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쇼윈도부부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좀 나을까요?

...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17-08-12 18:20:52
사정상 쇼윈도부부로 살고있습니다. 자녀문제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은 고려하지 않고있습니다.

남편의 외도와 무관심 이기적인 시가로 인한 반복된 상처때문에 관계회복도 힘들구요. 서로 경조사나 자녀문제 식사 이런것 외에는 대화가 전혀없는 상태입니다. 맞벌이에 경제적문제는 없고 각자 자녀들에게도 정성을 다하고있습니다. 친지들이나 이웃들이 보면 아주 화목한 가정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결혼 10년차인데 이렇게 계속 살아갈수있을까요? 가끔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홧병이 날것같아요. 이런 저에게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10.15.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6: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쇼윈도 부부가 원래 그런 거예요
    쇼윈도 부부로 살기로 했으면 감수해야죠

    인생 짧고 이제 겨우 10년차인데 앞날을 계속 그렇게 살기로 결정했다니 진정으로 마음 아프네요

  • 2. 나도
    '17.8.12 6:27 PM (1.241.xxx.130)

    결혼 10년인데.... 앞으로 살 길이 구만리인데....

    이 결혼이라는 제도를 깨고 나가는게 참 힘드네요...
    결혼 중 애인을 사귀라는 것도 답이 될 순 없어요... 혹시나 흔들리실까봐..

    그런 생각으로 살다보니 50이 눈 앞이네요.. 애 크면 이혼하려 했는데... 가능할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젊을때 결정하세요

  • 3. 별거
    '17.8.12 7:04 PM (14.32.xxx.47)

    그렇게 어떻게 사나요
    집이 편안해야하는데 감옥같겠네요
    별거는 어떠세요
    남의 시선이 뭐가 두렵나요
    내 행복이 제일이죠
    별거해도 지금처럼 친인척대소사 챙기고 싶으면 챙기시구요
    부모형제한테는 별거얘기를 해야죠 그게 뭐 어때요

  • 4. 저더
    '17.8.12 7:05 PM (211.212.xxx.250) - 삭제된댓글

    하루하루 도 닦는 마음으로 삽니다
    전 결혼 23년이라....
    쇼윈도부부는 6~7년전부터..
    지금은 말은 한 두마디...
    밥먹어요..등등
    집에서 같이 밥 못먹구요...불편해서
    자녀들 있으면 같이 먹어요..
    이젠 그냥 이번생은 어쩔수없다...
    내 선택 내가 책임지는 걸로 생각하며
    맘 다독이고 삽니다...

  • 5. 맞아요
    '17.8.12 7:10 PM (211.36.xxx.196)

    차라리 이혼을못하겠음 별거라도하세요
    얼굴만안봐도 홧병은 덜하지않을까요

  • 6. ...
    '17.8.12 7:10 PM (223.33.xxx.228)

    부모가 사이 안좋은 아이들도알아요
    오히려 정서에 안좋아요
    친구부모님이 그랬는데 집이불편하데요

  • 7. ㅠㅠ
    '17.8.12 7:20 PM (125.178.xxx.203)

    남의 이목 아이의 행복 나의 평화 다 중요하지만
    어느 것을 택할지는 본인의 선택이겠지요
    그렇게 늙어 가다가 서로에게 다시 없이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도 오기도 하겠지요
    인생은 답이 없지만 저라면 좀 더 관계를 개선하던지 깨어 버리리던지 어떤 식이 되었던 답을 찾아 볼 듯 합니다

  • 8.
    '17.8.12 8:04 PM (118.176.xxx.6)

    이혼을 원하지 않은건 원글님이죠?
    대놓고 외도 할정도면 상대는 이혼에 개의치 않은것 같은데 별거가 낫긴 하지만 자식도 못본다면 남편은 결국 이혼을 요구할겁니다

  • 9. ...
    '17.8.12 8:33 PM (125.177.xxx.172)

    이 담에 나이가 더 들어 눈감을때 내 인생 그래도 괜찮았다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애들보고 그냥 내 인생 죽여가며 사는거..아님 과감히 이렇겐 못산다 하고 나가는거?
    두개다 만족스럽진 않을듯...
    차선이다 생각하셔야죠 뭐.

  • 10. 주말부부라도
    '17.8.12 9:30 PM (121.132.xxx.225)

    눈앞에 안보여야 그래도 살만하지 않겠어요. 어차피 두분다 결혼을 유지하는거에 동의한 상태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240 말린 머위는 어디서 구입하면 될까요? 1 ㅇㅇ 2017/10/25 557
741239 60후반친정아빠 정장구두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9 .. 2017/10/25 988
741238 미국에 사는 7살 남자아이 선물 6 선물 2017/10/25 762
741237 독감 예방접종 얼마예요? 가격 공유해주세요~ 41 가격왜이래 2017/10/25 8,706
741236 생수 말고 음료수 뭐 드세요? 건강에 좋은 거 추천 좀 해주세요.. 1 건강 2017/10/25 743
741235 싱크대 수전 교체 15 .. 2017/10/25 3,543
741234 밀레 세탁기 건조기 같이 쓰시는 분 계세요? 7 가전교체 2017/10/25 2,841
741233 집값이 떨어질듯 40 집값 2017/10/25 17,852
741232 어제 백세주 한병 마셨더니 아침에 오바이트 4 누웠음 2017/10/25 996
741231 거북목 교정치료. . 문의드려요. 3 조언부탁 2017/10/25 1,221
741230 한일관 유가족, 개한테 녹농균 안나왔다고? 최시원측 탈출구 찾는.. 7 ........ 2017/10/25 2,091
741229 마녀의법정 어제꺼 2번봤네요 ㅋㅋㅋ 3 호롤롤로 2017/10/25 2,210
741228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갈수있는 수목원 ... 17 제라드와토레.. 2017/10/25 2,205
741227 일본쿠키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3 .. 2017/10/25 940
741226 롱스커트옷이. 어른거리는데 9 지름신 2017/10/25 2,006
741225 집 고민. 조언 바랍니다. 2 고래 2017/10/25 1,268
741224 김어준 "블랙하우스" 티저영상 털보 웃음 .. 2017/10/25 840
741223 추석 이후부터 한 쉬운 목주름 관리인데 효과가 있는 듯 해서요 2 긴가민가 2017/10/25 2,758
741222 제주도 서귀포에서 공항(시계방향으로) 코스 봐주세요. 5 rnd 2017/10/25 1,352
741221 김어준 국민 다스체조송(웃음 대박) 4 어준님 최고.. 2017/10/25 2,482
741220 말투를 바꾸니까 인간관계가 잘 풀리네요 6 .. 2017/10/25 6,930
741219 다이어트 잘되고계시나요 13 .. 2017/10/25 2,360
741218 연차없는 회사가 많나봐요 9 별똥별 2017/10/25 2,853
741217 미국에 사시는 은사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28 2017/10/25 594
741216 달순이 보시는 분 질문이요? 6 꽃피워라 2017/10/2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