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보고 화려한 휴가도 보고 싶어서 이틀에 걸쳐서 봤네요.
특히 안성기님이 맡은 역....전직 대장이던데....살아서 도청에서 나온다고 해도 전대갈일당들이 가만히 두지는 않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실존인물들인지....
4학년 딸이랑 같이 봤는데 다 보고 나서..막 우네요....저 사람들 너무 불쌍하다고...
저 혼자 볼껄...12세 관람가라고 써 있어서 4학년정도는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했는데...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