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들 노는데
'17.8.13 11:10 AM
(58.230.xxx.234)
교통 사고처럼 과실비율 따지는 거 무의미한 경우 많아요.
잘 하셨네요.
근데 나중에라도 그런 일 있었다고 말은 하세요.
2. ....
'17.8.13 11:12 AM
(211.246.xxx.52)
그냥 넘어갈일 아닙니다 그 아이친구를 위해서라도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장난으로라도 다쳤으면 얘기하고 주위주고 해야죠 앞으로도 장난이라도 다칠수있으니 주의는 주시는게 맞을것같아 연락했다고하세요.친하게지내도 될 친구면 제대로 사과하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낼테고
3. 건강
'17.8.13 11:12 AM
(211.226.xxx.108)
이럴땐 상황설명을 해야
(당연히 그 친구는 이야기 안했겠죠 혼날까봐요)
친구나 그친구 엄마에 대한 감정이
정리될거예요
이런경우는 이야기 하세요
상대가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4. ....
'17.8.13 11:12 AM
(220.85.xxx.115)
당연히 알리셔야죠!!
5. .....
'17.8.13 11:14 A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얘기는 하셔야죠
그쪽에서 미안해하고 어쩔줄 몰라하면 그걸로 넘어가는거구요. 뭐 어쩌란 식이냐 하면 애가 와서 정식으로 사과하게 하고 병원비도 받아야죠
좋은게 다 좋은게 아니에요
제 자식이 이런 잘못을 했다면 전 분명히 알고 싶을 것 같아요. 과한 장난이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도 알려줄 기회잖아요
6. ...
'17.8.13 11:14 AM
(175.118.xxx.201)
이러저러한 일이있었다 말은 하셔야죠!!!
7. ...
'17.8.13 11:16 AM
(175.211.xxx.173)
글을 읽다보니 내가 화가 나네요. 왜 참으세요? 착한 사람 컴플렉스 안좋은거예요.
8. 어머
'17.8.13 11:19 AM
(115.137.xxx.27)
당연히 말하셔야죠.
멍든것도 아니고 응급실까지 다녀온거면요.
상황 설명은 하시고,
어떤 반응이 오는지 보셔서 정리하세요
9. 저라면
'17.8.13 11:20 AM
(110.70.xxx.178)
상대쪽 엄마가 얘기해서
제 도리에 맞게 처신해야 맘 편할듯요
10. 00
'17.8.13 11:25 AM
(121.127.xxx.162)
제 아이가 (중3)친한 친구에게 의자 뒤로 빼는 장난을 쳤거든요. 근데 그 아이가 넘어지면서 팔을 다쳤어요. 깁스를 했거든요. 치료비용과 보험처리 해서 나온 위로금에 조금 더 주었더니 오히려 신경 써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상대방에게 알리긴 해야하지 않을까요?
11. ..
'17.8.13 11:2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어차피 가해아랑은 친하게 못 지내요.
말하고 피해보상 요구하면 상대가 피할테고
말 안하면 등신인 줄 알거든요.
여태까지 경험한 바나 구경한 바 모두 백프로이었습니다.
12. 부모
'17.8.13 11:29 AM
(110.13.xxx.240)
제대로 된 부모라면
아이와 같이 와서 사과하고 치료비 부담 합니다
(혹시 상대아이가 보험든게 있을지도..)
치료비는 원글님이
괜찮다고 하실것 같습니다만..
13. ,..
'17.8.13 11:29 AM
(114.204.xxx.212)
얘기해야 주의도 주고 사과도 받고 그 아이 조심시킬거 같아요
병원비는 당연히 그쪽이 내주는거고요
아직 연락없는거 보면 그 아이가 말 안한 모양입니다
14. 하여간
'17.8.13 11:3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보상이야 다들 당연히 하는데
사과하는 인간은 거의 없어요.
제 친구 아들은 던진 돌에 맞아 눈을 크게 다쳤는데,
말로만 성의없이 미안하다고 하지
학폭위 열지 말아달라는 둥,
싼 병원으로 옮기라는 둥,
바빠서 병원 동행 못하니까 엄마가 하라는 둥,
미안한 맘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지인은 그냥 참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좀 답답했어요.
15. 알려야죠
'17.8.13 12:05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땡땡이한테 무슨 얘기 못 들으셨냐
이러이러 한 일이 있어서 응급실 다녀왔고
지금은 이런상태다
근데 알고는 계셔야 할거 같아 전화했다 등등...
참을게 따로 있지
같이 놀다 다친거여도 주의는 줘야 하는것이니
알리세요 돈은 나중 문제고...
16. minss007
'17.8.13 12:40 PM
(211.178.xxx.159)
당연히 알리셔아죠
부주의에 대한 사과도 받아야합니다
제자식이 저지른 일인데 당연히 엄마는 알아야지요
제가 상대방 엄마입장이라면
오히려 얘기를 안하고 지나가서 나중에 알게되는게
더 미안할것 같아요
17. 제가 상대편이라면
'17.8.13 1:05 PM
(219.115.xxx.51)
저는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고의였든 실수였든 아이에게 참 위험한 행동이다,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쳐야지요.
그 아이가 자기 부모에게 말하지 않은 것을 상황이 두려우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탓하지는 마세요. 그 아이가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그랬다면 이번 일로 사이가 나빠지거나 하지 않을 겁니다.
18. 당연히
'17.8.13 1:43 PM
(58.140.xxx.232)
차후에 또 그런일이 없도록 부모에게 단단히 주의주셔야 합니다. 그애가 부모한테 혼나도 정신 차릴까말까인데 그냥 지나가면 해도 되는줄 알고 또 하죠. 꼭 알리세요.
19. ㅇ
'17.8.13 2:20 PM
(211.114.xxx.59)
상대부모에게 꼭 이런일이있었다고 얘기하세요
20. ..
'17.8.13 4:11 PM
(223.62.xxx.74)
어머나 세상에.
그걸 왜 그냥 계시나요?
큰 일 날 뻔했네요
요즘 놀이터서 보면 그네를 놀이기구로 안타고
그렇게 위험하게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있어요
진짜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세상에 다른곳도 아니고 머리를 다쳐서
어쩌나요 아이가 엄청 놀랬겠어요
꼭 그 집 부모에게 알리고 사과도 받고
보상도 받으세요
그런애들 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