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근처 요양병원...간병인 없는데 열흘정도 노인 입원하기에 괜찮을까요?

요양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7-08-09 21:05:12

80정도 되시는 노인이신데

수술이후 크게 아프시고 넘어지신 후 몸이 너무 안좋으셨어요

수술한 대학병원에서도 별달리 이후 큰 처치없이 그냥 간병인두고 계속 입퇴원 반복했지만

워낙 노환도 겹치고..

그러다가 이번에 기력이 너무 많이 떨어지셔서

근력없어 걷지를 못하시는데

대학병원에 입원한다고 될 문제도 아니고..

간병인 구해서 몇 일 뒀는데 식구들 고생만 있는대로 하고..


차라리 집앞 요양병원에 한달정도 입원하는게 왔다갔다 하기도 편하고

요양병원이니 따로 간병인 안둬도 되지 않을까요?


요양병원에서 보통 간병인 따로 또 써야하나요?

IP : 219.25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바하
    '17.8.9 9:18 PM (1.245.xxx.235)

    요양보호사 있으면
    따로 개인간병 안둬도 돼요

  • 2. . . .
    '17.8.9 9:28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제 지인분 어머님도 다치셔서 병원치료후 한달간 요양병원 입원하셨어요. 집에서 간병할 사람도 없고 요양원은 간호사도 상주하니 상태도 자주 봐주고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3. 영양주사
    '17.8.9 9:35 PM (58.227.xxx.106)

    요청하시고 자주방문하세요.그게 길게 보면 서로 나아요.

  • 4. 에고
    '17.8.9 10:12 PM (210.96.xxx.161)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경우라서 할수없이 요양병원 좀 비싼데 모셨는데 시어머님 다시는 안간다고 고개를 절레절레하더라구요.

    그리고 시누가 요양병ㅈ원ㅈ모시자 해서 모셨는데
    엄청 서운햋하셨어요.
    저는 어떡하든지 집에서 하려고 했는데

  • 5. ...
    '17.8.10 1:56 AM (183.102.xxx.109)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환자분들 연세 많으시고 거동 불편하면 모두 간병인 있어요 요양병원은 대학병원처럼 식사 병실로 가져다주지않고 각층에 식사카트 가져다놓으면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로 가져가야 하더라구요(저희 어머니 계신 곳만 그러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양병원에서 의외로 연세드신 분들 낙상사고가 많아 낙상시 개인 잘못이라는 것에 싸인도 했어요 4인실 같은 곳은 공동간병인이 있어 간병인비가 조금 절약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간병인 한사람이 24시간 케어하기때문에 밤 10시이후엔 깨우면 안된다고,..그래서 걷는게 불편한 노인들은 밤에 기저귀를 채운다고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어떤 요양병원은 간병인을 12시간씩 긴무하도록 2명을 두는 곳도 있던데...혼자 계시기엔 무리예요

  • 6. 간병인있어요
    '17.8.10 8:51 AM (118.222.xxx.105)

    요양병원비에 간병비가 포함되는 거예요.
    단기로 입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일괄 얼마 받는 곳도 있고 인실에 따라 간병비 차등 두는 곳도 있고요.
    그런데 위에 글 보니 좀 다른 곳도 있네요.
    근처 요양 병원 몇 군데 다니시면서 상담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401 아쿠아플라넷 가볼만 한가요? 2 제주 2017/08/17 691
719400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8.16 (수) 1 이니 2017/08/17 390
719399 서울 강서우체국은 틀렸네요. 다른데로 가세요. 9 좋은날 2017/08/17 2,166
719398 아버지가 인테리어에 갑자기 꽂혀서... 6 Dd 2017/08/17 2,317
719397 살림남에서 수빈이 할머니 49 duri 2017/08/17 3,602
719396 홍삼제품 7 캐롤링 2017/08/17 868
719395 호주 방학 캠프 보내신 분, 계십니꽈?? 4 초등 5학년.. 2017/08/17 1,059
719394 택시운전사 해외에서도 호평이래요 감동이에요 4 감동 2017/08/17 1,729
719393 밑에 초1 15-8글 보구요..공부방샘이 그냥 외우라(?)한다면.. 3 ㅁㅇ 2017/08/17 1,030
719392 문재인 정부 100일, 김경수 의원이 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8 국민이 주인.. 2017/08/17 1,574
719391 이참에 시스쳄 제대로 갖춰야 해요 1 ㅇㅇㅇ 2017/08/17 404
719390 장이 약하면 많이 먹어도 살 안찌나요? 5 2017/08/17 2,776
719389 미국에서 약사되기 어려운가요? 3 미국약사 2017/08/17 1,559
719388 혹시 미즈노 수영복 입는분 계시나요? (싸이즈오류) 급질 2017/08/17 840
719387 (이니 감사해요)이니정부 백일축하해요! 19 이니 땡큐 2017/08/17 894
719386 사랑한다는 감정이 대체 뭔가요 5 .... 2017/08/17 2,818
719385 애가 아스퍼거 같다는데요 13 2017/08/17 8,392
719384 매일아침 학교가기 싫다는 딸 4 아침이면 2017/08/17 1,678
719383 초3 딸아이. 40키로가 넘어요ㅜㅜ 21 ... 2017/08/17 5,537
719382 이제 늙었다는 증거.. 어디서 발견하셨나요? 24 노화 2017/08/17 5,987
719381 병원들이 조직검사를 넘 남발하는게아닐까요 11 ㅅㅈ 2017/08/17 3,865
719380 이 번역이 맞나요? 영화 속 대사인데 2 .... 2017/08/17 900
719379 혼자 볼만한 영화(집에서)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13 @@ 2017/08/17 1,838
719378 항공권 결재 가장 좋은 방법 고수님들.. 6 .... 2017/08/17 2,650
719377 문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11시 생중계 합니다~~~ 6 고딩맘 2017/08/1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