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지난 6월 ‘3차 언론 부역자’ 명단에 올린 인사로, 최근에는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문자에서 언급돼 삼성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다.
조 PD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충기 문자’에서 드러난 언경유착을 비판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삼성 측과 ‘기사 방향을 잡느라고 자주 통화’하는 관계라는 이창섭 기자는 PD수첩 광우병 방송 당시 CP인 저에게 취재한다며 전화를 걸어와 녹음한 후 녹취록을 만들어 고스란히 검찰에 가져다 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창섭은 일종의 검찰 정보원 노릇을 한 것인데 그후 연합뉴스 경제부장으로 영전하더니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승승장구했다”며 “검찰 정보원 노릇이나 삼성에 사역하거나, 본질은 같은 거다. 언론인 역할을 방기하고 개인의 영달을 추구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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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보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