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는 지 인기 없다고 아~~예 반장선거 안나갑니다..

ㅋㅋ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1-09-05 22:47:41
지금 4학년인데
2학년땐가? 한번은 나가봤어요. 그런데 떨어졌지요.

그런데 3학년때 나가보라니까
평판이 별로 안좋다고....

이번에도 나가보지? 하니까
전 인기가 없어서 안돼요...하네요...(근데 속으로는 은근히 
인기가 좀 있어서 나가고 싶어하는듯...)

에구구....성격이 안좋으니까...이런데서 확실히 밀리네요....

IP : 1.251.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9.5 10:50 PM (1.251.xxx.58)

    뭐...
    애가 그렇다고 엄마까지 죽는 시늉할수는 없잖아요....
    자조하기엔 비참하고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거지요...애 없으세요?

  • ???
    '11.9.5 11:02 PM (121.144.xxx.82) - 삭제된댓글

    점새개님 어디서 신나게 논쟁하다가 오셨나봐요 ?

  • 전 혹시
    '11.9.5 11:19 PM (210.124.xxx.45)

    아이가 내성적이라 자존감이 낮은가 걱정스러워 들어왔더니
    크크.....속으론 은근 나가고 싶어한다니
    은근 코믹하신 아들 엄마 같아요,

  • 2.
    '11.9.5 10:53 PM (112.144.xxx.32)

    아이가 주제파악을 잘 하는걸 보니까 머리가 똑똑하네요.ㅎ

  • 3. 회장이 뭔지...
    '11.9.5 10:54 PM (175.192.xxx.54)

    저 어렸을적(80년대)엔 거의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반장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인기 위주인것 같아요
    물론 성적도 어느 정도 되고 성격 좋고 잘놀고 말 잘하면 인기 짱이죠
    가끔식 선심성 공약(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신다면 햄버거를 돌리겠습니다)
    으로 되는 아이들도 종종 있는거 같구요
    저도 이번에 아들내미(3학년)한테 밑져야 본전이라고 한번 나가보랬더니
    말주변이 없어 자신없다고 못했다고 하네요
    나중에 중학교때 해보겠답니다 T.T
    더이상 바라지 않으려구요....

  • 4. 햇볕쬐자.
    '11.9.5 11:13 PM (121.155.xxx.201)

    전 첫째때는 엔파밀->후디스산양분유 먹였고 둘째는 모유+홀레로 먹였어요.
    둘째가 이유식양 늘면서 홀레는 끊고 모유만으로 24개....월 ㅎㅎ
    사실 40개월인 지금까지 심심하면 먹긴하네요. ㅎㅎ
    모유먹일때도 홀레분유 거부 안하고 잘 먹더라구요.
    젖병은 첫째때 닥터브라운에 너무 데인지라 둘째때는 그냥 아벤트젖병에 먹였네요.

  • 5. 여름이야기
    '11.9.5 11:21 PM (122.37.xxx.35)

    선거에 출마하고 준비하고 하는 게 다 경험을 쌓는 일이고,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주세요.

  • 6. 원글
    '11.9.5 11:25 PM (1.251.xxx.58)

    아.....윗님들 얘기들으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요. 내일 얘기라도 한번 해주고 보내야겠네요....감사^^

  • 7. ..
    '11.9.5 11:29 PM (119.67.xxx.218)

    우리애는 하기 싫은데 아이들이 추천을 계속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한다고....
    선생님도 인기투표하지 마라 하시지만 결국 인기투표가 된다네요.

  • 8. ..
    '11.9.5 11:32 PM (125.152.xxx.254)

    우리 둘째는 적극적인데.......큰애는......친구가 뽑아 줬는대도......싫다고 했다네요......^^;;;;

    이런 녀석도 있습니다.

  • 9. 원글
    '11.9.5 11:34 PM (1.251.xxx.58)

    흑.....뒤로 갈수록 자기 왕자들 자랑...
    이러면 절 두번 죽이는 겁니당 ㅠ.ㅠ

    제가 아이들 보니까...성격 무난한 애들이 인기가 있더라구요. 어른세계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54 지금 불당 들어가지나요? 7 .. 2011/09/06 1,465
11653 3 하늘이짱 2011/09/06 1,241
11652 초등 5학년 여자아이에게 줄 선물 추천해주세요 3 2011/09/06 1,751
11651 ㄴㅇㄹ 3 하늘이짱 2011/09/06 1,304
11650 혼전 관계 글 보면 이젠 지겹다 8 2011/09/06 4,037
11649 너무 잘생긴개 사진을 봐서요..그냥 가볍게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3 .. 2011/09/06 3,572
11648 인간승리jpg 6 인간승리 2011/09/06 2,657
11647 처음으로 방금 수면제를 먹어봤어요. 5 좋은 밤 2011/09/06 2,840
11646 커피 마셔서 잠이 안와요 4 아기엄마 2011/09/06 1,776
11645 혹 이침대제품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여? 3 준마마 2011/09/06 1,726
11644 정말 다들 쌀 불려서 밥 하시나요? 25 무늬만주부 2011/09/06 23,961
11643 카드대금 연체때문에 통장 가압류되었는데 잘 아시는분??? 1 압류 2011/09/06 4,787
11642 해몽검색괜히 했어요ㅠㅠ 이루어짐 2011/09/06 1,724
11641 보냈는데..상대방이 받지 못한경우..어찌해야 하나요? 1 택배 2011/09/06 1,203
11640 연신내 역주변에 침 잘놓는 한의원 소개해주세요. 4 푸른잎새 2011/09/06 4,571
11639 그래도 내겐 1박2일 3 갈바람 2011/09/06 1,533
11638 과장이라는 직함은 영어로 어떻게 쓸까요... 3 음.. 2011/09/06 1,769
11637 주한 미대사관 MB라디오연설 "그래서 어쨌다고?" 1 블루 2011/09/06 1,531
11636 저희 남편, 분노조절장애가 있나 봐요.-- 10 ㅠㅠ 2011/09/06 3,870
11635 추석 이브,추석날 옷 차림 어떻게 입으시나요? 3 추석 2011/09/06 1,824
11634 용돈 5 헤라 2011/09/06 1,459
11633 아이고.... ,,,,, 2011/09/06 1,096
11632 영희를 찾아라! 3 ㅎㅎㅎ 2011/09/06 1,605
11631 마사지 받으면 잠이... 6 ... 2011/09/06 2,880
11630 나가사키 짬뽕 그럴 듯 하네요.ㅎ 18 1+1 2011/09/06 3,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