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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에서 계산원이 카드를 손으로 건네지않는 것

... 조회수 : 7,970
작성일 : 2017-08-12 09:23:26
동네 파리바게뜨를 갔는데 거기 계산하는 여자가 제가 뻔히 계산한 카드 되돌려받으려고 손을 내밀고 있는데 카드를 계산대에 있던 빵봉지위에 올려놓는 거예요 전 거스름이나 카드를 손으로 안주고 계산대에 놓고 니가 주워가라하는 식으로 하는 게 너무 기분나쁘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동네 빵집이 그거밖에 없어서 아 진짜 그여자가 계산대에 서있으면 도로 나가려고요 더불어 그여자가 그러니까 파리바게트도 같이 싫어지네요 거기독식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IP : 223.62.xxx.18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9:25 AM (211.246.xxx.45)

    올려놓으면 되지 멀 손에딱 건네줘야하는이유가 뭔가요

  • 2. 매너
    '17.8.12 9:29 AM (71.128.xxx.139)

    외국에서도 그렇고 그게 매너있는건 아니죠.
    너랑은 손끝도 닿고 싶지않다는 것처럼 느껴짐

  • 3. ...
    '17.8.12 9:29 AM (61.80.xxx.90)

    받으려고 손 내밀고 있었는데. 저러면 내민 손이 뻘쭘하긴 하죠...

  • 4. 어쩌다
    '17.8.12 9:31 AM (121.133.xxx.195)

    한번?아님 항상일까요?
    한번 더 가보세요

  • 5. ^^
    '17.8.12 9:32 AM (39.112.xxx.205)

    첨에 카드줄때 계산대위에 놓고는
    받을땐 손으로 받고 싶은건 아니었는지?

  • 6. ...
    '17.8.12 9:33 AM (223.62.xxx.188)

    그여자 잘 그러더라고요 이제 그여자 있으면 진짜 안 사려고요 돈 주고 기분나빠질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까짓 빵이야 안먹으면 그만이고 어차피 몸에도 안 좋은거

  • 7. ...
    '17.8.12 9:34 AM (175.223.xxx.84)

    별 시비를...이러니 서비스직종 어렵다하는거

  • 8. 매너
    '17.8.12 9:35 AM (71.128.xxx.139)

    한번 가서 점원이 손님한테 그러는건 잘못된거다 얘기하세요.혹시 모르는건가?

  • 9. ...
    '17.8.12 9:41 AM (223.62.xxx.188)

    전 제가 싫어하는 짓은 남한테도 안해요 전 계산대에 돈 올려놓고 너가 가져가라하는 짓은 하지않습니다

  • 10. 그건
    '17.8.12 9:41 AM (175.209.xxx.57)

    상관 없는 거 아닌가요?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항상 그래왔나보죠. 땅바닥도 아니고 카운터에 놓는 거 아닌가요? 그거 가지고 오는 게 어려우세요? 당췌 왜 시비를 거시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정말 점원들 힘들겠어요.

  • 11. @@
    '17.8.12 9:45 AM (125.137.xxx.44)

    한번 말하세요....
    모르고 그런 걸 수도 있고... 환기 한번 시켜주세요...

  • 12. 대형마트는 반대
    '17.8.12 9:54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반대로 마트에서는 절대로 바닥에다 놓질 않고 항상 손님에게 직접 건내주던데 전 이게 항상 성가셔요. 물건 챙기느라 정신없는데 항상 손내밀고있으니 빨리 받아줘야 해서요. 하지만 님상황은 점원이 의도치 않았어도 불쾌하네요

  • 13. 00
    '17.8.12 9:57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알바생들이 제일 싫어하는 손님 중 하나가 손내밀었는데 카운터에 돈 이나 카드 올려놓는 사람이래요

    아주 바쁘거나 손님이 딴짓을하는거 어닌다음에야
    손 내밀었으면 손에 줘야지 다른것에 두는건 실례죠
    참 장사 마인드 없는 업주네요

  • 14. 저는
    '17.8.12 10:02 AM (211.36.xxx.77)

    계산원입장인데 상황에 따라 물건이랑 같이놓기도하고 손님이 손으로 받으려는 상황이면 눈치로 알죠.
    일부러그러는건 맞는듯~
    저라도 손님입장에서 기분 안좋으실꺼 같네요.

  • 15. 미국에서
    '17.8.12 10:03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흑인에게 유독 저런짓 많이해서
    총격인지 난리난 적 있었는데
    매너없고 기분나쁜 행동 맞아요

  • 16. 그거
    '17.8.12 10:03 AM (117.111.xxx.9)

    상당히 불쾌한거죠
    땅바닥에 안내려놓고 ㅋ운터에 놨으니 뭐가 문제냐고 허는 사람들은 평소에 남한테 뭔가 전달할때 그런식으로 하나요?
    이게 서비스업하는 사람들 한테 시비라 생각해요?
    기본 예의죠. 손내미는데 카운터라
    누구한테라도 그런식으로 하면 불쾌할수있어요

  • 17. ...........
    '17.8.12 10:03 AM (121.137.xxx.128) - 삭제된댓글

    파는 사람이던 사는 사람이던 손 내민 쪽이 뻘쭘하겠어요.
    은행처럼 돈이나 카드 올려 놓는 작은 쟁반? 같은거 있으면 좋겠네요.

  • 18. 예의없고
    '17.8.12 10:09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불쾌한건데 그게 어때서라는 반응이 의아하네요
    너와 살닿는게 싫다면 다른 직종으로 가야죠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죠

  • 19. ...
    '17.8.12 10:11 AM (125.134.xxx.228)

    손에서 손으로 전달이 맞는 거 같아요.
    카운터 위에 놓고 안 가져가는 수도 있겠고.
    그럼 괜한 분실시비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손내밀고 있으면 당연히 손에 줘야 예의에 맞죠.

  • 20. 무지개
    '17.8.12 10:13 AM (116.47.xxx.125)

    일본에 갔더니 은행에서 쓰는 작은 쟁반위에 카드나 돈을 놓아달라고 하는 곳도 있더군요.물론 거스름돈도 그곳에 놓구요.전 그게 편하던데요.

  • 21. 아휴
    '17.8.12 10:21 AM (110.140.xxx.129)

    그냥 못 본거겠죠.

    진짜 별거 아닌 일로 오해하고 곱씹고 확대해석하기는...

    할 일 없나 싶네요.

  • 22. ...
    '17.8.12 10:27 A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카드 낼 때 직접 주지 말고 바닥에 내려놓으세요.

  • 23. ..
    '17.8.12 10:47 A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

    님에게 무슨 감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생각없이 그랬을텐데
    뭘 그런것까지 신경쓰고 사세요
    세상에 신경쓸일도 많은데 그런 사소한것들은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넘기세요

  • 24. 보통은.
    '17.8.12 10:49 AM (112.150.xxx.194)

    기다렸다가라도 손에 건네주는게 일반적이죠.
    꼭 그러라는것도 아니고. 바쁘면 바닥에 둘수도 있지만.
    뻔히 앞에서 기다리든데 바닥에 두는건 이상해요.
    그것도 자주 그런다니.
    시비거냐고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도 똑같은짓 할 사람들.

  • 25. ..
    '17.8.12 10:49 AM (121.137.xxx.82)

    같은 상황을 직접 겪어 봤어요.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혹시 원글님 용인이신지?;;
    저는 구매후 날아오는 설문조사에 직원 불친절하다고 썼어요.
    너무 열받아서...그거 묘하게 기분 나빠요.

  • 26. 저는 카드나 돈 받는 입장인데요
    '17.8.12 11:52 A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그렇게 기분나쁘게 주는 사람있어요.
    전 닿기싫어 그러나보다하고 반대로 제가 줄때도 그렇게 줘요.
    받을때는 손 내미는 얄미운 사람들 있는데 그냥 바닥에 줍니다 --;

  • 27. ...
    '17.8.12 12:14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울동네 캐셔가 지 기분 나쁘면 바닥에 내려놓고 봉지도 툭 던지듯 주고 싸가지가없어요
    어느날 계속 쳐다보니 뜨끔했는지 친절한척하더군요
    그 캐셔 꼴보기 싫어 바쁠땐 빼고는 몇분 더 내려가서 다른 마트가요
    사장들도 직원들 관리잘해야돼요

  • 28. 저역시
    '17.8.12 12:23 PM (222.97.xxx.125)

    이게 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저도 며칠전 코스코 와인 코너쪽에서 시음행사가 있길래 서서 손 내밀고기다렸는데요
    그 여자분이 병오픈하고 종이컵 찾아서 따르고ᆢ
    조금 시간이 걸리길래 제가 손이 먼저 나가 있었어요
    근데 와인을 따라서 바닥에다 놔 주더라구요
    먼저 손 내민 제가 뻘쭘해지고ᆢ이게뭔가ᆢ싶은 생각이 잠깐 들더군요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직접 겪어 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건 맞아요
    예의가 있냐 없느냐ᆢ논란보단요

  • 29.
    '17.8.12 12:58 PM (1.243.xxx.155)

    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동네 찜질방 카운터 여자가 그러는데 표정 말투도 뚱해서 그런지 더 재수없어요

  • 30. 당연히
    '17.8.12 1:07 PM (180.68.xxx.189)

    손에서 손 아닌가요..?

    당연히 불쾌한 일인데요

  • 31. ...
    '17.8.12 1:11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동네에 손님 많은 식당에서
    나이 지긋한 여주인이 결재하는데
    카드를 놓는 받침대 같은걸 두고 거기다 놓던데
    공손한 느낌은 아니네요
    손님이 왕이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인이 우위라는 느낌이랄까

  • 32. 원글님 반응이 과한데요.
    '17.8.12 2:17 PM (125.184.xxx.67)

    평소해도 사람들이 나 무시하는 기분 들어서 발끈 잘 하시죠?
    별 의도 없어 보이는데요.

  • 33. 원글님~~
    '17.8.12 4:57 PM (211.214.xxx.165)

    다음에 그여자 있을때 꼭 가세요
    매일매일 가셔서 카드를 꼭 바닥에
    내려놓고 그여자가 가져가게 하세요^^
    잊어버리고 손으로 건네주면 안되니까
    기억하셨다가 갈때마다 그렇게 돌려주면돼요^^
    저 며칠뒤 이글 다시 와볼테니 후기도
    올려주세요~~

  • 34. ..
    '17.8.12 6:38 PM (223.33.xxx.228) - 삭제된댓글

    카드바닥에 놓지말고 현금이랑 잔돈 가득 바닥에 놓으세요

  • 35. ^^
    '17.8.13 1:48 AM (223.62.xxx.196)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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