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푸른눈의 목격자를 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그 다큐의 주인공이 바로 헨츠페터기자님이신데 그분은 광주촬영과 그걸 전세계가 알게 하고 결국 더이상 어떤놈이 총질을 못시키게 만들었는데 문제는 그 피터기자는 그일로 다시 한국을 찾았을때 엄청난 폭행을 당했다고 나와요.
그때문에 더이상 기자생활을 할 수 없고 수시로 몸안에 무언가 설치하고 제거하는일을 반복해서 살고 계셨죠.
광주에 묻히고 싶었던 이유도 그 또한 광주항쟁의 공신이자 피해자였기 때문이 아니었을지.
이미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요.
"늘 감시당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는 1986년 한국을 찾아 시위현장을 촬영하다가 사복경찰들에게 끌려가 노상에서 엄청난 폭행을....
고향으로 돌아와.... 기자생활을 그만둘수 밖에 없었다.." 라고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