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여자아이 친구와 둘이서 영화관 보내시는지요?

의논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7-08-11 14:42:28

초6학년 딸아이가 친구(제가 잘 아는 아이입니다)랑 둘이서 택시운전사 영화를 보고 싶다고 허락해달라고 합니다.

 

집에서 버스로 15분거리  백화점내 영화관입니다.

 

아직 제 생각으로는 둘만 보내기에 걱정스러운데   초6학년 딸아이를 둔 어머님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15세이상 관람가 영화라 안된다고 못 박았네요.

   그런데 혹시 연령대가 맞는 영화라면 허락을 하시는지요?

 

 

IP : 211.253.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1 2: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15세 이상 관람가인데 보호자도 없이 초등학생 둘만 보낸다구요?

  • 2. ..
    '17.8.11 2:4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오붓하게 친구랑만 보고싶어하는 눈치가 보여서,

    들여보내고, 근처 커피숍에서 책보다가..
    영화 끝나고 떡볶이 먹이고 친구는 집에 보냈었어요.

  • 3. ..
    '17.8.11 2:4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근데 어차피 15세면....부모랑 같이 들어가야 돼요.

    12세 관람가일때 얘기에요 전..

  • 4. 의논.
    '17.8.11 2:46 PM (211.253.xxx.34)

    아이고.
    125번님 감사합니다.
    15세이상 이군요.
    절대 안된다해야겠습니다. ^^

  • 5. ...
    '17.8.11 2:49 PM (203.228.xxx.3)

    저 7살에 학교들어가 중1때 친구랑 둘이 극장에서 영화본 기억이 나네요..딸님이랑 나이는 같겠네요

  • 6. ㅋㅋ
    '17.8.11 2:53 PM (222.104.xxx.21)

    극장에서 안 받아줍니다...보호자 없으면.
    그리고 15세니깐 보면 안되지요.
    부모가 동행해도.

  • 7. 보수
    '17.8.11 2:59 PM (175.193.xxx.62) - 삭제된댓글

    저 보수적인 엄만데,ㅎㅎ 요렇게 좋은 영화들은 당연히 보여줍니다. 물론 초등때(고학년)도 친구랑만 영화 본다고 해도 허락했구요~15세 관람가는 부모님 같이 보면 가능한데,극장 입구에서 표 검수하는 분한테 얘기하고 애들만 들여보내 준 적도 있어요. 지난 주 봤는데 택시운전사 정말 좋은 영화예요. 저희딸은 중2라 당연히 관람 가능한데도,, 이렇게 좋은 영화 안보고 슈퍼배드 본다고..ㅠㅠ

  • 8. ㅁㅁㅁㅁ
    '17.8.11 3:18 PM (175.223.xxx.125)

    어린이영화면 극장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합니다
    15세영화면 저랑 동반한다해도 전 안내키더라구요

  • 9. . .
    '17.8.11 3:20 PM (39.116.xxx.124)

    연령대가 맞으면 저는 보냈어요.
    중학생때 지들끼리 15세이상 보려다가(컨저링) 입장거부당한적있어서, 고딩전까지 15세이상은 저랑봤어요.

  • 10. ..
    '17.8.11 5:45 PM (211.202.xxx.47)

    15세 이상은 아예 극장에서 입장이 안되구요.
    연령에 맞는 영화들은 예매해 주고, 데려다 주고 영화는 자기들끼리 보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467 86세 시어머니 고관절 수술 가능할까요? 9 맏며느리 2017/08/10 4,004
717466 전두환비석을 대하는 3인태도 6 ㅇㅇ 2017/08/10 1,128
717465 사기꾼 레전드 갑 5 2017/08/10 1,709
717464 박기영은 '황우석 설계자'다 12 탱자 2017/08/10 1,920
717463 삶는 도중에 터진 달걀 먹어도 될까요? 26 달걀 2017/08/10 16,339
717462 주진우의 폭로, 정말 삼성이 대통령이었네요. 16 richwo.. 2017/08/10 4,545
717461 택시운전사)실존독일기자 부인 내한인터뷰했네요 4 ㅇㅇ 2017/08/10 1,999
717460 기간제를 정규직 교사로 전환하지 말고 아예 다 잘라버리고 30 이게 나아 2017/08/10 3,577
717459 소고기 장조림 2 2017/08/10 1,058
717458 최민희의원에게 문재인까달라 요구한기자!! 1 어느기레기냐.. 2017/08/10 991
717457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보셨나요? 3 진가동 2017/08/10 1,448
717456 세부 3 여름 2017/08/10 795
717455 기본 면티 이쁜거 어디서 사죠 4 2017/08/10 2,415
717454 얼굴 안 상하게 살 빼는 법 있어요? 5 d 2017/08/10 2,327
717453 보이차 마시면 뱃 살 빠지나요? 4 질문요 2017/08/10 3,713
717452 박기영 "구국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용서해주시고.. 45 추워요마음이.. 2017/08/10 3,066
717451 스포있어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화 말이에요. 1 .. 2017/08/10 1,115
717450 너무 힘들고 멘탈도 약한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3 sdf 2017/08/10 1,430
717449 광고아니구요 이 블라우스 이쁘지 않나요? 47 이쁜옷 2017/08/10 6,446
717448 '내 인생에서 가장 용기있는 행동' 은 뭐였나요? 24 용기 2017/08/10 3,994
717447 與의원 3명, '종교인 과세 유예' 공동발의 철회 7 샬랄라 2017/08/10 938
717446 팟빵이 안되네요ㅠㅠ 8 2017/08/10 971
717445 출퇴근 도우미 아줌마에게 제가 무리한걸 시키고 있는건가요? 131 ... 2017/08/10 27,167
717444 연예인들 가끔 정말 말도 안되는 요상한 옷 입고 나오는데.. 3 pp 2017/08/10 1,880
717443 택시운전사 600만 돌파 2 ㅇㅇ 2017/08/10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