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 이 나쁜x 아

마신다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7-08-10 23:43:27
큰시누가 있어요.
저한테 온갖 악다구니 다 쓰고
저희 친정부모 욕하고
남편, 그러니까 자기 남동생도 자기 맘대로 안되면 
이 새끼 저 새끼 욕하는 시누에요.

어머님이 아프세요.
곧 돌아가실거 같습니다.
그렇게 욕해대는 누나한테 질려서
누나와 담 쌓고 지내던 남편이
어머님 간병하느라 큰시누와 자주 만나더니

저한테,
큰시누랑 회목하게 잘 지내고 싶다네요.
저희 부모님에게 경우없는 노인네 라고 욕하던 그 시누랑요,
저희 애들 있는 자리에서 이 새끼 저 새끼 욕하고 문전박대하던 그 시누랑 말이죠.

시누가 왜 욕했냐구요?
자기 어머니, 그러니까 저희 시어머니 마음에 들게 안 한다구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큰시누랑 합가하셨는데,
우리 엄마 우리 엄마 불쌍한 우리 엄마
아들밖에 모르던 우리 엄마 며느리 잘못 봐서 
아들이랑 못 살고 그리워만 하는 우리 엄마 하면서 저 욕했어요.

어머님이 왜 큰시누랑 합가했냐면요,
큰시누 시어머니가 만만찮은 분인데,
어머님이 들어가 살지 않으면
그 사돈어르신이 합가하실거 같다구요.
그래서 그쪽으로 합가하셨어요.

그후로 늘 욕이란 욕은 저한테 돌아오더니
남편도 누나 이상하다 하더니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한테, 
제가 아랫사람이니
그냥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대요.

야 이 미친놈아
야 이 나쁜놈아
어디에 외쳐도 제 속이
제 분이 안 풀려서 
미치겠어요.




IP : 59.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라고
    '17.8.10 11:48 PM (223.62.xxx.82)

    하고
    원글은 안만나면 됩니다.
    장례 끝나고 인연 끊으세요.

  • 2. 마신다
    '17.8.10 11:54 PM (59.0.xxx.196)

    그럴수 있을까요.
    이 나쁜놈은 뭘 해도 온 가족이 함께를 바랄테죠.
    중간에서 이 말 저 말 바꾸는 시어머니보다도
    욕하고 저한테 악지르는 시누 때문에
    이혼생각했다는걸 남편은 모르지요.
    저도 이제 악지르고 욕해야겠습니다..

  • 3. .....
    '17.8.11 12:02 AM (121.131.xxx.89)

    진짜 시누보다 남편이 더 나쁘네요...

  • 4. 마신다
    '17.8.11 12:08 AM (59.0.xxx.196)

    저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5. ㅇㅇ
    '17.8.11 12:14 AM (180.229.xxx.143)

    그래 넌 시어머니랑 합가하기 싫어서 친정엄마랑 합가한 위선자 누나랑 친하게 지내라.
    난 시누얼굴 볼때마다 소름끼쳐서 그리 멋하겠으니 혼자 가서 만나던 말던 니 하고 싶은대로해.라고 하겠어요.남편이 부모님다 돌아가시니 피붙이한테 맘이 가나 보네요.

  • 6. ㅎㅎ
    '17.8.11 12:14 AM (70.191.xxx.216)

    님도 친정엄마랑 합가하겠다고 하세요. ㅎㅎ

  • 7. ....
    '17.8.11 1:36 AM (211.246.xxx.68)

    시누랑잘지내고 나랑은 이혼하면되니 집나가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722 인스타 잘아시는분? 별그램 2017/08/13 750
717721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 22 정당하게 2017/08/13 2,895
717720 네이버 밴드도 용량이 있나요? ! 2017/08/13 2,010
717719 반팔니트티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 3 사야될까요?.. 2017/08/13 1,168
717718 진부하지만 학습지 고민입니다 (초2) 13 삐삐 2017/08/13 2,970
717717 비긴어게인 관중 진짜인가요? 28 gc 2017/08/13 19,316
717716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예약했는데 비 소식 3 ... 2017/08/13 1,798
717715 닥터로빈 메뉴 추천해주세요 3 닥터로빈 2017/08/13 1,312
717714 전세보증보험 집주인 동의 필요없다고 합니다. 4 kkk 2017/08/13 2,462
717713 영화평론가 김태훈VS이동진 누가 더 좋으세요? 19 각자의.. 2017/08/13 4,391
717712 자전거자물쇠 채우고도 도난되기도하나요? 지하철역이요 9 궁금 2017/08/13 1,554
717711 남편이랑 휴가 마지막 날이에요 1 ㅇㅇ 2017/08/13 1,757
717710 왜이렇게 얼굴살만 빠지냐고요 짜증나 환장하겠네 4 ㅎㅎㅎ 2017/08/13 2,858
717709 강아지 장수비결뭘까요? 27 ㅇㅇ 2017/08/13 5,159
717708 이혼 직전까지 가서 다시 회복되신 분들 계신가요? 13 여름 2017/08/13 5,272
717707 방금 EBS 100세관찰..거기 마지막 엔딩 음악 2 여기밖에업네.. 2017/08/13 1,720
717706 침대커버에 누런 자국 1 ㅁㅁ 2017/08/13 2,855
717705 청문회에서 장충기 빼낸 정치인은 누구?? 3 고딩맘 2017/08/13 1,968
717704 햇고춧가루는 언제쯤 살수 있을까요? 2 ... 2017/08/13 1,595
717703 발바닥이 아프면 장기 어디가 안좋다고 하던데요. 14 .. 2017/08/13 8,313
717702 말상이면 노화가 더디 되나요? 23 ..... 2017/08/13 5,085
717701 화려한휴가 7 ... 2017/08/13 1,665
717700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이효리 대표적인 글래머 아니었나요? 11 궁금 2017/08/13 5,835
717699 당일치기 여행갈때 제육볶음은 어떻게.. 25 레몬즙 2017/08/13 3,497
717698 필요없는분패스) 나이40에 가슴성형했어요 혹 궁궁하신분 질문받을.. 20 주책바가지 .. 2017/08/13 7,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