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부부 요리팁 공유해요

요리팁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7-08-11 23:43:55
애키우고 일하느라 정신없는 워킹맘이예요
그런데도 남편오면 바로바로 저녁 차려요
제가 우연히 찌게양념을 샀는데요
다*부대찌개 양념이었어요
여기에 소세지 굳이 안넣고 콩나물 감자 양파 호박
때려넣고 15분 보글보글 끓이니 진짜 맛있었어요
떡도 넣으면 더 맛있을거 같더라구요
Msg때문에 매일 먹으면 좀 그렇겠지만
저처럼 요리초보 시간없는 님들은 활용하면
좋을거같아요
다른팁도 공유해요 ^^*
IP : 58.236.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1 11:47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초치는 댓글 죄송하지만 이건 팁이 아니잖아요.
    몸에 안 좋지만 간편하니까 바쁜 사람들이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먹는 거고요.

  • 2. ㅇㅇ
    '17.8.11 11:51 PM (58.236.xxx.106)

    맞아요 ㅠㅠ 그런데 소세지 안넣고 야채를 듬뿍넣어도 되니 그건 양심의가책이 덜 느껴진달까...
    좋은 댓글 기다립니다

  • 3.
    '17.8.12 12:08 AM (223.62.xxx.174)

    백선생 찌게용 간장 만들어놓으시고,
    그냥 모든 찌게에 그걸로 간하시면 편해요.
    그리고, 일단 국과 찌게는 슬로우 푸드죠.
    한가한 주말저녁 메뉴로 좋고. 전 평소에는
    한그릇음식이 제일 간편,설거지도 줄고..편해요
    베이컨양배추볶음 을 밥위에 가득 올려먹고,
    돈까스 튀겨 일본식 덮밥,
    카레, 오므라이스, 리조토도 쉽게해요.

  • 4. ..
    '17.8.12 1:10 AM (121.169.xxx.198)

    트레이더스 소불고기 소분해놨다가 출근할 때 냉장실로 옮겨놓고 퇴근하면 꺼내서 양파 당근 추가해서 볶아 덮밥으로 먹어요.
    전 풀무원 강된장에 두부, 양파, 호박만 넣고 바글바글 끓여먹기도 하구요
    카레도 자주 먹고 주 1회는 소고기랑 야채 구워서 밥이랑 먹어요. 이정도는 금방금방 할 수 있어요.

  • 5. 40대 직장맘
    '17.8.12 2:18 AM (59.26.xxx.197)

    국 - 목우촌 무우소고기국,우거지쇠고기국 꽤 괜찮음.
    겨울엔 곰탕 만두 곰탕 떡국 잘 먹음.

    찌게 - 비비고

    마트용 소불고기 소분하거나 크라제버거 ,잘 사둠

    백선생 만능간장 만들어서- 간장 꽈리고추, 간장 메추리알, 간장 고춧가루 파 두부=두부조림 5-10분이면

    요리가능.

    닭가슴살 삶아 야채 썰어섞기만하는 냉채 나 닭백숙 하면서 야채좀 듬뿍 넣고 오래 끓이면 잘먹어요.

    카레 역시 자주 해먹고요.

  • 6. well
    '17.8.12 3:19 AM (38.75.xxx.87)

    저는 슬로우쿠커 이용 잘해요. 크록팟이라고 하죠. 주로 고기요리에 쓰는데요.

    삼계탕 같은경우 물과 Chicken Stock을 5대 1정도로 쓰고 찹쌀을 밑에 쌀고 마늘 많이 넣고 생강넣고 유기농 닭 다리만 넣어 요리해요. Low 로 8시간후 불을 꺼야합니다.

    그리고 Baby Back Rib 은 바베큐 소스만 쓰면 너무 달아서 여기에 각종 다른 양념을 첨가해서 조금 맵고 덜 달게 만들어요. 우스타소스나 핫소스, 레몬쥬스 이런거 넣어요. 8시간 Low.


    그리고 크록팟 안쓸때는 불고기같은 고기 양념해 놓은 것들을 퇴근하자마자 집에 들어오면 그릴용 토스터 같이 생긴 한국에서 나오는 조리기구 있는데 불이 밑, 위에서 나와요. 시작하고 샤워하고 내려오면 다 구워져있어 그냥 먹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48 저는 이때~ 이미 503의 앞날을 예감했습니다., 18 아뵹 2017/08/17 7,225
719347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19 ㅇㅇ 2017/08/16 11,597
719346 복숭아먹고난뒤 4 초끄만 벌레.. 2017/08/16 2,557
719345 50년 공장식사육해보니..양심의가책느껴 4 잘배운뇨자 2017/08/16 2,929
719344 이런..이런,,, 2 어이쿠. 2017/08/16 947
719343 지금은 죽고없는 럭셔리 내고양이. 12 ........ 2017/08/16 2,744
719342 빵순이인데 빵 못먹게되서 미치겠네요ㅜㅜ 6 sun 2017/08/16 3,464
719341 항공권결재 직불카드 결재시 1 .... 2017/08/16 575
719340 아기 낳고부터 시가도 친정도 가기 싫어요 8 ... 2017/08/16 4,720
719339 시계 보는거 알고 싶다고 하는데요 3 7세 2017/08/16 1,001
719338 연산문제집 추천해주세요~ 7 초3엄마 2017/08/16 1,217
719337 바오바오 색상고민 도움주세요. 5 가은맘 2017/08/16 2,563
719336 카톡 프로필사진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16 열한시 2017/08/16 5,230
719335 전에 살았던 빌라 10 가을 2017/08/16 3,037
719334 티아리지연 몸매선이 정말 아름다워요 47 .. 2017/08/16 20,239
719333 머리vs피부 (50대 이후분들 답해주세요) 13 .. 2017/08/16 4,582
719332 달걀뿐일까 싶네요... 5 ㅜㅜㅜ 2017/08/16 1,414
719331 청력 테스트 해보세요. 14 ㅇㅇ 2017/08/16 2,947
719330 내인생 꼬이게 만든사람들..잘 사는것 보기 괴로워요 7 ........ 2017/08/16 2,648
719329 아는 엄마들이 저희집에 자주 놀러 온다고 돈을 주네요 40 ... 2017/08/16 18,396
719328 김민식 피디,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극적으로 도와주십시오! 11 고딩맘 2017/08/16 3,626
719327 태국 왕 클래스가 참 저렴하네요.. 10 ㅇㅇ 2017/08/16 6,903
719326 등푸른 생선 먹음 체한 증세가 6 ㄱㄴ 2017/08/16 1,210
719325 사춘기 여자아이 둔 선배맘님 도움주세요 5 점하나 2017/08/16 1,720
719324 대만이 한국을 그렇게 부러워 한다네요 우리 이니 ^^ 55 요즘 2017/08/16 2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