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중반에 모은돈이 겨우 천만원...
이것도 펀드로 굴려서 불린거지 원금은 얼마 안되요
인서울 인문계 나와서
은행계약직으로 연봉1800정도 10여년전에 시작해서
매달 70만원씩 엄마를 드렸어요..
엄마가 빚갚는줄 알았는데 멍청한 엄마가 이자 갚고
원금은 못갚고..차라리 말을 했으면 대출을 받아 원금이자 같이 갚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천만원을 대출받아 빚갚아주고
그래도 전 옷도 못사입고 빠듯하더라구요..
계속 월 5,60만원씩 갚아가는데 힘들었어요
월150벌면서 힘들더라구요..저 쓰는 돈도 있고..
돈이 돈을 벌어서 부동산이나 뭔가 크게 불릴만한걸
사서 불리지 않으면 순수 월급으로 10년일해서
1억 모으려면 본인뿐 아니라 주위 환경도 도와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