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이브,추석날 옷 차림 어떻게 입으시나요?

추석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1-09-06 00:28:41

날이 더워 긴 추리닝입기도 그렇고,

 

요즘 많이 입는 면치마 입으려 하는데, 길이는 무릎선...

 

위에는 그냥 면티..

 

추석 당일은 좀 긴 치마 입을까 고민중이고요..

 

다들 어떤 차림이신가요??

 

그리고 좀 두툼한 덧신은 없을까요??

 

주방에서 왔다갔다 하려면 발바닥이 아파서...덧신을 신어야겠어요.

 

덧신 추천도 해주세요^^

IP : 112.149.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9.6 12:39 A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제목을 읽고 떠오른 내 어린시절의 명절~~~

    그때는 일년에 두번 새옷을 얻어 입었지요
    엄마가 사다주신 새옷을 모셔두고 명절이 오기만 손꼽아 기다리던 그 시절 ㅎㅎ
    그때의 명절이 더 정겹고 그립습니다

    예쁜 옷 입으시고 풍성한 명절 지내세요~~~

  • 2. 그지패밀리
    '11.9.6 2:18 AM (211.108.xxx.74)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저는 좀 고급츄리닝을 입습니다..ㅋㅋ 기안죽을만큼의 고급스러운 츄리닝으로요..ㅋ
    그리고 아주 예쁜 고급 앞치마를 준비합니다. 그러면 뭔가 있어보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로고가 꽉 찍힌 양말을 하나 신습니다. 두꺼운걸로요..

  • 3. 샬롬
    '11.9.6 10:40 AM (121.135.xxx.14)

    전 땡땡이와 레이어드한 진한 녹색 티셔츠에 편안한 바지입고 열심히 전부치려고 생각중이예요.
    막 일하다 쉬고 있으면 갑자기 손님들이 지나가다 들려 인사하고 그러시니 너무 막 입고 있으면 좀 그래서요.
    올해는 기분전환삼아 이쁜 앞치마도 하나 가져가려구요.

  • 4. 부럽습니다.
    '11.9.6 11:44 AM (221.139.xxx.63)

    저는시댁가면 무조건 시어머니 고무줄 바지.. 설날에는 추워서 양말에 꽃버선까지 3개신구요. 추석에는 양말신고 덧버선 신어요. 시골이고, 산속이라 은근히 추워요. 티셔츠는 집에서 입다가 늘어진거 아무거나.. 기름튀어도 벗어 버릴수있는 정도로...
    이러다보니 시댁에 친척들 손님이라도 오면 은근 창피합니다. 저를 현지인 같다고들 해줍니다.
    가끔은 젊은새댁이 깔끔안떨고 이러고 있다고 칭찬아닌 칭찬도 합니다.
    솔직히 추워서 뭐라도 껴입어야 하고, 먼지도 많고해서 입을옷이 마땅치 않아요.

    시댁갈때는 조촐한 청바지에 티셔츠차림...
    가끔은 청바지에 블라우스. 스카프차림...
    혼자 8시간 운전하고 가려면 옷이 편해야 해서...

    가끔 서울이나 도시 예식장 같은데서 저 만나면 친척들도 놀랍니다. 워낙 시골아낙보다 더한 차림으로 있으놔서...
    예쁜 앞치마 하시는분들 부럽습니ㅏ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4 세탁방법 좀.... 1 먹물 2011/09/06 1,412
11903 맏며느리집에서 차례지내는데.... 22 에휴 2011/09/06 3,480
11902 경주 여행시 3 지지지 2011/09/06 1,797
11901 본인보다 덜이쁜 여자에게 이쁘다고 하는 여자의 심리는? 18 .. 2011/09/06 4,359
11900 올린 엄마입니다. 4 아래 키 얘.. 2011/09/06 1,892
11899 입천장이 헐었을때 뭘좀 발라야 할까요... 5 bb 2011/09/06 8,309
11898 원빈, 김태희, 장동건, 신민아 3D CF 3 털수맘 2011/09/06 2,280
11897 결혼하신분들~ 궁금해요 5 구동 2011/09/06 2,222
11896 근검 절약은 아내 몫인가요? 스트레스 2011/09/06 1,880
11895 다들 앞치마 입고 명절음식 준비 하세요? 11 궁금 2011/09/06 2,407
11894 제 피부상태 좀 봐주세요 정말 미칠듯이 가렵습니다 19 급급급 2011/09/06 29,400
11893 일산에서 강원도가 더 가깝나요?서울에서 강원도가 더 가깝나요? 7 바보질문 2011/09/06 1,481
11892 남자친구의 친한친구가 바람을필때..절교하라하면.. 10 제가심한가요.. 2011/09/06 2,671
11891 비첸향육포. ?? 2011/09/06 1,272
11890 8월 중순에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들!! 20 난나나나 2011/09/06 1,880
11889 제가 이상한걸까요? 20 친구야! 왜.. 2011/09/06 2,780
11888 정몽준을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5 잊지말자 그.. 2011/09/06 1,906
11887 추석때 입을옷도 고민 고만고만 2011/09/06 1,116
11886 요즘 포도 맛있나요? 달아요??? 6 과일 2011/09/06 1,540
11885 손봉호 교수님, 이곳에서도 유명하신 분인가요? 4 kbs라디오.. 2011/09/06 1,255
11884 바이올린 전공하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3 알고싶어요 2011/09/06 2,900
11883 안철수 "이상한 사람이 또 서울시 망치면 분통터질 것" 4 세우실 2011/09/06 1,665
11882 박원순과 손잡는 안철수씨의 결단을 보며 2 운덩어리 2011/09/06 1,644
11881 프로폴리스 어디제품이 좋나요? 5 비염 2011/09/06 3,397
11880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아나 제빵사 필기시험 대비 공부하는것 보.. 5 제빵사 2011/09/06 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