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켄윌버의 모든 것의 역사

tree1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7-08-12 17:31:48

자 여기에 생의 비밀이 있습니다

ㅋㅋㅋ

들어보세요


사람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홀론입니다

홀론


홀론이 뭔가요??

예를 들면 이런겁니다

사람이 있잖아요

그럼 그 사람은 자기 개인으로 전체죠

그러면서 가족, 사회, 국가의 일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이게 홀론입니다


그럼 사람은

원자는 원자이면서 분자의 일부이고

분자는 분자이면서 더큰 부분의 일부이고


국가는 국가로서 전체이지만 세계의 일부잖아요

이런식입니다

이게 엄청난 진리입니다^^


그럼 자기는 여기서 이 두 요소로서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기도 책임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져야 합니다


어느 쪽도 소홀히 하면 고통받습니다


그럼 전씨같은 소시오는 자기만 생각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홀론의 의무는 포기합니다

반대도 있습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ㅎ ㅏㅇ상 남 생각하지만 자기는 포기합니다


둘다 병입니다


전부 병자 아닙니까/


어느 의무라도 소홀히 하면

전체에 해악을 끼치잖아요

여기서 중요한게

그럼 나느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느라

나는 못 돌보았다

이게 뭐 나쁘냐

나쁘죠

그럼 그 자기 홀론은 어떻게됩니까

병들잖아요

그 책임은 안집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잖아요


그것은 자기 아니면 ㄴ ㅜ가 집니까

사회는 다른 사람이 질수도 있지만...


그리고 의식이 9단계로 진화합니다

초기에 물건혹은 동물에서

거의 열반???상태까지..ㅎㅎㅎ


이단계마다 성공적으로 넘지 못하면

이제 병적 상태가 됩니다

경계성 인격 장애

의존성 인격 장애

반사회적 인격 장애

기타 등등..ㅎㅎㅎㅎ


그 부분은 미완인채로 계속 다음 단계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겉보기에는 멀쩡한 성격장애가 발생하지요...

이게 성격장애

심리적 질병의 모습입니다


자기가 어디가 탈락했는지 알아내면 됩니다

그럼 고칠거 아닙니까

이책이 도움됩니다

그 단계를 보여주니까요...

그러나 너무 어려워서 배경지식이 상당해야 읽을수 있습니다..ㅎㅎㅎ


켄윌버

심리학을 천년 앞당긴 사람이라 불립니다...



IP : 122.254.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7:56 PM (58.140.xxx.44)

    그 두꺼운 책을 다 읽으셨나요??
    흥미있지 않으면 끝까지 읽기 힘들어 보였어요.
    캔 윌버... 동양 사상에도 관심 많은 것 같아요.
    노자를 읽고 감명 받았다는데
    님도 노자 읽어 보셨는지...

    솔직하고 꾸밈없이 감상을 올려주셔서 잘 읽고 있어요.
    계속 써 주시길...

  • 2.
    '17.8.12 8:28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무경계 는 어떻게 읽었는데
    그나마 두껍지 않으니까요

    이책은.. 진짜 저 책 좋아하는데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끝까지 읽는데 얼마나 걸리셨는지요.?

    요약 감사드립니다~~*

  • 3. ..
    '17.8.13 7:40 AM (60.99.xxx.128)

    원글님 팬입니다!
    글로 써주신 책 리뷰보면서
    매번 감탄해요.
    염치없지만 피아니스트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원글님의 시각으로 다시한번 알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321 가게에 걸린 그림 궁금해하신 분 1 메이 2017/08/13 1,117
718320 오늘 시원한 가을날씨네요~~~~! 3 후아 2017/08/13 1,585
718319 쓰지도 않고 체크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7 질문 2017/08/13 5,886
718318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악필이 많이 이유는 뭘까요? 7 글씨 2017/08/13 3,046
718317 삐쳐서 새벽 3시에 들어온 남편.. 10 망고 2017/08/13 4,404
718316 저는 왜이리 덥나요 11 2017/08/13 2,103
718315 알러지로 입술이 부어서 며칠째 지속인데 ㅠ 4 ㅇㅇ 2017/08/13 1,139
718314 시집에 들어가는 그 돈이면 애 학원을 보낼돈인데... 5 ... 2017/08/13 2,307
718313 성수기 지난 캐라반 1 늦은휴가 2017/08/13 937
718312 토종닭은 원래 이런가요????? 10 난감하네 2017/08/13 2,653
718311 이 선풍기 값이 갑자기 몇 배가 뛰었어요. 21 .. 2017/08/13 20,059
718310 이런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7/08/13 2,434
718309 박병수 부인나온 프로에서 친구가 더 이뻐요. 4 친구 2017/08/13 5,009
718308 방금 택시운전사 보고 왔습니다. 3 진실 2017/08/13 1,743
718307 애하나였으면 날라다녔을 것 같네요. 17 ㅇㅇ 2017/08/13 5,488
718306 오랜만에 걸으니 다리가 아프네요 7 2017/08/13 657
718305 뜬금없지만, 품위없는 그녀를 보면서... 3 .... 2017/08/13 4,054
718304 위기에 직면했을 때 견디는 노하우 있을까요?? 8 인생 2017/08/13 2,765
718303 역시 엄마.. 5 ㅡㅡ 2017/08/13 1,977
718302 애를 낳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16 ... 2017/08/13 6,596
718301 밖에서 사먹는 순대국집 정말 더럽네요 15 2017/08/13 5,798
718300 문제점: 국방부 "사드 레이더 전자파와 소음, 인체 영.. 간단치않아 2017/08/13 732
718299 언니는 살아있다.. 양달희(다솜)좀 불쌍해요.. 10 ㅇㅇ 2017/08/13 3,537
718298 001001000000 전화번호 2 dfgjik.. 2017/08/13 1,726
718297 이 경우 몇박을 잡아야 되나요 3 마카오 2017/08/13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