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센터 원래 이런가요?

황당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7-08-10 16:35:08
많은분들이 댓글 주신거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따끔하게 제 잘못된 생각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은 지울께요;;
IP : 223.38.xxx.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0 4:44 PM (118.131.xxx.115) - 삭제된댓글

    왜 황당한 건지..

  • 2. 교육은 교육이고
    '17.8.10 4:45 PM (42.147.xxx.246)

    님은 님입니다.

    교육을 못 받으면 업무처리를 제대로 못하는 거라서 결국은 교육을 못 받으면 근무할 생각은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빙 돌려서 한 말이지요.

    동네 병원이든 먼 병원이든 교육을 못받는 건 똑같습니다.
    교육을 못 받으면 일을 못하니 그렇게 말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세상은 그렇게 냉철하게 굴러 갑니다.
    몇 년 근무했다면 좀 다르겠지만 지금은 아닐 겁니다.

  • 3. ...
    '17.8.10 4:4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콜센터라 그런 게 아니고 개인 사정도 봐 줄 수 있는 상황이 있는 거죠
    그럼 원글님 만을 위해 교육을 따로 진행할까요?

  • 4. 원글
    '17.8.10 4:49 PM (223.38.xxx.53)

    제말은 그게 아니고..
    첨부터 안된다거나 교육을 함께 받을수 없다고 딱 잘라 밀했다면 어쩔수없는 상황이니 제가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2시까지 오라고 하니 전 그 상황이 좀 황당하더라구요
    절 위해 따로 교육시켜달라는게 아니에요

  • 5. 변명이라 생각할것 같네요.
    '17.8.10 4:53 PM (59.15.xxx.87)

    콜센터 업무가 쉬운 일도 아니고
    하루이틀 나오다가 하기싫어서 그만두려고 하는
    변명중에 가장 흔한 변명이거든요.
    누군가가 아파서 나오기 어렵다는거요.
    알바 쓰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변명이구요.
    그나마 전화로 변명이라도 들으면 다행이죠.
    요즘 애들은 아예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변명조차 귀찮은건지..

  • 6. 당연한데
    '17.8.10 5:01 PM (120.142.xxx.89) - 삭제된댓글

    아니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사회생활 해왔는지 이해가 안됨

    사회란 님이 회사에 맞추는거지 무슨 천재지변이 와도 규정대로구
    2시가 터무니없다면 님이 관둬야함

    제 아무리 자기팔이 짤리고 대통령이 자살해도 세상은 돌아가듯이
    그걸 허락해줬다고 맘대로 여유있게 돌아오라는 소리는 절대 아닌데

    이래서 한번 허락하는 것도 진상들이 많아서 못해주는건데
    시어머님이 아니라 본인이 사고를 당해도 봐줘야할 이유가 없는거라는걸 왜 못깨달을까
    그러니 콜센터 전전하지

  • 7. 그게....
    '17.8.10 5:02 PM (42.147.xxx.246)

    파트장이 그렇게 말을 하면 교육을 못 받는 것은 님 책임이 됩니다.
    파트장이 안된다고 하면 파트장 책임이고요.

    파트장 입장.
    교육 받는 것은 님이 판단하라
    내 책임은 없다.
    결론
    네가 알아서 그만 둔 것이다.

    책임을 확실히 하기 위한 사회적 언어입니다.

  • 8. ..
    '17.8.10 5:04 PM (211.248.xxx.138)

    그냥 사장하세요

    그런 정신상태로 무슨 사회생활을 하겠다고;;;

    교육에 정해진 일정이 있는 거고, 거기에 님이 맞추는 거지 회사가 님 일정에 맞추는거 아니잖아요

    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교육일정을 연기하거나

    그 교육을 못받아도 채용할순 없는거죠

  • 9. ...
    '17.8.10 5:0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2시까지 오라는 건 그나마 기회를 줬다는 의미는 되잖아요
    거기에 응하지 못한 건 원글님인 거구요...

  • 10. 아마도
    '17.8.10 5:09 PM (118.127.xxx.136)

    워낙 무책임하게 중도 하차하고 저런 변명 대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만둘거라 생각하고 한 말일듯요.

    그리고 왜 기분을 들먹이시나요??
    원글이 땜에 다른 사람들 교육 일정을 변경할순 없는거고 그야말로 개인사정이 생긴거니 원글님이 결정을 하고 책임을 져야하는거죠.

  • 11. 아마도
    '17.8.10 5:10 PM (118.127.xxx.136)

    2시까지 오라는건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거죠. 못간건 원글이 탓인거구요. 정규직으로 오래 근무하다 반차나 월차낸 상황이 아니잖아요.

  • 12. 아마도
    '17.8.10 5:11 PM (118.127.xxx.136)

    상식적으로 볼때 황당한건 원글이 마인드에요

  • 13. ...
    '17.8.10 5:12 PM (211.248.xxx.138)

    팀장쪽에선
    "그래 너 사정이 그렇다면 일단 볼일보고, 대신 2시교육은 정말 중요한거니까 이건 빠지지마"

    그만큼 편의를 봐준건데

    원글은
    지금 내가 지방인데 2시까지 어떻게 가냐고 투덜투덜.

    원글 같은 사람을 밑에 두고 일하려면 팀장 암 걸리겠네요

  • 14. ,.,
    '17.8.10 5:16 PM (70.191.xxx.216)

    콜센터가 원래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직장이 원래 그래요.

  • 15. 그런 마인드로 취직하지 마세요.
    '17.8.10 5:21 PM (119.149.xxx.110)

    일을 시작도 하기전에 내 사정이 우선인가요?
    공사 구분이 그리 안되면서 무슨 일을 하신다고..
    그러니 회사에서 기혼자를 기피한다해도 반박불가죠.

  • 16. ㅇㅇ
    '17.8.10 5:2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뭐가 우선순위인지 모르시는듯
    그런 상황이면 남편만 보내고 교육 끝나고 가도 되죠

  • 17.
    '17.8.10 5:33 PM (61.78.xxx.144)

    그런 마인드로 직장생활 못해요 아줌마

  • 18. 사실
    '17.8.10 5:33 PM (119.149.xxx.221)

    저 콜센터 일할 때 46살 언니가 있었어요 언니가 사회생활을 오래간만에 해서 그런지 정말 눈치가 없었는데 점심시간 12-1시까지인데 은행에서 사람많아서 기다림다고 1시 15분인가 복귀했어요 팀장 난리났구요 근데 정말 태평하더라구요 은행에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다고.. 일반 사무직이면 그럴 수 있는데 콜센터는 시간업무라서 짤이 없다는 걸 정말 모르더라구요

  • 19. ...
    '17.8.10 5:45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콜센터라는 특수성이 있네요

    교육이 며칠이나되는건데요?
    5일이하면 하루 빠지는게 크지만
    그 이상이면 보충되지않나요?

  • 20. ...
    '17.8.10 6:49 PM (121.132.xxx.12)

    팀장이란 사람은 나름 배려를 해준거 같은데.
    원글님은 내 사정만 생각하는 듯.

    사회생활하기 힘드실거 같네요.

  • 21. 사회생활
    '17.8.10 8:13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할 주제도 못되면서 무슨 돈벌겠다고 나서서 남한테 피해주세요.. 사회인이고 단체생활할써면 단체규칙이 먼저이고 집안 대소사 다 챙기고 살꺼면 집에 계세요

  • 22. 사회생활
    '17.8.10 8:14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님 어머님이 쓰러진거 뭐 어쩌라구요 남자라면 부인만 보내고 출근하죠 이런 사람들이 나와서 민폐까쳐서 다른 사람들 힘들게 하는 거예요

  • 23. 사회생활
    '17.8.10 8:16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님 위해서 따로 교육은 당연히 안시켜주져 님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서요 사회생활은 단체생활에 제대로 기능하는 부속품이 되는건데 그것도 모르고 잇엇나요 정신머리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787 집 인테리어기간동안 가족과는 어디서 지내나요? 10 2017/08/18 4,094
719786 7세인데 영어dvd 유튜브 말고 다른경로로 보여주시는분요 9 사과 2017/08/18 1,867
719785 아이들 공부에 관한 정보 얻을수있는 카페가 있나요? 2 초등맘 2017/08/18 895
719784 암보험가입하려는데요 1 보험 2017/08/18 607
719783 강아지 무서워하는 여자보면 유난스러워 보이나요? 59 궁금 2017/08/18 6,055
719782 카레 만들어놓은거 2 나마야 2017/08/18 884
719781 잠이 안와서 유투브로 궁금한 이야기 봤는데 별게 다있네요 3 dmadma.. 2017/08/18 1,608
719780 대전에 잔디밭있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5 크렘블레 2017/08/18 953
719779 고기먹자 어준아~ 8 고딩맘 2017/08/18 2,278
719778 아래집의 냄새 (냄새는 위로 올라가는것 맞나요) 6 배리아 2017/08/18 5,684
719777 살충제계란 예방 대책 우병우 민정수석실이 막았다 9 샬랄라 2017/08/18 3,592
719776 요즘 아파트들 새벽에 에어컨 냉방 안되나요?? 6 진심 2017/08/18 2,852
719775 딸애 라식수술인데요 11 21살 2017/08/18 3,013
719774 평일에 집에서 한 끼도 안 먹는 남편들 있나요? 11 2017/08/18 2,610
719773 6살아이가 등이 너무 아프다고 우는데 걷지도 못하겠대요 14 m 2017/08/18 7,196
719772 24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7 24살 2017/08/18 2,358
719771 JTBC의 문재인100일 기념 여론조사 그래프 조작 13 ........ 2017/08/18 3,154
719770 유럽(독일,스위스,이탈리아)에서 운전하기 어떤가요? 9 렌트할까 2017/08/18 1,890
719769 음악을 찾아요.. 3 .. 2017/08/18 480
719768 유아 두명 키우는데 내일이 안왔음 좋겠어요 18 ㅇㅇ 2017/08/18 5,660
719767 허수경 13 티비프로 2017/08/18 6,299
719766 미친여자 댓글하나 발견 ..ㅋㅋ 70 진짜 2017/08/18 18,754
719765 비행기 탈때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방법이 없을까요? 19 ... 2017/08/18 3,997
719764 카메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7/08/18 506
719763 저도 사교육 걱정.. 수학학원 다녀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12 댕댕 2017/08/18 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