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물으니
책에 너무 빠져들어서 정신차리려한대요...
말이 되나요?
그리고,
아이가 호기심?실험정신이 강해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먹어보고 분간하려하는 느낌이에요.
실제 그런적은 없지만,
정말 뭘 들으면 그런가 ? 하고 싶어해요..
집에서 저도 가능한거는 하게 하는데,
어떤때는 별 거를 다 해보려하니 사람 화나게 만들죠..
그런데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 샌다고,
공동체생활에서 저럴까봐 걱정도 되고요..
머리가 나쁘진 않아요.
책도 잘읽고 똑똑한데, 아이가 순수하고 눈치가 없는 초5에요..
아이가 너무 순수해서 그럴까요?
아님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