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간의 우애를 강요하는 친정엄마..
평일엔 일하고 집에와 치닥거리하면 잘시간이고
주말이면 좀 쉬고싶은데
자꾸 동생네한테 연락해서 같이 보라고
평소에 연락좀 하라고 하는데
사이 안좋은것도 아니지만 딱히 할말도 없고..
어쩌다 만나면 돈도 당연히 제가 다 내야하고..
부담스러워요..
1. 아직
'17.8.11 8:25 PM (211.215.xxx.120)처절한 외로움을 맛보지 못해서 그럴거예요
외국에서 나홀로 오랜시간 보내본적이 있다면....2. 음
'17.8.11 8:25 PM (125.186.xxx.41)그런가요? 원래 혼자서도 잘 지내는 편이라..
3. Ddd
'17.8.11 8:35 PM (58.236.xxx.106)첫댓글 뭔소린가요
평일엔 딱 일만 하고 쉬어야지 다음날 출근하죠
전업이어도 바빠요 애있고 그러면
님이 착해서 그래요
너무 피곤하다 반복해서 거절하시고
안되면 피곤해서 쓰러졌다 뻥이라도 치세요
동생도 성향이 잘맞아야 놀아요
강요에 스트레스면 아무리 자매여도 소용없어요4. 자매간이 아니라
'17.8.11 8:39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맏이에게 동생 보살피란 얘기죠
가끔씩 그러신 부모가 있는듯
부모랑 맏이랑 동급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못하니
맏이 네가 좀 살피렴~~~~맏이도 자식인데...5. ㅇㅇ
'17.8.11 8:40 PM (223.33.xxx.120)꼭 자녀교육 엉망으로 시키고
교통정리도 엉망으로 한 부모들이 우애를 강요하죠
왜 자기 책임을 장녀한테 미루나6. 장녀가 무슨 죄라고?
'17.8.11 8:45 PM (122.128.xxx.27)더 사랑하는 여동생을 님이 잘 챙겨줬으며 하는 모양이네요.
각자의 가정이 있는데 왜 님이 동생을 계속 챙겨야 하나요?
시에미가 그래도 속터지겠구만은 친정엄마 돼가지고는 왜 그런답니까?
내가 알아서 할테니 제발 나 좀 들볶지 말라고 하세요.
살림에다 일까지 하는데 여동생까지 챙기면서 어떻게 버티냐구요.7. 그냥
'17.8.11 9:46 PM (203.210.xxx.99)좋은게 좋은거라고 자매가 더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한거같은데
원래 시집장가가면 명절때아니면 따로 잘 만나지도 않는 가족들 있잖아요
그렇게 되는게 서운한게 아녔나... 싶어요
동생네에도 언니한테 연락해보라고 똑같이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계산은 왜 꼭 언니가 내요? 좀 더 낼순 있어도 그때그때 알아서 내는거지..
제 경우엔 동생이 자주 사고 그러는데요8. ...
'17.8.12 6:00 AM (175.118.xxx.201) - 삭제된댓글첫댓글들 다 왜이러나요 에휴
엄마가그러던가말던가 원글님 페이스대로 사세요
저같으면 엄마한테 버럭 한번 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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