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에서 부회장 됐다고 좋아하는데......

아이가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1-09-05 23:04:45

이번에 초등 저학년 아이가 부회장이 됐다고 좋아하네요.

학교와는 거의 담 쌓고(?) 지낸 엄마 입장인데 뭐 특별히 달라질게 있을까요?

워낙 엄마들과 교류도 없고 학교일은 몰라서요 ㅠㅠ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소풍이나 운동회때 신경 써야하나요?

아이는 좋아 하는데 전 좀 당황스러워요 ㅠㅠ

IP : 218.23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매
    '11.9.5 11:09 PM (175.192.xxx.54)

    대부분 보니 회장엄마가 전화주시더라구요
    임원 엄마들끼리 만나서 말씀하시면 될꺼에요

  • 2. 특히 2학기는
    '11.9.5 11:11 PM (1.251.xxx.58)

    별로 할일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밥은 회장엄마가 쌀거고,,,,같이 싸자 그러면 같이 싸면 될거이고
    굳이 뭐 할일은 없을듯...

    좋으시겠어요 ㅋㅋ

    나도 이런 고민글 100개쯤 올리고 싶음..

  • 3. mi
    '11.9.5 11:11 PM (118.221.xxx.88)

    Labor Day라서요

  • 4. 대개
    '11.9.5 11:20 PM (112.169.xxx.27)

    저학년이면 청소 할거구요,야외행사에 간식 좀 준비 합니다,
    물론 총회에서 단체로 맞추기도 하고,선생님따라서 엄마 못오게 하는 분도 계시니 다 변수지요,
    그리고 부회장엄마는 안 나서는게 미덕입니다,
    회장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되요

  • 5. 회장엄마
    '11.9.6 12:15 AM (61.79.xxx.52)

    특히님 글 보니 제가 미안하네요..
    저는 반장만 하는 우리 아들, 가끔 떨어져 부반장 되어 오면..
    아이도 침울, 저도 답답해서 이유 분석하고 속상해 하고 그래요.
    부반장에도 애들이 좋아하고 기뻐할 일인데..
    큰애에겐 안 그러면서 잘 하는 애에겐 한정없이 욕심 부리는 엄마 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0 태워 드릴게요. 15 카풀.. 2011/09/08 1,618
11039 시부모님이랑 추석을 제주도에서 보내게 됐어요. 식당이랑 여행지 .. 3 감수광 2011/09/08 1,803
11038 제주일정을 짜봤는데, 어떤가요? 6 자연경치위주.. 2011/09/08 1,491
11037 나꼼수... 김어준씨랑 오세훈 전시장이랑 친구예요? 6 첫청취 2011/09/08 4,504
11036 아이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어 왔어요(경험맘들 답글 좀) 11 속상해 2011/09/08 1,918
11035 이사전 집하자부분 고쳐주고 가나요? 4 이사 2011/09/08 1,096
11034 전 서울 살진 않지만 교복자율화 반대네요 29 ........ 2011/09/08 2,763
11033 탁현민,,,, "박원순은 가장 악랄한 사람" 6 베리떼 2011/09/08 2,297
11032 박명기 교수님..제가 잘못했습니다. 6 ... 2011/09/08 1,609
11031 두시간째 애가 울어요.ㅠㅠ 5 폭력맘 2011/09/08 1,815
11030 식혜를 잘하는 비법을 공유해봐요 2 옴머 2011/09/08 1,508
11029 쪽머리가 어울리는 여자... 4 ,,, 2011/09/08 2,092
11028 쇠심줄, 벽에 붙였다 씹는 껌, 영원한 되돌이, 곰국 2 82는 2011/09/08 746
11027 댓글을 달고 싶어도 자판 두드리기가 귀찮네요 귀찮아서 어.. 2011/09/08 563
11026 그 올케분 글 지울줄 알았죠. 8 역시나.. 2011/09/08 2,955
11025 온화한 미소 (&스프예술) 8 제이엘 2011/09/08 1,303
11024 호박잎 된장국 끓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최고의요리 2011/09/08 1,552
11023 비닐을 삼켰어요 4 찜찜 2011/09/08 1,848
11022 혹시 경상도에서는 '노인네'가 덜 비하적인(?) 표현인까요? 15 어쩔 2011/09/08 2,215
11021 우리나라같이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나라가 있나요? 10 dd 2011/09/08 1,547
11020 진주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1/09/08 1,296
11019 제발 꿈해몽 잘 하시는 분 부탁드려요(너무 깜짝놀래서요) 1 2011/09/08 956
11018 어떤것을 직화 오븐이라고 하나요? 1 잘 모름 2011/09/08 822
11017 9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8 603
11016 '나꼼수' 아이튠즈 다운이 안되요 ㅠㅠ 검은나비 2011/09/08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