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

원글이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7-08-10 12:34:58

현재  저는 7세 남아  외동으로  키우고  있구요

남편은  매우 바빠  토요일  일요일도    일이 있으면 나가야 되고   출근 시간 빠르고  퇴근시간  늦어  저혼자  백프로 전담육아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동네 유치원에는  자리가  풀이라   유치원셔틀을  이용하구요    8시 30분에   아파트1층인  저희집  문앞(1층 세대에  바깥으로  따로  현관문이 있는 아파트)에서  바로  타고  왔다 갔다 하고있습니다   

키즈폰을  가지고  있구요   혼자 자유롭게  현관문 비번눌러서  출입하구요   성격은  혼자도  잘있고  위험한행동은  잘안하는 스탈입니다  


1 직장.

저희 아파트 근처에   위치해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근무시간은  8시 30분에서  1시구요

주 6일   월~ 토  근무  입니다

아침에  10분에  20분정도   아이  유치원 셔틀 등원시간과   갭이 생겨  이것도  고민되고 

토요일도  근무라  아이아빠  출근시에  7세 아이를 혼자 몇시간  두는게  걱정되네요

그외에  평일엔  빨리  마치니  애 케어가되고  집근처라  출퇴근시간 얼마 안걸리니  그건 장점이 되겠습니다 


2 직장.

저희집  앞에서   버스타고   한번에  갈수 있고   버스타면 28분쯤  걸립니다

근무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구요

주5일근무입니다 

여기도   아침에  유치원셔틀 등원시간과 갭이  20분 정도 있을거같습니다 

주오일이라   토요일 근무가  없어서  그건 좋고    여기를  간다면  아이 유치원을   종일반으로 돌릴생각입니다


3. 아이가  아직  7세니   그냥   좀  더 키우고   직장을   가진다    그때   이곳들이 자리가 날지는 미지수구요 




IP : 183.99.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10 12:39 PM (210.94.xxx.89)

    뭐든 가까운 거 못이깁니다..

  • 2. 1번
    '17.8.10 12:45 PM (180.65.xxx.239)

    아직은 1번이 맞습니다.
    오후시간 아이와 보내는거 중요하구요.
    아이가 초등고학년 되면 전일 근무하는곳으로
    알아보셔요.
    저와 주변 사람들이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가
    초1 학부모였을 때였어요.

  • 3. 저도 1번
    '17.8.10 12:50 PM (210.210.xxx.70)

    아침에 잠깐 아이를
    캐어 할 수 있는 도우미를 구하시구요..

  • 4. 등원도우미 구하세요
    '17.8.10 1:03 PM (182.211.xxx.154)

    당연 1번이고 등원도우미 구하시면 될 듯한데 문제는 한시간만 해줄 사람 찾기가 어려울듯하네요.
    아파트 같은 라인 사시는 아이 다 키운 언니나 이모같은 분이 젤 좋아요. 아이가 그 집에 이동하기 쉽게요.
    잘 해결되시길

  • 5. 휴...
    '17.8.10 1:38 PM (175.209.xxx.57)

    어떤 선택을 하건 제발 유딩 혼자 두지 마세요.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사고는 한 순간입니다.
    황당하네요. 한국도 미국처럼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 6. 나옹
    '17.8.10 4:4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당연히 1번입니다. 아이 1학년 되면 반일직업이 절실하실 거에요. 아이 일찍 1시도 안 돼서 오는데 6시까지 케어 어떻게 하시려구요. 그리고 5분거리라니 2번하고 비교가 안 됩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 문제는 남편에게 부탁해 보세요. 준비 다 해놓고 8;30에 아이 유치원 버스만 타게 해 달라고. 그게 힘들면 셔틀이용하지 마시고 그냥 8시 좀 넘어 아이를 유치원에 직접 데려다 주고 가시면 됩니다.

  • 7. 나옹
    '17.8.10 4:42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10세 이하 아이는 절대 집에 혼자 두면 안 된다고 봐요. 10세쯤이면 한두시간은 혼자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한두시간 넘기면 안 됩니다.

  • 8. 나옹
    '17.8.10 4:43 PM (223.62.xxx.112)

    당연히 1번입니다. 아이 1학년 되면 반일직업이 절실하실 거에요. 아이 일찍 1시도 안 돼서 오는데 6시까지 케어 어떻게 하시려구요. 그리고 5분거리라니 2번하고 비교가 안 됩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 문제는 남편에게 부탁해 보세요. 준비 다 해놓고 8;30에 아이 유치원 버스만 타게 해 달라고. 그게 힘들면 셔틀이용하지 마시고 그냥 8시 좀 넘어 아이를 유치원에 직접 데려다 주고 가시면 됩니다.
    토요일은 하루정도 도우미를 쓰시던지 하시면 20만원선에 해결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제일 좋은 건 역시 남편이 봐주시는 거구요.

    그리고 저도 10세 이하 아이는 절대 집에 혼자 두면 안 된다고 봐요. 10세쯤이면 한두시간은 혼자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한두시간 넘기면 안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981 광고아니구요 이 블라우스 이쁘지 않나요? 47 이쁜옷 2017/08/10 6,374
716980 '내 인생에서 가장 용기있는 행동' 은 뭐였나요? 24 용기 2017/08/10 3,907
716979 與의원 3명, '종교인 과세 유예' 공동발의 철회 7 샬랄라 2017/08/10 880
716978 팟빵이 안되네요ㅠㅠ 8 2017/08/10 912
716977 출퇴근 도우미 아줌마에게 제가 무리한걸 시키고 있는건가요? 131 ... 2017/08/10 26,758
716976 연예인들 가끔 정말 말도 안되는 요상한 옷 입고 나오는데.. 3 pp 2017/08/10 1,821
716975 택시운전사 600만 돌파 2 ㅇㅇ 2017/08/10 1,028
716974 상위 연봉 맞벌이 부부는 참 어중간 하네요... 31 ... 2017/08/10 6,304
716973 폐지줍는 할머니 끌차가 미끄러져서 18 .. 2017/08/10 3,363
716972 남편 학위수여식에 고딩아이들 가는거요?? 9 ^^ 2017/08/10 993
716971 광주시민들은 그 억울한 시절들을 어떻게 견뎠나요? 26 문짱 2017/08/10 2,368
716970 박기영은 그냥 본인자리 지키겠다고 기자회견하네요. 31 추워요마음이.. 2017/08/10 2,785
716969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하는... 4 2017/08/10 1,475
716968 일본식기와 방사능 질문드려요 3 .. 2017/08/10 2,111
716967 오래전 5.18 청문회 했었죠. ?헬기 얘기도 있었는데 2 제기억에 2017/08/10 383
716966 히트레시피 갈비찜 질문이에요 1 궁금 2017/08/10 882
716965 계약직교사 정규직되면 청원경찰. 간호조무사도 8 sky161.. 2017/08/10 1,417
716964 건보 적립금은 안건들이고 시행했슴 합니다!! 3 목요일 2017/08/10 413
716963 아피나 쇼파 천갈이요... 5 .. 2017/08/10 5,823
716962 식탁 색 추천해 주세요 3 고민 2017/08/10 898
716961 교보가니 부동산이 보여요 13 교보문고 2017/08/10 5,534
716960 5살 아이 아데노이드 제거 수술 후 3 이시돌애플 2017/08/10 1,431
716959 주말부부의 장단점 좀 부탁드립니다~ 16 ^^ 2017/08/10 3,559
716958 자식에게 이런 말 들으면... 5 ..... 2017/08/10 2,327
716957 영국 싸우스햄튼 아시는 82님 계신가여 ~~ 11 영국 2017/08/10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