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곡평상 빌려 놀러 왔는데 좀 당황 스럽네요

조회수 : 4,904
작성일 : 2017-08-12 14:02:56
옆테이블에 딸둘이랑 가족이 놀러왔어요
초등하교 2.3학년 아이들 인거 같은데
키도 크구요~
수영복 갈아 입히는데 아이엄마나 아빠는 그냥 서있고
아이들 둘이 홀딱 벗겨놓고 입게 하네요
수영복바지가 래깅스타입 래쉬가드라
아이들혼자 입는데 상위에 올라가 입히는데 영유아도 아니고 그냥 다내놓고
그러니 아저씨들도 있고 민망하네요
제가 아들둘 키우다보니 이해가 안가서요
다들 이런데 오면 그냥 다벗겨서 입히시나요
보통 차에서 갈아입히거나 입고오거나 수건으로 좀가려 입히지 않으시나요
IP : 211.36.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2:05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하던 버릇으로 아무 생각없이 저럴거에요
    저는 시댁에서 시조카 3학년 5학년 짜리 여자애들이 할아버지. 삼촌도 있는데 빤스도 안입고 진짜 적나라한 알몸으로 욕실에서 나오더라구요
    지들끼리 깔깔 장난치면서
    고모인 저는 진짜 눈을 어디 둘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시누랑 시매부는 아무 감정의 동요없이 그냥 티비보고 잔소리하고 (물 뚝뚝 흘리지 말고 머리 말리라고) 끝

  • 2. ...
    '17.8.12 2:07 PM (223.39.xxx.236)

    애들이 더 난리던데 너무했네요 그맘때 남자애도 오픈돤곳에서절대 옷안갈아입어요

  • 3. ..
    '17.8.12 2:11 PM (175.197.xxx.22)

    무개념 부모가 많아요... 요즘은 아기들도 다 가려주고 입히던데... 초등 2,3학년이면 챙피함도 알꺼같은데...보는눈도 그렇고.. 왜 그런데요... 진짜.. ~

  • 4. ..
    '17.8.12 2:1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샤워텐트 저렴한데 왜 그러고 살까요.
    이게 샤워할 때 쓰는 텐트가 아니드만요.
    야외에서 라면 끓일 때 바람 막고,
    옷 갈아입을 때 쓰는 용도지,
    배수구 없어 어차피 샤워는 샤워실 가서 해야 됨.

  • 5. 천박한거죠
    '17.8.12 2:16 P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에 상놈들 옷도 없이 살듯이
    뭔일이래요

    이글보니 10년쯤 유치원에서 물놀이 시켜준다고
    남녀 아이들 동시에 옷갈아 입혔다고
    난리쳤던 동네 엄마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엄마가 똑똑한거였어요
    학벌도 좋더만 역시 배운 사람은 달라

  • 6. 무개념 부모
    '17.8.12 2:2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7살이면 옛날 초등 저학년만큼 큰 애들도 많은데
    자기 오빠, 오빠 친구들 있는 데서
    팬티 갈아입는다고 드러누워 하늘 높이 다리 올리고
    벌리고 하는 딸래미
    전혀 제지하지 않는 엄마도 봤어요,
    심지어 여학교 교사라는~

  • 7. 교사
    '17.8.12 3:02 PM (58.143.xxx.127)

    그냥 직종일 뿐입니다.

  • 8. ,,,
    '17.8.12 3:19 PM (223.33.xxx.166)

    아기때도 가운입혀 갈아입히거나
    탈의실갔는데 초등이라니~~
    미친 부모네요,

  • 9. ㅇㅇ
    '17.8.12 3:29 PM (1.232.xxx.25)

    정신 나간 부모네요
    아마 집에서도 식구들 끼리 옷벗고 사나봐요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
    가끔 집에서 옷 갖춰 입지 않고 벗고산다고
    식구끼리 어떠냐고 하는 글들 많이 올라 오잖아요
    그런 습관때문에 일어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675 LA 유니온 스테이션 밤 9시에 도착해도 괜찮을까요? 27 수리야 2017/08/12 1,798
717674 기부금 횡령하니 생각나는 구세군 6 ... 2017/08/12 2,350
717673 할아버지 토지상속 받으면 상속세는? 5 상속 2017/08/12 2,377
717672 양고기가 많이 남았어요~ 2 게자니 2017/08/12 547
717671 백년을 살아보니 연세대교수 김형석님 이야기 1 샬롯 2017/08/12 2,431
717670 11자형 주방 장단점 1 ~~ 2017/08/12 2,448
717669 너무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3 뚜껑폭발 2017/08/12 2,205
717668 학부모 종합전형 10 ........ 2017/08/12 2,839
717667 동네언니 얼굴에서 시어머니..얼굴 7 tldjaa.. 2017/08/12 3,472
717666 미국 여행 중 뭐 사드시나요? 25 여행 2017/08/12 3,516
717665 식기세척기 문 열어두시나요? 11 ... 2017/08/12 5,507
717664 모든일에 빈틈많고 어리버리한 내가 잘한거 1 아함~ 2017/08/12 1,502
717663 평창동 한남동 같은 부촌에 수영장있는 단독 주택 있나요? 13 ... 2017/08/12 9,677
717662 지방이예요.. 전세 직거래해보신분요 1 전세 2017/08/12 787
717661 품위있는 그녀 보고 있는데요 간병인이 늙은 회장 꼬시는 내용인가.. 3 ,,, 2017/08/12 3,833
717660 일자눈썹으로 바꾸니 어려보이네요 8 장충기전화왔.. 2017/08/12 3,698
717659 넓은 기미부분 커버할 컨실러 써보신중에 좋았던것 추천 부탁드려요.. 21 홍당무 2017/08/12 5,062
717658 묵은지가 한 통 생겼는데 어떻게 해먹을까요? 8 묵은지 2017/08/12 2,006
717657 전신마취하는 큰수술후에 환자를 위해 뭘 해주는게 좋을까요? 23 .... 2017/08/12 2,855
717656 ㄷㅎ항공 투신사건 29 ㅇㅇ 2017/08/12 20,618
717655 호흡기 내과는 어느 큰 병원에 가야 하나요? 3 .. 2017/08/12 775
717654 계곡평상 빌려 놀러 왔는데 좀 당황 스럽네요 6 2017/08/12 4,904
717653 미국여행중 옷을 샀는데..ㅠ 6 도난방지택 .. 2017/08/12 4,239
717652 핸드폰구입, 통신요금 줄이는 방법 16 구름 2017/08/12 2,870
717651 압력밥솥 신세계네요! 27 ..... 2017/08/12 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