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지방에 있어서 지방에 내려와 혼자살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 꽉찬 결혼 적령기이고 얼굴도 폭탄은 아니고
여기는 남자가 대부분인 곳이고 업무할때도 성질 내기보다 상냥한 편인데.. 소개팅 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예전 직장있을때는 직장동료들이 꽤 해줬는데..지방에서 남자 만난 길이 없어 갑갑하네요. 혹시 지방에 혼자 내려와서 사시는 30대 나이 꽉찬 처녀분들 계신가요? 남자를 어디서 만나세요? 친구도 없고 연고지도 아니고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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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이유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7-08-12 19:30:13
IP : 211.36.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12 7:36 PM (70.191.xxx.216)주변에 부탁해야죠. 직장내 동료에게. 님이 결혼하고 싶다는 걸 모르는 거 같은데요.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파야죠.
2. 직장내
'17.8.12 7:43 PM (211.36.xxx.126)동료들이 거의 남자라서.. 평소 적당히 거리두는지라 남자 동료에게 부탁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직장 동료 대부분이 이 지역 토박이 들이 많아서 연고 없는 저 소개 한번은 시켜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도 관심 없네요. 요새는 직장에서 제 이미지나 평판이 엄청 별로인가하는생각이 드네요
3. ,,
'17.8.12 8:15 PM (70.191.xxx.216)주변 원망 마시고요, 님이 부탁하지도 않은 상황에 무슨. 게다가 지방은 다들 결혼 일찍해요. 그것도 감안 해야죠.
즉, 결혼 적령기 지났다고 여길 수도 있어요.4. 음
'17.8.12 8:21 PM (118.176.xxx.6)지방은 결혼을 빨리 하는 편이에요
좋은 직장이 몇 없어 그런데 다니는 남자들은 수요?가 많고요
원글님 회사가 대기업 분사나 지방 이전한 공기업 정도급이라면 맞는 조건 남자 찾기 쉽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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