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팬텀싱어2는 아주 강력했어요.
조민규랑 최진호의 목소리는 너무 맑고 청량해서 듣는내내 감사했어요.
그리고 김동현,마지막으로 강형호 이렇게 기억이 남고 인상깊었는데..
그런데 전 김주택이란 분은 그다지 감흥이 일지 않아요^^
제귀가 막귀인거죠~~~^^
다음주 금요일은 또 어떻게 기다리나 궁금해죽겠어요.
특히 시즌1에서 형이 나왔다고 하던데.
혹시 최용호씨와 많이 닮은것 같지 않으세요?
예리한 82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정말 북소리가 울려퍼지고 여러 악기들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의 오페라를
대공연장에서 실황으로 보신 분들 계신가요.
전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는데 우리나라 성악가들만 저렇게 인물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거죠?
이렇게 작은나라에서 대단한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이 새삼 감탄스러워지고 고마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