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자녀들도 부모가 자기방 들어오는 거 싫어하나요?
에티켓 없는 행동인가요?
1. 바람소리
'17.8.12 8:42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네
들어가지 마세요 ㅠ2. ㅇㅇ
'17.8.12 8:45 PM (211.237.xxx.63)원글님은 원글님방에 부모님이 자꾸 들어오는거 좋으세요?
저 나이가 쉰이고 우리 친정엄마 일흔 여섯이신데도 나 있는 방에 자꾸 들어오는거 싫어요.
당연히 아이들도 엄마가 자꾸 들어가는거 싫어하겠죠.3. 네
'17.8.12 8:45 PM (121.141.xxx.64)싫어합니다.
노크하고 들어갑니다.
새벽에 살짝 들어가 뽀뽀해주고 나와요. 그땐 자느라 모르거등요. ㅋㅋ4. 네..
'17.8.12 8:46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에티켓도 에티켓이지만
사람도 자기만의 영역이 있어야 안정을 찾는 동물이에요.
호르몬이 미쳐 날뛰는 사춘기때는 그 방구석이 자기만의 영역,아지트인가보다 라고 그냥 인정하고 냅둬버리세요.
그영역을 부모라고 막 넘어오니 지들 딴에 성질나는 거죠.5. 그럼
'17.8.12 8:47 PM (110.70.xxx.115)대화는 다들 식탁에서만 하시나요?
6. 식탁보다 자동차죠
'17.8.12 8:50 PM (121.141.xxx.64)못내리잖아요.
둘 뿐이고요7. 전혀요
'17.8.12 8:52 PM (175.223.xxx.201)전혀 안그래요
요즘 애들이나 일부 부모들 보면 정말 이상한것에 에티켓을 찾아요
노크를 안하고 벌컥 문여는것도 아니고 자주 드나드는게 무슨 문제인가요?8. ㅇㅇ
'17.8.12 8:54 PM (61.106.xxx.81)아예 문잠그고있어요 노크하고도 용건까지 말해야 겨우 열어줘요
9. ..
'17.8.12 8:55 PM (76.169.xxx.75)노크100프로하면 문제없어요. 근데 우리엄만 아직도 노크안하고 벌컥벌컥열어요
잠잘때 문열면 극혐..ㅠ10. 저희
'17.8.12 8:57 PM (211.108.xxx.4)중1,2는 전혀 상관 안해요
아들들이라 그런지 문 활짝 열어 놓고 거실에서만 주로 지내요11. 잘때 말 안하고 들어가면 싫어하더라구요.
'17.8.12 8:58 PM (211.245.xxx.178)들어간다 얘기하면 괜찮아요.
12. ...
'17.8.12 9:00 PM (223.62.xxx.64)우리는 잘때도 온방문을 다 열고 자는 집이라....
13. 야화아리
'17.8.12 9:00 PM (122.47.xxx.186)백퍼 노크하고 들어갑니다..전 제가 우리애 혹시라도 이상한? 뭐라도 하는걸 내가 볼까봐..그게 싫어서..개인 프라이버시는 서로서로 지켜야죠
14. ㅁㅁ
'17.8.12 9:0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아뇨
전혀요
우리도 아들 딸 내방
방마다 다 문열려있는집15. ㅇㅇ
'17.8.12 9:07 PM (121.165.xxx.77)네 에티켓없는 행동이에요.
우리집도 방방마다 다 열려있지만 열려있어도 노크하고 허락받고 들어갑니다. 안방에 애들이 들어올때도 마찬가지에요16. 울집
'17.8.12 9:1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쳐다만 봐도 야단입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17. 0000
'17.8.12 9:23 PM (116.33.xxx.68)큰아이 남자아이라 그런지 완전 자기만의 공간침범하는거 싫어해요 사춘기전엔 안그랬거든요
와 사춘기오니 제아들도 똑같더라구요
문잠그고 들어가려고하면 경기하고 잘때가끔들어가면
이불밟지말라고짜증내요
딸은 안그래요 저 자는방에 자주와서 부비고 그래요18. . .
'17.8.12 9:32 PM (58.143.xxx.85)당연하죠!!!!
19. ..
'17.8.12 9:42 PM (203.250.xxx.190)우리집 한 놈은 아예 문을 열어놓고 살고(지저분한 지 방 다 보임)
한 딸은 문 잠그고 살아요. 노크하고 용건을 말해야 한참있다 열어 줍니다. 방은 엉망진창
더군다나 화장실도 그 안에 있어서 안 나와요20. 벌컥벌컥
'17.8.12 9:44 PM (221.155.xxx.237)아무때나 들어오고 물건도 막 뒤지니까 문을 잠그죠
21. 노크
'17.8.12 9:45 PM (27.1.xxx.155)자식이라도 노크는 해야죠..
22. 닉네임안됨
'17.8.12 10:20 PM (119.69.xxx.60)딸들이라 그런지 겨울에도 낮에는 문열고 살았는데 냥이 키우고 부턴 밤에도 문열고 잡니다.
냥이가 문을 닫으면 방문 앞에서 울어서요.
그래도 뭔가에 몰두 해 있으면 노크 하고 들어가요.
스무살 넘어서 부터는 옷도 개켜서 화장대위에 놓아두어 자기들이 정리하게 해요.23. dlfjs
'17.8.12 10:35 PM (114.204.xxx.212)싫어하는데 없을때 청소해주는건 말 안하네요
24. dlfjs
'17.8.12 10:37 PM (114.204.xxx.212)근데 지는 안방은 공용공간이라고? 막 들어와요 ㅎㅎ
문도 항상 열어놓지만...25. !..
'17.8.13 11:09 AM (121.148.xxx.236)어렸을때부터 잠잘때 빼고는 문 열어두고.
청소년기에도 문 못닫게 했어요.
그러니 왔다 같다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들과 대화.
청소. 다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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