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늘리겠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겠다.
이 두가지는 함께 가기가 힘들어요.현실적으로.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기간제 교사 문제만 봐도 그렇죠.
정규직화 해버리면 임용 준비하는 젊은 사람들이 뚫고 들어갈 자리가 있나요? 공기업도 정규직에만 목매버리면 예산은 없고 그러다보면 신규 일자리 줄여버릴텐데요.
비정규직의 힘든 노동 환경과 복지를 개선시킬려는 방법으로 접근해야지 무조건 정규직화?
조금 성급한 정책인것 같네요.ㅡㅡ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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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딜레마..
쩝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7-08-11 10:18:59
IP : 119.204.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7.8.11 10:26 AM (222.237.xxx.44)청년들 취직하는데랑 정규직 되는데라 다르죠.
2. 비정규직이란 단어 자체가
'17.8.11 10:2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없을 때도 한국 경제성장 잘 됐고, 지금보다 빈부격차 훨 더 작았어요.
기간제 교사만 해도 담임부터 시작해 정규직 교사와 똑같은 일을 시킬 때는 가만히 있다가 정규직 전환 얘기 나오니 갑자기 임용고사 형평성 얘기 꺼내고...다른 곳도 아닌 우리 애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직업에 비정규직제가 있다는 자체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일텐데 이런 건 도외시하고 밥그릇 싸움만 하려고 하니...그 무식함이 대체 어디까지 뻗칠 건가요?3. ㅇㅇㅇ
'17.8.11 10:46 AM (114.200.xxx.23)강원도는 교사가 모자란다고 하던데
서울 임용대기자 강원도론 가기싫다고 한다네요
그런 이기적인게 어딨습니까
한쪽에선 수급이 모자라고
한쪽에선 공급이 넘쳐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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