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아이 콜라 사이다 주세요?

....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1-09-05 23:22:49

저희 아이는 아직 안먹어본 6살인데 다른집은 5살인데도 어릴때부터 줬다고 그냥 주대요?

쵸큼 놀랐어요.

 

근데 전 패스트푸드 감자튀김도 가끔 사주고 햄버거도 먹이곤 해요.

 

어떤집은 또 이게 놀랄 일이겠지요?^^;

IP : 121.152.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줘요.
    '11.9.5 11:25 PM (219.255.xxx.242)

    콜라 사이다... 먹어본 적 없습니다.
    8살, 5살이구요.

    아이들도, 커피 처럼 어른 되면 먹든지 안 먹든지 그때가서 먹어보고 선택하는 것.
    으로 생각해요...

  • 2. ..
    '11.9.5 11:25 PM (59.5.xxx.125)

    전 우리집 애들이 신기해요..
    초등학생 아들둘인데 콜라 사이다 먹으면 죽는 줄 알아요 ㅡㅡ;
    난 그렇게 가르친 적도 없는데..
    아마 유치원에서 안 좋다고 배웠겠죠?

  • 3. 둘쨰는
    '11.9.5 11:40 PM (116.37.xxx.217)

    첫애는 열살 넘을때까지 안먹였는데, 학교가고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자기스스로 용돈을 쓰면서 사먹기 시작했구요, 둘째는 다섯살쯤 되니 오빠가 먹는거보며 옆에서 얻어먹기 시작하니까 먹게 되더라구요.
    제돈주고는 잘 안사놓아요. 그러다보니 오빠가 한번 먹으면 옆에서 얻어먹으려고 애걸복걸하네요.
    콜라는 먹는 큰녀석은.. 햄버거는 절대 안먹어요. 몸에 나쁘다고...

  • 4. 우리애는
    '11.9.5 11:53 PM (118.221.xxx.70)

    지금 고딩인데 아직도 안 좋아해요.
    애기 때 고모가 장난으로 콜라 한번 줬는데, 톡톡 쏘는거에 놀라 엄청 울고는,
    그 때는 고모가 너무 원망스러웠는데...
    그 때 너무 놀랐었는지^^ 싫어헀어요
    물론 일부러 주지도 않았지만 지금 다 컸는데도 안 먹네요.
    친구 중에도 안먹는 아이들 많다던데요

  • 5. 쥑일넘의 생일파티
    '11.9.5 11:55 PM (210.124.xxx.45)

    생태유치원 다니는데 유기농식사이고
    떡이나 볶은 콩이 간식으로 나옵니다.


    생태유치원의 취지나 비싸고 귀찮은 볶은 콩을 주는 취지를 망각한 분들이 많아
    자기아이 생일때에 뽀로로 음료, 콜라, 그런 저질 음료수를 들려 보냅니다.
    누군 그거 애들 좋아하는지 몰라서 ......과일 들려 보냅니까.
    뽀로로 그려진 밀크 탄산수 들고와서 집에서 한 번 먹고 애가 반했습니다.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어느날 아이가 그러더군요.
    원장쌤이 이제부턴 뽀로로 음료, 콜라 생일때도 금지시키셨다구요.
    전 이 원장님 정말 존경합니다

  • 6. 근데
    '11.9.6 12:45 AM (58.227.xxx.121)

    아이들에게 커피는 못마시게 하면서
    콜라는 허용하는 어른들 이해 잘 안되요.
    따지고 보면 콜라가 더 해로울텐데..
    콜라에도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카페인 외에도 더 해로운 성분들이 들어있잖아요.
    콜라도 커피처럼 아이들이 마시면 안되는 음료라고 인식되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9 아이허브 열리나요 1 미네랄 2011/09/06 1,353
11848 층간 소음문제 저는 먼저 아래층에 6 여봉달 2011/09/06 2,518
11847 세타필로션/크림 어떤가요? 3 피부 2011/09/06 3,082
11846 늦은 합류.. 시댁 쇼크 25 gg 2011/09/06 12,243
11845 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5 속타는 엄마.. 2011/09/06 13,969
11844 이런 여섯 살 여자 아이 어때 보이세요? 14 아이엄마 2011/09/06 2,449
11843 곽노현 16시간 출석조사 ㅎㅎㅎㅎㅎ 7 트윗펌 2011/09/06 1,831
11842 수원에 장어구이 괜찮은 집 추천해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1/09/06 1,605
11841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2011/09/06 1,894
11840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두아이맘 2011/09/06 4,921
11839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소화불량 2011/09/06 2,005
11838 시어머니말고 시작은어머니 스트레스!! ㅜㅠ 20 1년차새댁 2011/09/06 3,392
11837 종묘 앞엔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많으신가요? 9 허걱 2011/09/06 1,670
11836 베스트글.. '50살 며느리의 추억'을 읽고나서 궁금한게 있어요.. 10 ㅇㅀ 2011/09/06 1,953
11835 저도 산아래 한식기 ㅠㅠ 10 한식기 2011/09/06 2,533
11834 저도 강아지 사진 한 장 ㅋ 15 세우실 2011/09/06 2,712
11833 단발머리 발롱펌하신분 관리하기 쉬운가요? 2 임산부.. 2011/09/06 3,234
11832 노친네들 뽀뽀에 45 충격...... 2011/09/06 10,365
11831 저도 시댁 문화쇼크 하나 18 깜짝 2011/09/06 3,270
11830 만4세 아이가 자꾸면 밤에 자다 실례를 하는데요 2 왜그럴까요?.. 2011/09/06 1,067
11829 피아노를 엄마가 가르칠때... 6 피아노 2011/09/06 1,287
11828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7 2011/09/06 2,650
11827 크롬으로 82들어오기..저만 이럴까요? 6 나라냥 2011/09/06 1,375
11826 “박태규, 부산저축 영업정지 직후 김양에게 미안하다며 2억 돌려.. 참맛 2011/09/06 1,614
11825 불쌍한 북한 주민들... 보람찬하루 2011/09/06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