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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집 이사와서 냄새. 어떻게 잡으셨어요?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7-08-10 17:19:47

도배 장판을 했는데도 군데 군데 집에서 냄새가 나는건 왜일까요?

어떤 사람들이 사느냐에 따라 집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거겠죠?

특히 안방 파우더룸쪽에 문달린 드레스룸이 있는데 여기는 도배가 안된데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여기서 특히 냄새가 많이 나네요.

이럴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사람 없는 낮시간에 베란다 샷시문을 열어두고 올수도 없고.

방향제를 놔 볼까요?

 

IP : 211.114.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0 5:28 PM (58.230.xxx.35)

    향초 켜지고 계속 문 열어놓으세요. 디퓨져나 향초 놓더라도 문열고 환기를 몇 개월 하셔야할꺼에요.

  • 2. ...
    '17.8.10 5:33 PM (110.10.xxx.23)

    집 전체 뜯어내지 않고
    도배장판만 갖고는 냄새 못잡아요.
    방향제나 이런 종류도 절대 못잡아요.
    2년도 못채으고 전 이사나왔습니다.
    (양도세 물고 나왔어요.) .. 그정도로 냄새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집냄새 배겨서 부엌살림 다버리고
    빨래 새로하고
    이불 거의 새로 구입하고.
    이사와서 보니 장롱에도 전에 살덥집 냄새가 배겼더라구요.
    전 부엌살림도 스텐레스와 유리 빼놓고는 전부 버렸어요.
    쓰레기봉투도 60매 ( 냄새나서 남도 못줌) 도 다 버렸어요.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새집아니면
    인테리어할때 시멘트 드럴날정도로 다 모조리 뜯어야 냄새 안납니다.

  • 3. ...
    '17.8.10 5:36 PM (110.10.xxx.23)

    디퓨져 절대 안되요..
    집냄새가 강하다보니 냄새잡을려고
    자주 키게 되거든요.
    그러면 집냄새 디퓨져냄새가 온집안. 가구.살림살이에 들러붙어요.

  • 4. ㅅㅅㅅ
    '17.8.10 6:00 PM (42.82.xxx.28)

    얌파 듬성듬성 썰어서 접시에 담아 집안 여기저기 놔두세요.
    새집 페인트냄새나도배 본드 냄새 잡을 때 쓰는 방법인데 헌집 냄새 잡는데도 효과 있을것 같아요

  • 5. 미침
    '17.8.10 6:28 PM (222.239.xxx.166)

    미친듯이 닦았어요.부엌에 거실바닥
    씽크대 문짝등요.
    오래된 아파트라 문짝에도 냄새가 배어 있더라구요.
    페인트칠 다시하고 환기하고 향초켜고...갖은 방법 다했더니 6개월쯤되니 현관열면 살풋 우리집 세제와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더군요

  • 6.
    '17.8.10 9:33 PM (121.167.xxx.212)

    7월말에 10년된 아파트 이사 왔는데 한낮 더운때 말고는 24시간 문이란 문 다 열고 있어요
    도배 싱크대 새로 했는데요
    붙박이장하고 신발장 냄새가 힘들어서 뜯어낼까 하다가 오래된 원두커피 1kg짜리 몇봉지 있길래 종이컵에 반컵씩 부어서 칸칸이 넣었더니 냄새가 잡히네요
    안방 붙박이장은 화장실 앞이라 샤워하고 나오면 습기가 차는것 같아서 제습기 매일 한두시간힉 돌려요
    저는 장롱이 따로 있어서 옷은 안 넣고 창고처럼 허드레 물건 넣어 두었어요

  • 7.
    '17.8.10 9:37 PM (121.167.xxx.212)

    풑박이장이 옷 보관이 불편 하더군요
    옷걸이가 눈높이에 있는게 아니고 윗칸은 넣고 꺼내기가 불편하고 아래칸은 허리 숙여야 하고 바지나 원피스 종류는 아래 부분이 바닥에 닿고요
    위에 선반 한줄 넣고 눈 높이에 옷 걸고 옷 밑으로 물건 보관 하는게 더 실용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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