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들과 여행 자주 가시나요?

...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7-08-13 21:33:49
친정 부모님..
형제들 셋이상..
일가를 이루어...4식구씩..
총 14명이상 단체여행.

어쩌다 가는 거 아니고 여름 겨울이면 꼭 그렇게 같이 가더라구요.

형제들 사이도 좋아야되겠고...
어른들도 좋아야 될꺼 같아요..

이런집 드문가요???
IP : 1.245.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3 9: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다들 참고 안간힘을 내어 친목도모를 하는 게 아닐까요.
    우애, 가족애 좋다고 하는 사람들 좀 친해지면 둘째, 세째는 십 년째 투명인간 놀이 중이라는 둥, 조카가 우리 애 때려서 미치겠다는 둥 진실 나오더라고요.
    부부간에도 맞추기가 얼마나 힘든데 형제간에 불만이 없겠어요.

  • 2. ...
    '17.8.13 9:38 PM (211.246.xxx.70)

    안가는데요~~~

  • 3. ...
    '17.8.13 9:3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가서 밥 해먹는다면 사절
    사먹는다면 고려는 해보겠지만 썩 내키지는 않음

  • 4. dlfjs
    '17.8.13 9:40 PM (114.204.xxx.212)

    아이 어릴때 가끔 갔는데 어느정도 크고, 부모님 나이드니 각자 다녀요

  • 5.
    '17.8.13 9:42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친정식구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름에 1박정도는 가요
    다 여자형제라 각자 남편들은 같이 가든 집에서 쉬든 하고 아이들 같이 놀겸 가네요 음식은 주로 친정엄마가 해오세요 저희는 아이들 챙기고요
    강제하는거 아님 괜찮을듯요

  • 6. 저흰
    '17.8.13 9:44 PM (175.209.xxx.57)

    딱 저희 식구만.
    친정과 가고 시가랑 안 갈 수도 없고.
    공평하게 안 가요.

  • 7. ...
    '17.8.13 9:51 PM (211.36.xxx.90)

    저희는 자주 가요...딸셋인데 첫째인 언니가 다 계획잡고 동생들은 따르는 스탈이거든요..요리 할때도 있고 사먹을때도 있는데 누가 요리하면 누가 설거지하고 정리하기때문에 불만없고 사이좋아요..남편들이 걸리는데 마침 셋다 술 좋아해서 맥주 소주 한짝씩 사고 술안주 넉넉히 준비하구요..

  • 8. ㅡㅡ
    '17.8.13 10:02 PM (220.78.xxx.36)

    친정하고 가면 시댁하고도 가야하는거 아닌가요?주변에 딸만 여섯인집 있는데
    이집이 그렇게 여름만 되면 온 식구가 다 모여서 하룻밤 여행 가더라고요
    모임도 자주하고
    시댁은 절대 안간다고

  • 9. ...
    '17.8.13 10:09 PM (39.121.xxx.103)

    그 배우자들이 불쌍하네요...

  • 10. 000
    '17.8.13 10:0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시댁 친정 부모님과 일년에 한번정도 함께 같이가요 몇년전부터.. 그게 오히려 2번안가도 되고 의외로 편해서요 아이들이 좋아해 그렇게갑니다 저는 힘들지만 ㅜ ㅜ

  • 11. 건강
    '17.8.13 10:37 PM (110.13.xxx.240)

    그집 며느리,사위들은 얼마나 힘들지...

  • 12.
    '17.8.13 10:49 P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나 친정형제랑은 안가는데

    외가집 친척들이랑은 자주 가요.
    어릴때 사이좋게 커서 각자 애들 낳으니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네요.

    남편들도 어른들 없는 한단계 건넌 처가쪽이라 불편해하지 않고 괜찮아요.

  • 13. ??
    '17.8.13 11:13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딸들이 많은집들이 여행을 자주 가더군요
    서로들 좋은가봐요
    제 동서들이 딸부잣집들 막내들인데 엄.청.자주들 여행가더라구요
    근데 시동생들 얘기들 들어보면...
    반전ㅜ
    두 시동생들 처갓집과 여행이 너무너무너무 싫답니다ㅜ
    근데 싫다고하면 동서들이 난리난리 나기땜에 그냥 묵묵히 따라간다는데요
    에고고 안됐더라구요
    전 여행은 반드시 가족과만 가는 스타일이라
    친정과도
    시댁과도
    절대로 같이 안가거든요

  • 14. ??
    '17.8.13 11:25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제가 동서들한테도 동서들한테 여러번 물어봤었어요
    시동생들이 처갓집과 가는 여행을 오케이하더냐고..
    다들 자기네 남편들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알고있더라구요
    밤새 술마시고 서로들 편안해한데요ㅜㅜ
    며느리들 시댁과의 여행 따라가기 싫어하는것과 똑같을텐데 입장바꿔 생각하면 될텐데..
    잘모르나봐요ㅜ

  • 15. ...
    '17.8.13 11:30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모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믿고싶거나 모르는 척이겠지요.
    남자나 여자나 역지사지 해보면 알텐데...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다 이기적이더라구요.

  • 16. 안가요
    '17.8.13 11:35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자매들 결혼을 워낙 제각각해서
    사위끼리 뭐 하나 맞는게 없어요
    명절때도 시간차 두고 갑니다
    평생 같이 여행갈일은 없을 듯.

    제 윗동서는 친정식구 대식구 연합해서 해외 많이 다니던데 그게 부러운 우리 시어머니 자꾸 우리도 여행가자고
    그런데 이쪽 시형제들도 사는 형편이나 성향이 같이 여행다닐 처지가 아닌지라 이쪽도 평생 여행갈일 없네요

    안맞는 사람과의 여행은 가능하면 하지 말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600 김광수 의원 경찰 출석.."당직 내려놓겠다" 8 2017/08/14 1,374
718599 맥주 줄인 비결.. 9 여름 2017/08/14 3,239
718598 전화가 저절로 걸어져버리네요 ㅠㅠ 6 전화 2017/08/14 2,958
718597 고1아들 4 ㅇㅇ 2017/08/14 1,449
718596 직장상사 자녀 선물 오바하는 걸까요? 36 ㅇㅇ 2017/08/14 3,589
718595 강아지가 신부전증이라는데... 14 ... 2017/08/14 2,779
718594 불금은 아니지만. 안주 봐주세요. 3 2017/08/14 718
718593 품위녀 범인은 9 aa 2017/08/14 4,604
718592 채식 한다고 다 살 빠지는 건 아니겠죠? 14 ... 2017/08/14 3,263
718591 김어준 평전 라디오극 재밌어요 5 2017/08/14 1,207
718590 나이에 맞는 백팩 추천해주세요!!! 7 봄이랑 2017/08/14 2,038
718589 중학교 1학년 이번 여름방학숙제 많은가요? 8 수행 싫어 2017/08/14 1,330
718588 떡볶이에 설탕이 이리도 많이 들어간다니.... 7 세상에 2017/08/14 3,874
718587 라미란씨는 누구죠 9 연기를 잘하.. 2017/08/14 3,641
718586 동안이신 분들 너무 부럽네요 4 ㅡㅡ 2017/08/14 2,241
718585 롯데 상품권으로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한가요? 2 신라 면세점.. 2017/08/14 3,168
718584 열렬한 연애 vs 덤덤한 연애 6 결혼 2017/08/14 2,622
718583 전기건조기 한번에 몇분씩 돌리시나요? 16 나라냥 2017/08/14 6,064
718582 한강 캠핑장 가고 싶은 남편 24 야속한 날씨.. 2017/08/14 4,825
718581 아름다운 가게에서 좋은 옷 건졌습니다. 9 아름다운 가.. 2017/08/14 4,106
718580 소음인 태양인 이런게 신뢰가 안가는 이유 7 태양인 2017/08/14 2,907
718579 세시이도 컬러린스 괜찮나요? ... 2017/08/14 887
718578 퀘벡 여행 중 여름캠프 온 아이들 만난 일 피힛1 2017/08/14 1,090
718577 비교하는 친정엄마 8 힘들 2017/08/14 2,995
718576 소주한병 사서 먹어볼까요? 9 ㅇㅇ 2017/08/14 2,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