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정말 탄탄한데
막판에 범인 증거찾는거 부터 마무리까지
너무 급전개에다가 개연성도 억지네요......
조승우가 아무리 천재라도 그모든걸 어떻게 단번에 엮어서 찾아내는지
마무리가 너무 허접해요
그래도 개연성이라는걸 염두에 두고 썼다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황시목이 너무 전지적작가시점이라는건 인정..
영검사 사후에 윤과장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과정에서 작위적인 느낌이 물씬 나김 했죠. 그래도 이창준 검사의 마지막 반전도 그렇고.. 나름대로 볼 만 했어요.
영검사 사후에 윤과장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과정에서 작위적인 느낌이 물씬 나긴 했죠. 그래도 이창준 검사의 마지막 반전도 그렇고.. 나름대로 볼 만 했어요.
이창준 캐릭터가 좀 작위적이라고 느껴지긴 하더군요. 그냥 작가가 대놓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그 정도면 준수한 드라마라고 생각되어요. 시덥지 않은 드라마가 천지인 마당에. 작가가 머리가 좋은 사람인 것 같고. 의학 드라마 들어간답디다.
그렇게 느끼셨다면 안보시면 됩니다~
재미있게 잘 본 사람 성질 나게 마시고,,,
참고로 남 들 잘 본거 허접하다고 썼다고 댁을 높이 평가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