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강아지랑 놀 수 있는 곳 있을까요?

ㅡㅡ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7-08-10 12:37:33

가끔 마음 울적하고 우울할 때,

강아지 동영상 보면서 힐링하거든요..

그 때마다, 아 실제로 같이 놀고 싶다.. 싶어요


키울 자신은 없어요..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하는데

그것도 힘들 뿐 아니라.. 이별.... 못할 것 같네요..


해외에서는 노인들 요양 병원이나 기타 우울증 프로그램등에서

강아지들이 한 몫 하던데,  국내에는 없을까요..?

IP : 210.94.xxx.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엄마
    '17.8.10 12:40 PM (49.163.xxx.70)

    애견카페가세요

  • 2. ㅡㅡ
    '17.8.10 12:43 PM (210.94.xxx.89)

    동네에 가봤는데..
    다들 견주들이 와서는 본인들 멍멍이 만지거나 하면 싫어하는 눈치가...;;

    멍멍이 데려온 사람들끼리의 교류이지 혼자 갔더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 3. 메이만세
    '17.8.10 12:46 PM (121.183.xxx.31)

    모르는 사람이 양해없이 자기 강아지 만지는 것 모든 견주들이 싫어해요. 제 강아지들도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짖거나 물어서 더 신경쓰이기도 하고요.(대부분의 개들이 낯선 사람들 두려워합니다)

    가까운 유기견 보호소 가서 하루 놀아주고 오셔요.
    카라같은 경우도 강아지들 산책봉사 시켜주는 프로그램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4. 큰엄마
    '17.8.10 12:47 PM (49.163.xxx.70)

    애견카페 큰데가심 주인 애견 몇마리 있어요

  • 5. ...
    '17.8.10 12:53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유기견 보호소는 부담스럽나요?;;
    애견까페는 자기 강아지 만지는거 부담스러워 할걸요..저는 나이 어린 꼬마가
    만지는것도 겁 나요

  • 6. ㅡㅡ
    '17.8.10 1:26 PM (210.94.xxx.89)

    제가 유기견 보호소 가서 봉사할 그릇과
    인성이 안된지라.. (상황이라고 변명 안하렵니다)
    비용을 부담하고라도 강아지들과 교감할 곳이 있는지
    여쭤봤어요..

    가끔 동네 동물병원이나 애견샾에서
    유리문 밖으로 멍하니 쳐다보고 오곤 해서요..

  • 7.
    '17.8.10 1:27 PM (49.167.xxx.131)

    개만지는거 싫더라구요. 우리개가 찟거나 물게됨 견주탓이기도해서 부담스럽구요

  • 8. ........
    '17.8.10 1:34 PM (119.204.xxx.13) - 삭제된댓글

    애견카페 검색해서 상호명으로다시 웹검색하면
    각 카페에 대한 소개나 홍보가 담긴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등이 있을 거에요.
    그러면 상주견 마릿수나 종류 등등과 그 카페의 서비스, 규칙 등을 알 수 있고요.
    한꺼번에 검색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여유 있을 때 근처 카페부터 조금씩 정보를 모아서
    가기 적당한 곳을 알아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휴대폰 앱도 반려동물에 관한 것이 많더군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가게나 여행지, 숙박시설 등 종류도 다양하던데요,
    그런 앱에 애견카페 정보도 있을 듯 싶어요.

  • 9. .......
    '17.8.10 1:36 PM (119.204.xxx.13) - 삭제된댓글

    웹에서 인근지역의 애견카페를 검색해서
    상호명으로 다시 하나씩 검색하면
    각 카페에 대한 소개나 홍보가 담긴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등이 있을 거에요.
    그러면 상주견 마릿수나 종류 등등과 그 카페의 서비스, 규칙 등을 알 수 있고요.
    한꺼번에 검색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여유 있을 때 근처 카페부터 조금씩 정보를 모아서
    가기 적당한 곳을 알아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휴대폰 앱도 반려동물에 관한 것이 많더군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가게나 여행지, 숙박시설 등 종류도 다양하던데요,
    그런 앱에 애견카페 정보도 있을 듯 싶어요.

  • 10. ..
    '17.8.10 1:40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는 유기견 카페가 있어요. 거기는 분양 기다리는 개들이라 같이 놀 수는 있으나 상처 때문에 좀 예민한 개들도 있어서 카페 주인에게 설명 좀 해달라고 하시면 잘 해주시더라고요.
    원글님 댁 주변에도 혹시 유기견 카페 있는지 한 번 보세요.

  • 11. .......
    '17.8.10 1:42 PM (119.20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견카페마다 강아지 간식을 팔거든요.
    그게 아마 강아지 동반하지 않고 온 사람들이 사서
    상주견에게 주는 용도 아닐까 싶어요.
    카운터에 물어보셔도 되고...
    일단 강아지들은 간식 주는 사람을 아주 좋아하니까 친해지기에는 간식이 최고일 것 같아요.

  • 12. ㅡㅡ
    '17.8.10 1:43 PM (210.94.xxx.89)

    아..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유기견 보호센터는 없었거든요..
    유기견까페라는 곳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애견까페도 검색해보고 분위기(?) 보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3. 00
    '17.8.10 1:44 PM (175.223.xxx.177)

    애견인카페서 펫시터 지원해보세요 여행가는 견주분들 강쥐 며칠 맡아주는거에요 보통 1-2마리정도 씩만 하시더라구요 강*모 같은데서 알아보세요

  • 14. 유노
    '17.8.10 2:11 PM (122.36.xxx.66)

    지역이 어디세요?
    제가 자주가는 카페는 상주견 4마리가 교육이 잘 되있어서 반려견 동반없이 오는 손님들과도 잘 놀더라구요.
    또 따로 부탁드리면 손님자리로 상주견을 잘 유도해주기도하구요.
    물론 강아지들과 놀기전에 손님들도 애티켓을 잘 챙겨야하는건 기본이겠죠.

  • 15. 우와
    '17.8.10 2:11 PM (118.219.xxx.129)

    유기견 카페도 있나요??
    정말 좋은아이디어내요.

    제발 유기견 없는 세상이 왔음 좋겠어요.

    아기들 부디 좋은 주인 만나기를.............ㅠㅠ


    원글님 애견 카페에 상주견들은
    사람들이 만져주는걸 너무너무 원해요.

    사랑받고 싶어하거든요.

    가서 상주견들하고 놀다 오세요.

  • 16. ...
    '17.8.10 2:13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자기 강아지 키워본적도 없는 분에게
    펫시터 권유는 안돼죠

  • 17. ...
    '17.8.10 2:14 PM (223.38.xxx.45)

    자기 강아지 키워본적도 없는 분에게
    펫시터 권유는 안되죠

  • 18. ㅡㅡ
    '17.8.10 2:21 PM (210.94.xxx.89)

    제가 못 키우는 이유중에 제가 직장 다니는 이유도 있어서요..
    말씀 듣고 찾아보니 제가 갔던 까페에는 상주견이 없었네요..
    인근에는 상주견이 많은 까페가 없어서 속상..

    제가 있는 지역은 수원 영통 쪽이에요
    혹시 근처에 추천해주실 애견까페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 19. 애견까페
    '17.8.10 3:15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강아지들 사회성기르려고 한번씩 가는데, 초딩애들 데려와서 우리강아지를 장난감취급하고 막 안고다니니까 너무 싫더라고요. 싫은티는 안냈는데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아이가 강아지 안으려다가 놓쳐서 다리다쳐 평생 절뚝거리는 개 얘기듣고 불안불안 ㅜㅜ.. 만지는건 괜찮은데 아이가 강아지들 막 안고다니는건 보호자가 좀 말려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74 혹시 청강대학이라고 아시는분 18 대학 2017/08/18 9,937
719973 전세 살 집 계약하려구요 3 ... 2017/08/18 718
719972 송파구 비 엄청오네요 3 왜이래 2017/08/18 1,730
719971 DJ 8주기 추도식에서 김정숙 여사님 3 ........ 2017/08/18 1,475
719970 진한밤색으로 흰머리 30년 염색하신단분 8 방실ㅊㅈ 2017/08/18 3,063
719969 [교육부 폐지] 교육부가 없어져도 되는 이유 8 교육부 2017/08/18 651
719968 저는 밥벌이도 못하고 살림도 똑소리나게 못 하는데 아이에게 자랑.. 7 20년우울증.. 2017/08/18 2,976
719967 짜장라면은 2개는 먹어야되요. 저 같은 분 없나요? 17 스테파니11.. 2017/08/18 2,782
719966 요실금 증상으로 자궁근종제거 근데 증상은 여전함 6 오진은아니겠.. 2017/08/18 1,909
719965 감기는 몇일이나 가나요 40대... 7 이상해요 2017/08/18 1,107
719964 풀무원 계란은 안심해도 된데요 11 ㄴㅇ 2017/08/18 3,350
719963 타일 줄눈. 백시멘트 셀프시공 해볼까요?|♠ 4 2017/08/18 2,636
719962 흰머리 갈새염색약 추천해주세요 3 방실ㅊㅈ 2017/08/18 1,616
719961 철원 軍포사격 사고는 11 ㅇㅇㅇ 2017/08/18 2,442
719960 반 기브스했는데 발이 부어요 11 ^^ 2017/08/18 7,625
719959 아.. 쪼그만 강아지가 너무 이뻐요.. 5 멍뭉 2017/08/18 2,211
719958 오직 교육정책 쪽만 귀막고 불통인가요? 어이없네 22 교육정책 2017/08/18 1,472
719957 생일선물로 홈플러스 상품권 좀 이상한가요..?? 26 ... 2017/08/18 3,086
719956 초6남아...요새 낮잠을..푹 자는데 괜찮은거죠?^^; 8 잘도 진다 2017/08/18 1,552
719955 첫째 아기가 놀던 장난감 보관해두면 둘째때 유용할까요? 3 2017/08/18 902
719954 에잇 서운해라. 4 2017/08/18 1,295
719953 녹번동인데요 조식맛난호텔 어디일까요? 2 ar 2017/08/18 1,561
719952 일단 누래진 줄눈은 락스원액도 소용없는건가요? 20 ... 2017/08/18 4,581
719951 애니고 재학중입니다. 진로땜시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네요 14 짜라투라 2017/08/18 6,630
719950 다른 집 딸들도 엄마 머리 짧게 자르는 거 싫어하나요? 17 궁금 2017/08/18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