 2017/08/14 | 4,538 |
718471 | 참치통조림 딴거 며칠갈까요 3 | 오늘은참치 | 2017/08/14 | 2,053 |
718470 | JNC TV 개국 방송 박주민 의원 인터뷰 1 | light7.. | 2017/08/14 | 518 |
718469 | 오늘소셜라이브에 손석희 4 | ㄴㄷ | 2017/08/14 | 1,136 |
718468 | 하루동안 렌트카 무료로 탈 수 있는 팁 공유해요 | 118D | 2017/08/14 | 935 |
718467 | 3년전 잠깐 만났던 남자가 다시 연락왔어요 19 | ,,, | 2017/08/14 | 7,137 |
718466 | 남편의 속 모르는 소리시리즈 4 | .... | 2017/08/14 | 2,040 |
718465 | 전두환~이명박 누가 더죽일놈인가요? 25 | 시원해 | 2017/08/14 | 2,095 |
718464 | 머리카락만 씰데없이 신나게 자라네요 ;; 7 | ㅇㅇ | 2017/08/14 | 1,258 |
718463 | 라디오에서 말은 안 하고 음악만 틀어주는 채널 있나요? 11 | 음악만 | 2017/08/14 | 3,272 |
718462 | 애나벨2 보신분 계신가요? 많이 무서워요? 10 | 호롤롤로 | 2017/08/14 | 1,985 |
718461 | 초4 올림 문제 다시 한 번 문의드려요.. 5 | ... | 2017/08/14 | 792 |
718460 | 성숙해지고 싶은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성장갈망 | 2017/08/14 | 532 |
718459 | 최준희양 인터넷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네요 22 | ㅇㅇㅇ | 2017/08/14 | 27,891 |
718458 | 고데기 커놓고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ㅠㅠ 8 | 불안 | 2017/08/14 | 3,270 |
718457 | 내일은 광복절... | 문짱 | 2017/08/14 | 275 |
718456 | 이혼접수했어요 3 | . | 2017/08/14 | 3,246 |
718455 | 장충기 문자 - 삼성은 대한민국 컨트롤러 4 | 적폐의 중심.. | 2017/08/14 | 855 |
718454 | 개저씨한테 사과받았어요 6 | 네쏘 | 2017/08/14 | 2,660 |
718453 | 집착이었어... 1 | 음 | 2017/08/14 | 810 |
718452 | 사례 궁금.. 부모중 한쪽 부모키가 극단적으로 작을때 아이 키... 7 | 키 걱정 | 2017/08/14 | 1,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