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네요
'17.8.11 11:33 AM
(39.7.xxx.245)
제 주변에도 소개시켜줘야할 골드미스만 있어요
나름 공대 남초회사라 남자 인맥은 없지 않은데
해줄 사람이 없네요..
2. 음..
'17.8.11 11:38 AM
(14.34.xxx.180)
남편 주변에 30대후반 40대초반 중반까지 아직 결혼 안한 사람들 있거든요.
이 남자들이 직장은 튼튼하고 취미생활도 잘하고 재미도 있는 사람인데
제가 보니까
40대때까지 혼자서 자유롭게 살다보니
이제는 거의 귀차니즘이 너무너무 심해진거같아요.
아~~저렇게 살다보면 결혼생활해서
살기 힘들겠구나~싶을 정도로 혼자사는 삶에 익숙해져버려서
약간의 구속?도 참아내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3. ...
'17.8.11 11:39 AM
(112.153.xxx.93)
잘 찾아보세요 연예인 여자들 늦게라도 킹카 만나서 결혼하자나요..
4. ..
'17.8.11 11:40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4번이 많네요.
조금만 눈을 낮추면 좋겠더구만.
한 예로 영국 유학하고 와서 작게 알짜 사업하는 시조카가 있는데 키가172에 눈크고 얼굴희고 부지런하고 서글서글 다 좋구만
나이 사십이 코앞인데 여자 보는 눈이 너무 높아 소개 안시켜주고 그냥 구경만 합니다.
5. ...
'17.8.11 11:43 AM
(220.78.xxx.36)
여자는 잘 모르겠고 댓글에 있는 남자들이 제 주변 노총각들이에요 돌싱은 없고...
음님 말슴대로 너무 혼자 오래 살아서 귀차니즘땜에 연애 못하고 결혼도 귀찮아 하는 남자도 한명 있구요
제일 문제가 결혼은 하고 싶어해요
근데 조건이 너무 아니거든요 부모님 책임져야 되고 82에서 말하는 그집안의 가장..
외모도 정말 별로....키 작고 키고 160대 초반..술을 좋아해서 인지 살이 많이 찌고
나이는 마흔초반
그런데 최대 가능한 나이가 삼십초반이래요
어쩌라고
남자가 전문직이고 능력있음 삼십초반 어찌 만나겠죠
그게 안되는데 ...
성격 이상한 남자도 있고- 진짜 이상해요
타인의 말을 안들어요 자기만 옳다고 주장해서 5분만 대화해도 피곤
남자들도 그럴꺼에요 괜찮은 노처녀 없다고
6. 괜찮은 남자는
'17.8.11 11:49 AM
(59.6.xxx.151)
연애중이죠
보는 눈은 비슷하니까요
어려서부터 알던 동생 친구들
하나는 유학간 여친 기다리느라 후년쯤 한다고 하고
하나는 여친 형편이 어려운데 결혼하고 자기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되도록 상가라도 하나 해주고 온다고 돈 모으고- 올케 친구
직장 후배 하나는 결혼해야 하는데 말로만 그럴뿐 생각 없는듯하고
모두 사십 목전이고 인물은 훤칠해요. 집안도 먹고 살만하고
하기야 그러니 괜찮다 소리 하는거지만.
7. 원글이
'17.8.11 11:49 AM
(27.101.xxx.186)
네 제 주변 여자친구들이 별로면 정신차리고 눈이라도 낮추라고 할텐데;
제가 눈을 크게 뜨고 살펴봐도 이 친구들은 외모 성격 직업 집안 다 괜찮아요 ㅠㅠㅠ
요즘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인연이 없으면 혼자서도 잘 살겠지만
본인들은 결혼하길 원하니 딜레마네요.
8. 111
'17.8.11 11:50 AM
(223.62.xxx.187)
알콜중독자ㅋㅋㅋㅋㅋㅋ
9. 111
'17.8.11 11:51 AM
(223.62.xxx.187)
와 이 글 진짜 적나라해요 2번이 그나마 괜찮다는 것도ㅋㅋ
제 친구는 2번을 만납니다 암만 봐도 2번이 낫다고ㅋㅋ
10. ㅜㅜ
'17.8.11 11:54 AM
(220.78.xxx.36)
삼십후반 남자까지는 그래도 괜찮은 남자 눈씻고 찾음 있긴 해요
마흔 넘어가는 남자들은 눈 뒤집고 찾아도 없어요
삼십후반 남자 만날수 있을때 언능 찾으세요
11. 햇살
'17.8.11 12:12 PM
(211.36.xxx.71)
어릴때 여자아이들에 비해 남자아이들 정신연령 많이 떨어지는 거 아시죠? 40이고 30이고 괜찮은 남자들 자체가 많지 않아요.
12. 어쩔 수 없어요
'17.8.11 12:13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어린 나이라면 모를까 어느 정도 여유로워진다 하는 나이가 되면 괜찮고 능력있는 남자는 열몇살 연하도 만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여자들은 비슷한 수준의 남자들을 만나려고 하니 눈에 안차는 거지요.
요즘 동거도 많이 하니 돌싱남에 대한 거부감만 없으면 사람괜찮다는 전제에 돌싱남은 소개해볼 것 같아요.
13. 주변보면
'17.8.11 12:30 PM
(223.33.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멀쩡한 비혼은 없네요.
14. 근데요
'17.8.11 12:32 PM
(223.62.xxx.202)
남자뿐만 아니라 주변보니 여자도
괜찮은 40대 노처녀는 없더라구요.
15. 원글이
'17.8.11 12:46 PM
(223.62.xxx.32)
제 주변에는 괜찮은 40대 언니들은 많아요.
그 괜찮음의 정도가 너무 높아 결혼 못한 언니들이요.
서울대 출신에 미인이고 전문직 , 교수 , 회사 임원 최소 5명은 되는 듯요.
16. ...
'17.8.11 1:0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사실 학벌 좋으면 젊었을때도 자기랑 비슷하거나 더 좋은 남자라는게 별로없죠.
(학벌만 따졌을때)
대학때 선배언니한테 들은 얘긴데, 과에서 엄청 찌질하고 미팅만 나가면 퇴짜맞던
남자선배가 군대를 갔다와서 미팅을 나갔는데 킹카가 됐더래요.
군대전에 깠을만한 여자들이 자기 좋다고...본인은 군대갔다와서 중후한 멋이 생겼나..
하더라는데 ㅎㅎ 결혼할 나이가 가까워지니 학벌좋은 남자가 인기있는남자가 된거죠 ㅎㅎ
학벌좋은 여자들은 대학졸업하면 자기랑 비슷한 남자도 만나기 힘드니까
졸업전 대학 다닐때 빨리 잡아야 된다고 이말삼초라는 얘기도 있었고 ㅎㅎ
17. 말도 마세요..
'17.8.11 1:03 PM
(223.62.xxx.64)
제 앞에 앉은 노총각..40대초반...왜 아직 안갔는지 명백합니다....대화가 끔찍할 정도로 콱 막혔어요..몸가짐은 완전히 아재스타일...본인 말로는 꾸준히 여자친구가 있다나...?
18. 괜찮은
'17.8.11 1:32 PM
(14.1.xxx.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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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이든 여자들은 많은데, 남자들은 없더라구요. 관리도 안하고 나잇살 찌기 시작하고...
어린 여자들만 찾구, 좀 많이 추하더라구요
19. ㅋㅋ
'17.8.11 1:37 PM
(175.118.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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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관리도 안하고 나잇살 찌기 시작하고... 어린 여자들만 찾구, 좀 많이 추하더라구요 222222
공감합니다. . 추하고 추접한
20. ,,
'17.8.11 2:44 PM
(70.191.xxx.216)
멀쩡하면 이미 유부남. 그 나이까지 남아 있을 이유가 없음.
21. ㅇ
'17.8.11 6:39 PM
(118.34.xxx.205)
거의 돈없거나 집안가장이라서 결혼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22. 00
'17.8.12 3:17 AM
(58.227.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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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30대 후반 성인학원 강사들 많아요. 일이 너무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결혼 못하는 이유도 있고, 또 어찌됐던 유학파이거나 교포여서 눈은 높더라구요. 그닥 좋은 직업은 아니지만, 암튼 강사들 미혼이 많으니 관심있으면 강남에 성인어학원 다니면서 꼬셔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