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블스 에드버킷이라는 영화보셨나요?옛날영화
주연이 키에누 리브스였어요.
그 영화에서 알파치노는 굉장한 부자에 사업가로 나오죠.
악마인데요 인간의 모습을하고 성공과 부를 약속해주는 대가로 계약을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인간들은 처음엔 그가 악마인지 몰라요.
그 인간들에게 성공과 부라는 달콤한 사탕을 주고 나쁜짓을 계속하게 만들어요.
점점 더 나쁜짓을 부추기지요.
그리고 점점 파멸과 절망의 늪으로 끌어들이지요.
현실에두 있을지 모르겠네요.ㅎ ㅎ
1. 와우
'17.8.13 8:54 AM (175.223.xxx.139)재밌나요
스토리가 혹하네요
재밌으면 오늘 봐야겠어용 ㅎㅎ2. ㅇㅇ
'17.8.13 8:55 AM (1.232.xxx.25)현실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캐릭터였어요
작가가 어떤 인물을 모델로 하고 썼겠지요
기업 사냥꾼들 돈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
있지요3. ...
'17.8.13 8:57 AM (175.223.xxx.33)현실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캐릭터2222
4. 맥스
'17.8.13 9:04 AM (210.90.xxx.171)키아누 와이프가 누구였죠?
참 예뻤던 기억이 ....5. ㅇㅇ
'17.8.13 9:06 AM (110.70.xxx.60)와이프가 매드맥스의 여전사 샤를리즈 테론이죠.
6. 보긴봤는데
'17.8.13 9:16 AM (211.245.xxx.178)키아누 리브스 얼굴만 생각나요.ㅎ
전 톰 크루즈랑 키아누 리브스가 제일 잘생긴거같거든요.
영화도 재밌게 봤지만,그래도 주연배우 얼굴만 기억나요 ㅎ7. 와이프
'17.8.13 9:19 AM (123.111.xxx.250)샤를리즈 테론
8. 성공과 부라는 것이
'17.8.13 9:28 AM (125.146.xxx.34)누군가를 밟고 올라서기 전에는 이루기 힘든 것이라는 의미가 담긴 영화로 봤습니다.
9. ...
'17.8.13 10:20 AM (121.190.xxx.14)나이들어 한번 더 봤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거기서 알파치노는 악마이기도 하고 반대로 선인이기도 한..
아마 마지막 장면엔 키에누 리브스의 선택때문에 알파치노가 웃는 장면이 나왔던듯해요..10. 칙칙폭폭
'17.8.13 10:30 AM (119.56.xxx.101)전 그 영화 샤를리즈 테론 때문에 아직도 기억해요. 너무 충격적으로 예뻐서. 원래 금발이지만 흑발인가 짙은 갈색인가로 염색해서 나왔고 당시 신인이라 홍보때도 언급도 거의 안됐는데. 영화속에서 등장하자마자 헉, 저 여자 누구지? 러닝타임 내내 얼굴 보느라 스토리는 기억도 안난다는. ㅋㅋ 참, 저 여잡니다.
11. 쓸개코
'17.8.13 11:02 AM (218.148.xxx.21)재밌게 봤던 작품이에요.
혀 날름거리던 알 파치노도 생각나고.. 두 남녀주인공 정말 매력있었죠.12. ㅇㅇ
'17.8.13 11:08 AM (14.36.xxx.12)완전 재밌었어요
악마가 제일 잘 이용하는게 인간의 허영이란말 와닿았구요
정말 잘만든 영화같아요13. ...
'17.8.13 12:42 PM (125.182.xxx.217)알파치노가 혀를 낼름거리는데 엠비가 그렇게 혀를 낼름거려서 참 묘하다 생각이 요즘도 드는 영화에요
14. 오
'17.8.13 3:46 PM (110.70.xxx.221)덕분에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
완전 넘넘 재밌게 봤습니다15. 한국말
'17.8.13 6:03 PM (119.69.xxx.28)알파치노가 잠깐 전화로 한국말 하는 장면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