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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안피고 평생 부인만을 바라보는 남자

아 정말 조회수 : 20,079
작성일 : 2017-08-13 13:07:12
거의 없는것 같아요
100명중 1명 정도 예상합니다
IP : 39.7.xxx.42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유상종이죠
    '17.8.13 1:07 PM (116.127.xxx.144)

    ...........

  • 2. 시아버지
    '17.8.13 1:11 PM (125.184.xxx.67)

    100명 중 1명에 해당 되는 건가요.

  • 3. 글쎄요
    '17.8.13 1:11 PM (220.81.xxx.27)

    저희 아빠 시아버지 평생 와이프만 보고 사셨는데요..
    전 연애 몇년씩 여러번 하고 지금 남편 연애 7년하고 결혼했는데
    그 긴 연애기간동안 바람 여자로 문제된 적 한번도 없었어요
    제 삶에 그런 일이 닥칠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하고 살지만
    대부분의 남자가 그런 건 동의 못하겠네요 ㅎ

    유유상종 222 입니다

  • 4. ㅁㄹ
    '17.8.13 1:12 PM (218.37.xxx.47)

    있거나 말거나 너님하고는 안삼.

  • 5. ..
    '17.8.13 1:12 PM (125.209.xxx.190)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기준으론 10만명에 1명이라고 봐요.

    그리고 자기남편만은 아니라 믿고싶어서 착각하고 사는여자들 숫자도 그만큼 많음.

  • 6. ..
    '17.8.13 1:14 PM (125.209.xxx.190)

    모텔. 하면 불륜이나 원나잇이 즉각 연상될정도가 이 나라 상황임.

  • 7. ..
    '17.8.13 1:15 PM (125.209.xxx.190)

    바람 안피고 아내만 사랑하는 남자는 한국남자기준으론 10만명에 1명이라고 봐요.

    그리고 자기남편만은 아니라 믿고싶어서 착각하고 사는여자들 숫자는 바람피는 놈들만큼 많음.

  • 8. 제주변은
    '17.8.13 1:18 PM (75.166.xxx.160)

    우째 백명의 한명인 남자들뿐이었을까요?
    아버지이하 모든 집안 남자 어르신들, 그리고 제 사촌오빠남동생들 외도로 문제일으킨 사람은 없어요.
    다른 문제는 있었어도...

  • 9.
    '17.8.13 1:20 PM (39.116.xxx.222)

    제주변도 한명도 없어요
    저두 그럴생각조차 없구요

  • 10. ㅇㅇ
    '17.8.13 1:20 PM (58.140.xxx.152)

    그것보단 많아요.
    부인이 좋아서 부인만 보는게 아니라 부인이 현처든 악처든 상관 없이 본인이 여자한테 관심없는 유부남들도 많아요. 세상에 바람나서 여자만나 그 에너지와 감정소비 잔소리 듣고사는 놈들이 이해가 안된다고.
    게임폐인이라 퇴근후 집에와서 새벽까지 게임하고 출근 반복하는 남자.
    캠핑으로 전국도는 남자.
    자전거로 전국 발자국 찍는 남자 등등
    뭔가 취미에 완벽히 몰두된 ..
    여자가 들어갈 틈 자체도 없어 보이는 스타일들도 꽤 많죠. 더불어 부인과도 사이나쁨..
    돈많고 취미 없고 직장에서 본인이 상위 위치에있고 주위에 여자들이 많은 남자들 제일 위험하긴하죠.

  • 11.
    '17.8.13 1:22 PM (121.132.xxx.225)

    없다고 생각이 드는지
    제가 나쁜걸까요?
    기본적으로 남자는 의리도 없더라구요

  • 12. 유유상종
    '17.8.13 1:23 PM (175.212.xxx.202) - 삭제된댓글

    에 동감.
    주변에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만 있으니
    세상이 다 그렇다고 믿으시는 중인듯.

  • 13. ...
    '17.8.13 1:24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돈 없고 돈 아깝고 사람 별로 안 좋아하고 귀찮아서 바람 안 피우는 남자는 제법 있을 거 같아요. 부인이 너무 좋아서 부인만 바라보는 남자는 별로 없을 거 같고요.

  • 14. . .
    '17.8.13 1:27 PM (39.7.xxx.69)

    바람이 성교까지를 의미하는 건지, 연애감정으로 사랑의 대화하고 애닳아하는 건지에 따라 달라지죠. 제 주위엔 없다는 분들은 전자를 뜻하는 거겠죠.

  • 15. 그렇다면
    '17.8.13 1:32 PM (115.41.xxx.47)

    바람 안 피고 남편만을 바라보고 산 부인도 별로 없다는 뜻.
    혹은 이전에 유부남이랑 놀아났던 여자가 부인일 수 있다는 뜻.

    콩가루 집안이넹.

  • 16. 그 수많은
    '17.8.13 1:34 PM (115.41.xxx.47)

    남자들이 여자들이랑 놀아났을 텐데...
    여자들이 입 다물고 살아서 그렇지.
    어이없게 구는 남편한테의리 지키고 싶지 않을 걸요.

  • 17. ...
    '17.8.13 1:36 PM (1.245.xxx.161)

    누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돈 많은 남자들이 바람 안 필거라는 생각은
    지능 낮은 여자들의 판타지라고...

  • 18. ㅡㅡㅡㅡ
    '17.8.13 1:39 PM (61.254.xxx.157)

    피는 것들만 피겠죠.
    남자건 여자건.

  • 19. 지나다가
    '17.8.13 1:39 PM (58.148.xxx.18)

    댓글 답니다.
    사람은 자기가 직간접으로 경험한 정도로만 세상을 보는 불완전한 존재 같아요.
    사람 마음은 결혼 여뷰를 떠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데, 가치관과 도덕감 정도에 따라 통제력 차이가
    있는 것 아닐까요~~

    아내만 좋아해서 바람 안피우는 경우도 있을테고, 책임감 , 의리로 안피우는 경우도 있을테고. 여자 안좋아하는 경우나 엮이는거 싫거나. 여러 사정으로 바람 안피우는 경우도 꽤 있을거라 봅니다~~

    왜 모든 남자들이 바람 피운다고 생각하는 지 이해가 좀 안되고,
    이해하려 들면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사건이 생겼을 때 잘 판단해서 결정하고 책임질 문제지 일반화의 오류로 물타기하는 것 좀 아닌
    것 같아요

  • 20. ....
    '17.8.13 1:40 PM (49.164.xxx.197)

    몰래 속이고 피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자들도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서
    주변에 비밀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 21. ....
    '17.8.13 1:41 PM (211.246.xxx.52)

    바람은 안펴도 여자끼고 룸싸롱 노래방등등은 하죠 .그냥 하루놀고 끝이니 예민한 여자아님 모르고 넘어가죠.

  • 22. 바람은 안펴도
    '17.8.13 1:45 PM (112.214.xxx.23) - 삭제된댓글

    부인만을 바라보고 사는 남자는 없어요..
    있다면 남자가 아니지..

  • 23. 많은 유부녀들이
    '17.8.13 1:47 PM (182.222.xxx.79)

    그 백명중 한명이 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게 함정
    같이 사는 남편을 나 포함
    믿고 살지 맙시다

  • 24. ㅇㅇ
    '17.8.13 1:50 PM (211.210.xxx.125)

    돌아가신 시아버님
    시외삼촌들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시아버님은 동선이 매우 투명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 25. ..
    '17.8.13 1:55 PM (14.39.xxx.59)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과장하면 남자들도 이해돼요. 어차피 한번 바람, 한번 성매매에 단칼에 이혼하자는 부인 없거든요. 안 들킬 수도 있고 처벌은 불확실하고 유혹은 많은데 또 남자가 좀 그럴 수 있지 하는 문화에 부추기는 동지들은 좀 많겠어요? 뭐 참아주는 부인도 이해는 하죠. 애써 일군 꽃밭에 딸린 아이들에, 본인 능력도 아쉬울 수 있고 남 이목이 중요한 사람도 있고... 암튼 어려운 문제예요. 근데 안 그러는 남자도 있긴 해요...

  • 26. 건강
    '17.8.13 1:59 PM (223.62.xxx.196)

    그럼 세상 남자가 모두 바람피는건가요?
    그건 아니죠

  • 27. ㅇㅇ
    '17.8.13 2:00 PM (14.46.xxx.97)

    근데 제목 보니 왜 질리고 숨이 턱하니 막히는걸까요..
    남자든 여자든 너무 일직선으로 한길만 바라보는 건
    좀 별로인거 같기도 하고요.

  • 28. ㅁㅇㄹ
    '17.8.13 2:10 PM (218.37.xxx.47)

    ㄴ 숨 쉬세요. 중년 남자가 쓴 글일겁니다.

  • 29. 관심에 따라
    '17.8.13 2:25 PM (104.131.xxx.125)

    모든 인간이 이성에만 신경이 쏠린 건 아니잖아요?
    직장에서 어쩔수 없이 룸 가야 되는 상황이 불만인 직원들도 있었고
    룸녀 품평이나 하고 앉은 놈들도 있었어요
    육체는 따라 주지도 않는데 컴플렉스인지 정신이 고장난거 처럼
    끊임없이 상대를 찾는 인간들은 그게 병인줄을 모르는 거죠

  • 30. 그걸
    '17.8.13 3:03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모르게 하지 알리고 한답니까
    그러니 주변에 없는거죠

  • 31. ㅁㅁㅁㅁ
    '17.8.13 3:10 PM (115.136.xxx.12)

    내 남편이 바람펴도 모르고 지나가는 아내도 수두룩할건데
    내 아버지 시아버지 남자형제 아무도 바람핀 사람 없다고 어떻게 장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내 남편이 바람났다고 시누이한테 며느리한테 딸한테 쪼르륵 일러바치는 짓, 저라면 못할듯. 자존심 상해서.

  • 32. ..
    '17.8.13 3:23 PM (49.170.xxx.24)

    많습니다.

  • 33. ..
    '17.8.13 3:28 PM (124.53.xxx.131)

    애지중지 한사람만 바라보기가 아니라도그냥 안핌,
    관심이 별로 없겠죠.
    미친듯이 달겨드는 여자 있으면야 노력없이 살짝 피울수도 있겠지만
    그런사람들이 밑바탕에 깔고 있는 도덕심때문이나 싸구려 느낌때문에 오래 못가겠죠.
    바람 안피는 사람들은 비위도 좀 약한거 같아요.
    우리 남편이 바람을 폈는지 안폈는지는 모르겠지만
    굵고 큰 걸 싫어해요.왜냐니까 빨리 질린데요.
    인간자체가 재미도 좀 없고 싫은것도 많고
    게으르기도 하고 귀찮은거 질색이고 호기심도 별 없고 ..
    이러면 바람 잘 안피우는거 같아요.
    같이 사는 부인도 그런 남편 질려하지만 책임감이나 성실이 장점이라
    또 그럭저럭 사는 걸거구요.

  • 34.
    '17.8.13 3:31 PM (39.7.xxx.42)

    네~ 경험에서 내린 결론이예요
    제가 남초직장에서 근무하는데,
    직장에서 능력있고 점잖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분들이 꽤 많이 있어요 부인들에게도 얼마나 다정하고 가정적인지…아~ 저런남자를 만나야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그런 분들도 젊은 여자에게 호감보이고 더 신경쓰는걸 보면서 내린 결론이예요 얼마전에는 한 분이 직접적으로 고백을 하길래 너무 황당하고 인간이 이렇게 약한 존재라는게 씁쓸했어요 암튼 냉정하게 의사표현 했는데, 그 부인되시는 분은 아마 꿈에도 모르시겠죠.

  • 35. ...
    '17.8.13 4:00 PM (121.141.xxx.194)

    저도 남초직장 오래다녔는데
    딴짓하는거 부인들만 모릅니다

  • 36. ..
    '17.8.13 4:07 PM (223.32.xxx.212)

    동감이요.
    실제 바람피는 비율은 저것보다 적으나
    (이유는 돈없어서, 귀찮아서, 적당한 상대를 못 찾아서..)
    정말 와이프만 바라봐서 안피는 남자는 별로 없어요.
    글고 주변 친척들에 대해선 절대 장담할 수 없어요.
    정말 착실하게 칼퇴하고 주말에 헌신적인 남자도 회사에서 보면....
    와이프가 아는 게 다가 아니예요.
    하물며 이웃, 친척은 절대 모르죠.

  • 37. ..
    '17.8.13 4:10 PM (223.32.xxx.212)

    저도 남초집단을 겪으며 얻은 결론이고,
    이 중에 겉으로는 평판 좋은 사람 많아요.
    정말 초식남 같은 남자도 있고 ㅋㅋㅋ
    대놓고 그리 사는 놈들도 있고요.

  • 38.
    '17.8.13 4:44 PM (110.13.xxx.240)

    바람..
    한번도 안핀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피운사람은 없다고


    안핀사람은 이성의 끈을 잘 잡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자건 남자건..

  • 39. dddd
    '17.8.13 5:28 PM (121.160.xxx.150)

    여기 남편들은 다 동성연애자들인가보네

  • 40. ...
    '17.8.13 5:52 PM (61.98.xxx.211)

    남자 세계에서 성매매는 바람이라 안하고 그냥 노는 거라고 합니다
    다 하는 거니 죄책감도 없고...
    바람은 백퍼 성적욕망 더불어 돈도 덜 들고 좀더 깨끗하다고 생각하니까
    남자의 성욕을 이해하려면 여자의 물욕에 대입해 보면 됨
    쇼핑센터나 식당,커피숖에 여자들이 바글바글하잖아요 대화하면서 시끌시끌하고
    남자들은 대화 안 하고 행동으로 놉니다 모텔이나 호텔가서..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거 드라마나 로맨스 소설처럼 나만 사랑할 거라는 환상 기대하지 말고
    본인한테 집중하고 살면 됨

  • 41. .....
    '17.8.13 6:04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유전자가 있는거 같아요.
    제 남편이 오형제 중 막내인데 아들 둘은 바람둥이 유전자가 있고 이혼 당했고
    나머지 셋은 와이프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게 아니고 아예 딴 여자 자체를 안쳐다봐요.
    근데 다른 문제로 와이프 속을 팍팍 썩여요.
    제 남편 모임멤버들도 외도쟁이 반,외도 자체를 혐오하는 멤버 반인데
    자기들끼리 모임을 해도 외도쟁이들을 엄청 싫어한다고 하네요.

  • 42. ...
    '17.8.13 6:10 PM (211.246.xxx.123)

    성매매는 남자들에게 바람이 아니죠.....
    그냥 기분 전환

  • 43. 저는
    '17.8.13 6:40 PM (119.70.xxx.204)

    바람안핀남자 없다고봅니다
    최소한 썸이라도 다탐
    그사실을 아내나 주위에서 모를뿐
    모른다고 안한건아니죠

  • 44.
    '17.8.13 8:57 PM (122.43.xxx.22)

    제 주위에도 바람 피는 남자
    없는데 뭔소리지...

  • 45. 우리 남편
    '17.8.13 11:03 PM (59.15.xxx.86)

    연애5년 결혼 43년 한번도 다른여자 안쳐다 보앗어요 바람 안피웟어도 지겨워요
    내옆에만 붙어 잇으니 답답해요 나돌아 다녓으면 좋은데 삼식이라 입맛도까탈스럽고

  • 46. 울 아버지
    '17.8.14 1:12 AM (75.166.xxx.160)

    다른 여자 쳐다도 안봤어요.
    대신에 칼퇴근...대기업 임원이였는데도 이웃들이 울아부지 퇴근하는거보고 동네사람 시계맟춘다고 우스개소리들 했었어요.
    거기다 엄청 까탈스럽고 예민하고 싫은거많고 잔소리많은지 울 엄마 소원이 바람펴서 집에 안들어오거나 다른 여자가 그 시중 다 들어주는거였다면....

  • 47. 너무 비관적인가
    '17.8.14 1:42 AM (121.177.xxx.201)

    문재인 대통령 말곤 전 한국엔 그런 남자 없다고 생각해요.

  • 48. 너무 비관적인가
    '17.8.14 1:44 AM (121.177.xxx.201)

    점심시간 살짝 오피 다녀오면 뭘 어찌 알겠어요? 신인가?ㅋㅋ 가격도 십만윈 안되요 요즘엔. 몇년전엔 12만 정도

  • 49. 그게
    '17.8.14 3:00 AM (58.228.xxx.126)

    바람을 안피우는것과 부인만 바라보는것이 별개로 존재할수도요.
    1.바람은 안피운다.
    2.부인을 대단히 바라보지도 않는다. 물론 백안시하는건 아니다.
    3.자신의 인생에 집중한다.
    그게 가장 건강한듯.

  • 50. 그냥 웃지요
    '17.8.14 3:26 AM (59.11.xxx.175)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목사틱한 남자일 수록 속내가 더하죠.
    입이 나불나불한 남자는 입으로 풀죠.

    개같은 것들의 수컷부심. 이걸로 글 한 번 쓰고싶네요.
    70대 노인네도 조심하자.
    80먹은 할배도 조심해라.
    맞는 말입니다.

  • 51.
    '17.8.14 3:35 AM (115.23.xxx.82)

    안피는 남자도 있겠죠

  • 52. 있죠~
    '17.8.14 4:33 AM (210.179.xxx.146)

    없다는 분들은 자기가 경험한게 세상의 전분가요? ㅎㅎ 저희는 양가 어르신들도 저희집도 안그런데요? ㅎㅎ

    저희 시아버지 ㅡ
    옛날 시어머니 40대때 친척들끼리 휴일에 강원도콘도놀러가셨는데 밤에 친척들끼리 놀다 기침 하시는거 보고 2ㅡ3 시간거리 약국찾아삼만리 끝에약사오시는 분. 친척들 혀를내두르심..
    해외출장 가서 근무 하실 때 매일 30분씩 시부모님이 영상통화 하시는 분들 ㅎㅎ 하루도 빠짐없이..
    운전하며 이동 중 시어머니 배고프다고 한마디 하시면 시아버지 안절부절~ 엄청다정하신 분

    저희 부모님 ㅡ 서로 존중하며 사시는 분들. 서로 그런 행동 안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심..

    저희집 ㅡ 능력있고 0.1% 훌륭한 잘난 사람. 사이좋아 꿀떨어지고 제가 친구 만나도 가끔 질투처럼 투정함 ㅎㅎ

  • 53. 모르는게약
    '17.8.14 6:40 AM (39.7.xxx.60) - 삭제된댓글

    부인이 모르는경우가 더많죠 바람은 모르게피는거

    자기몸뚱이도 아니고 24시간 붙어있는것도 아닌데

    근데 안피는사람도 있는데능력없어서 못피우는듯

  • 54. 아닌데
    '17.8.14 7:38 AM (121.151.xxx.26)

    원글 아버지 할아버지 외삼촌들 삼촌들
    모두 바람피웠나요?

    우리 부모님 시부모님 80대들 그 형제들
    모두 깨끗하세요.
    다들 부부사이 좋으시고요.
    우리형제들도 그런문제 전혀 걱정안해요.
    여자 옆에둬도 걱정없다고요.
    진짜 유유상종인지...

  • 55. 제 주변에는
    '17.8.14 7:41 AM (72.141.xxx.52)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사람은 한 명이고
    대부분은 자기 부인에게 충실한대요.
    부부사이들 다 좋아요.

  • 56. 부부사이는 부부만 아는거
    '17.8.14 7:46 AM (119.198.xxx.26)

    정말 당사자 둘 아니면 모릅니다.
    100명중 1명??

    그 시커먼 속에 뭐가 들었을지 누가 장담하죠??
    부부금슬?
    겉만 봐선 모릅니다.
    각자 애인두고 아주 금슬좋은 쇼윈도인척 수십년 살아왔을지 그 누가 안단 말인가요?
    당사자 두명이 평생 입만 싹 닫고 있다면요??

  • 57. 제 주변에는
    '17.8.14 7:46 AM (72.141.xxx.52)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사람은 한 명인데 끊임없이 펴요.
    바람피는 성격이 있어요.
    근데 대부분은 자기 부인에게 충실해요.
    부부사이들도 좋구요.

  • 58. 남편이
    '17.8.14 7:53 AM (72.141.xxx.52)

    바람피는 사람들은 남자는 다 바람핀다고 단정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근데 사람 부류가 있어요. 바람끼가 있는 사람과 바람끼가 없는 사람.
    즉 연예인도 끼가 있어야지 하지 끼없으면 못해요.
    바람도 마찬가지예요. 바람끼가 아예 없는 사람도 많아요.
    근데 그만큼 바람끼 있는 사람도 있죠.
    100명의 1명은 아니고 많이 보면 반반 정도..

  • 59.
    '17.8.14 8:01 AM (118.34.xxx.205)

    피는 놈이 또 핀다.

  • 60. 의리
    '17.8.14 8:01 AM (14.32.xxx.118)

    남편 4형제
    다들 성실하고 오로지 가정밖에 모르는 가정둥이들
    속을 어떻게 아냐 할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4형제가 다 마누라 바라기들
    다들 직업도 좋고 학벌도 좋고 그에 맞는 배우자들 만났고
    우리시어머니 늘 하시는말
    내 최고의 복은 자식복이라고
    남편들이 마누라바라기들이니 시어머니하고도 화목
    4형제가 한달에 한번 안만나면 큰일나는줄
    여행도 다 같이 다니고 하하호호
    이런집도 있다오

  • 61. 또또또
    '17.8.14 8:05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능력없어 못피운다고 댓글 달다니..

    댓글들 보니
    결론은
    남자는 여자에 껄떡 대는 놈.

    아들 잘 키워야겠어요.

  • 62. 많음
    '17.8.14 8:15 AM (220.122.xxx.150)

    저희 아빠와 삼촌들. 모두 결혼하면 당연히 해로하는 것으로~.
    주변에 보니까 바람 피는 집안이 있더군요.

  • 63. 근데요
    '17.8.14 8:4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 말대로라면 100명중 99명의 남자가 바람을 피는데
    그 상대는 분명 여자일거고 그 99명의 여자가 다 처녀는 아닐테고...그럼 대부분의 여자들도 바람을 피는 거겠군요.
    그렇죠?

  • 64. 어느정도
    '17.8.14 9:0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도 바람피웠어요
    주위에 아무도모르고 엄마만알아요
    제친구들은 넌 결혼20년간 참잘산다고해요
    부부사이 좋은줄암ㅜ

  • 65. 그게
    '17.8.14 9:1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남편이바람피웠다는건
    주위에알리기힘들어요
    진짜 저 자존심없는 사람인데
    이말만은 못하겠더라구요
    남편이야 지얼굴에침뱉기니
    언제내가그런짓을했나 하고 살죠
    뻔뻔스럽죠
    부부사이일은 남은다몰라요

  • 66. 푸헐~~~
    '17.8.14 9:32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지인들 가정사야 말 안하는 경우가 많을테니
    모르겠고 가까운 친척들중 바람으로 시끄러운집
    딱 한 집 있었음 우리 올케의 친정 올케가 아들 둘에
    멀쩡한 남편두고 바람나서 애들 어릴때 헤어짐
    바람둥이들이 세상남잔 다 그렇다고 능력없는 놈들이나
    가정에 충실한거라고 이딴소리 지껄이죠
    남편 바람으로 속앓이 하는 여자들도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보면 어떻게든 깍아내리려
    안달이구요.
    못난이들끼리 유유상종...

  • 67. ㅋㅋ
    '17.8.14 9:40 AM (115.143.xxx.77)

    이런글 쓰시면 진짜 평생 바람 안피고 사는 남자분들 억울하겠네요. ^^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남자든 여자든 멋진 사람 지나가면 우와~ 하는거겠죠.
    본인의 도덕적 가치관과 이성에 따라 컨트롤 하고 살면 인간
    본능이 이성을 앞질러 버리면 짐승인거죠.
    세상엔 좋은 남편도 많아요.

  • 68. 아직까지
    '17.8.14 10:08 AM (180.224.xxx.141)

    저희남편
    일하느라 힘든지 한눈팔일 없고요
    성격이 까칠하고 가정에대한
    집착이 강해요
    초식남스타일이예요
    친구들도 비슷
    울동네 아빠들도 대부분 이러던데
    이런남자들도 꽤 많아요

  • 69. ...
    '17.8.14 10:25 AM (59.5.xxx.91) - 삭제된댓글

    옆집 남자 애인이랑 통화하는 걸 우연히 들었어요. 부인은 남편이 애인있는지 모를 거예요. 잘 나가는 남자 동창들 애인 있다고 자랑해요. 집에서는 가정적이고 부인은 전혀 눈치 못 챈대요. 남자들 대부분 바람 피우는데 부인만 모를 뿐이에요.

  • 70. 제생각
    '17.8.14 10:59 AM (211.40.xxx.11)

    부인이 모르는 경우가 더많을꺼 같아

  • 71. *****
    '17.8.14 11:54 AM (1.238.xxx.181)

    자기 주변은 바람피는 남자 없다고 하시는 분들...
    곱게 살아오신거에요
    한마디로 험한꼴 안보고 사신거죠 남자들이 야무지게 속여서요
    누가 그러던데요
    남자 열명있으면 그중 바람핀 남자 열세명이라고요 ㅎㅎ
    우리나라 남자들 제일 바람 많이 피는 시기가
    40대후반에서 50대중반이라네요..
    이 시기 안넘기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남자들 갱년기에 바람기 엄청나다하더군요

  • 72. 제눈엔...
    '17.8.14 11:55 AM (1.252.xxx.44)

    피는게 요란해서 글치....대부분 조용히 안정적으로 산다고 봐요.
    제주변엔 없어요.
    모르게 피는것도 능력...

  • 73. ..
    '17.8.14 12:02 PM (1.238.xxx.165)

    그런 사람들은 안 들킨거겠죠. 남자들 실체알면 놀라자빠집니다.

  • 74. ㅎㅎ
    '17.8.14 12:02 PM (59.23.xxx.202)

    없다고 속고 계신거예요;;;;;진짜 가정에 충실한사람들도 다 핍니다. 원나잇이라도 꾸준히 합니다. 명심하세요.
    답답이들....

  • 75. ..
    '17.8.14 12:08 PM (211.176.xxx.46)

    그 만큼 남성들이 준법정신이 없다는 거에요.
    정조 의무 준수가 별 게 아니거든요.
    더구나 본인이 선택한 것인데.
    법 위반하려고 혼인신고 하는 것도 아니고.
    혼인신고 안하면 정조 의무라는 것 자체를 갖질 않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여성들은 이혼하면 곧 죽는 줄 알고.
    뭘 믿고 회사는 그만 두는지.
    간도 크죠.
    점점 남성의 노예가 되는 길을 감.
    남편이 정조 의무 위반 하면 이혼하면 되는데 남편이 그럴까봐 안절부절 못함.
    참 구차한 삶이죠.

  • 76.
    '17.8.14 12:27 PM (115.137.xxx.76)

    제남편이 백명중 한명인가봐요?

  • 77. 바람을 어디까지로
    '17.8.14 12:29 PM (223.62.xxx.52)

    보는지 모르겠는데 노래방 안마방에서 여자불러노는거까지
    다 바람이라고 친다면 바람안핀 남자들 단 한명도
    없다고 봅니다
    직장생활 오래 해본 경험으로 그래요
    요샌 노래방여자부르면 어떻게 노는지 들어보면
    가관도 아니예요
    울회사남직원들 결혼전에 여자 수십명이랑 사겨봤고
    결혼후에 꾸준히 노래방 안마방가고 2차가고 하는데
    내마누라는 내가 여자한번도 안사겨본줄안다고 그래요
    이남자들 그저 보험아줌마랑 술한번 먹어볼려고 꼬시고
    난리도 아니예요 마누라들만 모르죠

  • 78. 남편 바람핀거 알아도
    '17.8.14 12:30 PM (210.222.xxx.88) - 삭제된댓글

    그냥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소문 안내는거예요!
    치부 잖아요 그게.
    우리 오빠 바람핀거 제가 십여년전 우연히 안적 있는데
    살짝 올케한테만 말하고
    다른 가족들한텐 아무말도 안했어요.
    엄마 아부지 언니들 다 꿈에도 몰라요.
    올케랑 얘기하고 오빠는 바로 정리한것 같았어요.
    그 후로도 둘 사이 그리 나빠보이지 않더라구요.
    그 후로 올케한테 그 문제에 대해 따로 물어본 적은 없어요.
    올케도 여잔데 그게 치부같은거고 그래서 그 뒤로 어찌 되었냐고 물어볼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모르죠 지금도 오빠가 밖에 나가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는...
    24시간 따라다닐수도 몰카를 달아놓을수도 없으니.

  • 79. 남편 바람핀거 알아도
    '17.8.14 12:31 PM (210.222.xxx.88)

    그냥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소문 안내는거예요!
    치부 잖아요 그게.
    우리 오빠 바람핀거 제가 십여년전 우연히 안적 있는데
    살짝 올케한테만 말하고
    다른 가족들한텐 아무말도 안했어요.
    엄마 아부지 언니들 다 꿈에도 몰라요.
    올케랑 얘기하고 오빠는 바로 정리한것 같았어요.
    둘 사이 심각하게 나빠보이지 않더라구요.
    그 후로 올케한테 그 문제에 대해 따로 물어본 적은 없어요.
    올케도 여잔데 그게 치부같은거고 그래서 그 뒤로 어찌 되었냐고 물어볼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모르죠 지금도 오빠가 밖에 나가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는...
    24시간 따라다닐수도 몰카를 달아놓을수도 없으니.

  • 80. ..
    '17.8.14 12:38 PM (211.176.xxx.46)

    남자 성기에 연연하는 인생, 이제 그만 합시다.
    그런 아무것도 아닌 살덩어리에 목매달고 뭐 하는 거?

  • 81. ㅇㅇ
    '17.8.14 12:55 PM (222.104.xxx.5)

    제 남편과 시아버지. 자신할 수 있어요. 둘의 공통점이 있어요.
    1. 용돈에 관심 없어요. 특히 시아버지는 돈을 안 가지고 다니세요.
    어머니가 돈 2만원 넣어주시면 한달도 갑니다.
    2. 남초직장, 개인 업무, 회식 거의 없음. 술 한잔도 못함. 사람들과 어울릴 자리가 거의 없는 거죠.
    3.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부인. 제일 사랑하는 것도 부인. 자기 부인 눈에 피눈물 나는 건 안합니다.
    시아버지는 전형적인 옛날 시대 분이신대도 아직도 시어머니 보면 귀여워 죽으려고 하세요.
    표현도 안하시고 웃지도 않으시는 분인데도 시어머니 보면 귀엽다는 듯이 웃으세요.
    저 그거 보고 정말 충격 받았어요. 세상에 저런 남자도 있구나라구요.

  • 82. ㅇㅇ
    '17.8.14 12:55 PM (222.104.xxx.5)

    성품도 중요하지만 회사분위기라던가 어울려 노는 친구들 분위기도 중요해요.

  • 83. ...............
    '17.8.14 1:05 PM (39.116.xxx.27)

    유유상종
    50넘었는데, 친한 친구들 다 하나같이 비슷하네요.
    일단 술담배 안하고 건강 엄청 신경써요.
    너무 가정적이고 자상한만큼 잔소리 심합니다.
    또 그런 관심이 시가에도 넘쳐 흘러 효자병 말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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