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초경 상태 좀 상담드려요

초등5학년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7-08-09 19:25:01
딸아이가 5학년이고 가슴은 제법 나왔어요.
아직 아래에 음모는 안 났는데
오늘 오전에 화장실로 저를 불러서 보니
팬티앞쪽에 (가운데가 아니고) 피가 좀 비쳤더라구요.
선홍색도 아니고 아주 진한색도 아니고 피가 굳으면 생기는 갈색이요.
양이 많진 않고 팬티앞부분 사방 지름3-4센티정도여서
속옷갈아입히고 팬티라이너 붙혀놨는데 그 뒤로는 진전이 없어요.
이거 초경맞을까요?
좀 지나면 이어서 나오려나요?아직은 안 나오고있는데...
음모가 안 나도 할 수 있나요?ㅜㅠ
5학년후반에나 할 줄 알았는데...키가154라서 아직 더 컸으면 하는데
암튼 살짝 걱정이네요.
뜸들였다 시작인건지..
IP : 180.134.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7.8.9 7:27 PM (118.127.xxx.136)

    5학년 키치고 큰거 아닌가요?? 바로 시작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걱정 안하셔도 될 키에 나이 같은데요. 그 정도면요

  • 2. ㅇㅇㅇ
    '17.8.9 7:28 PM (211.225.xxx.219)

    정 걱정되시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 3. 우리딸이
    '17.8.9 7:29 PM (211.109.xxx.5)

    5학년 광복절에 했어요. 키도 작았어요 150 지금이 160이구요 중3입니다.
    다 큰거 같아요 163만 되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4. ..
    '17.8.9 7:48 PM (175.211.xxx.173)

    대개는 음모가 나고 겨털이 난 다음에 하던데요..

  • 5. 초경 마자요~~
    '17.8.9 8:04 PM (61.82.xxx.218)

    제 딸은 6학년 1월생이라 꽉찬 아이예요.
    작년 10월즘 팬티에 갈색피가 하루 이틀 묻어 나더군요.
    그리고 12월에 초경 했어요. 10월에 묻어난게 전조증상이었던거죠.
    그리고 제 딸 친구도 이런방식으로 초경을 시작했어요. 갈색피가 한, 두방울 묵어라고 한, 두달뒤에 시작.
    작년까지는 키가 한달에 1cm 씩 컸는데, 생리 이후엔 석달에 1cm즘 자라네요.
    지금 현재는 161cm 예요.
    원글님 따님도 작은키 아니고 운동 꾸준히 시키고 잘 먹으면 클겁니다.

  • 6. ㅇㅇ
    '17.8.9 8:04 PM (116.123.xxx.68)

    맞는거 같아요. 우리딸은 6학년 가을에 했는데 그때 키가 150 중반이었어요. 처음이라 한두달 하더니 거의 10개월 쉬고 다음해 여름부터 꾸준히 했어요. 키는 지금 중3인데 164 네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꾸준히 컸다싶기도 해요.

  • 7.
    '17.8.9 8:39 PM (219.248.xxx.165)

    털이랑 별상관없는듯해요
    그렇게 갈색분비물 나오다 몇달후에 혈이 나오더라구요
    혹 학교에서 하게 될지도 모르니 딸아이 패드 착용법 알려주시고 파우치에 비상 생리대 넣어 가방에 넣어주시면 될것같아요

  • 8. ㅇㅇ
    '17.8.9 9:39 PM (211.177.xxx.154)

    잠깐 팬티에 뭍어나듯 묽은갈색혈 보이고 두달뒤부터 따박따박하네요. 초경은 맞는거 같구요.. 이후에 규칙적으로 자리잡는 시기는 다들 달라요. 바로 딱딱 하는 애들도 있고 아님 몇개월 후에서 일년까지요. 비상용 가방 안주머니에 넣어주시고.. 정말 못챙겼는데 학교에서 갑자기 하게 되면 보건실로 가라 하세요. 거기서 엄마에게 연락하게 하구요

  • 9. 처음엔
    '17.8.9 10:40 PM (211.58.xxx.224)

    약간 비치고 또 감감무소식이다가 점차 규칙적으로 됩니다

  • 10. 초경같은데요
    '17.8.10 12:21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본문쓰신 내용처럼 그렇게 시작했어요
    만11세 3개월 키160 45kg일때요

  • 11. 초경같은데요
    '17.8.10 12:22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본문쓰신 내용처럼 그렇게 시작했어요 
    만11세 3개월 키160 45kg일때요 음모는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007 이마트 밑반찬 맛있나요? 혹시 추천해주실거라도 1 반찬하기싫어.. 2017/09/19 592
730006 저희 아빠는 어떤 사람일까요 6 2017/09/19 2,018
730005 암보험 1만원내고 3천만원이면 괜찮죠? 5 2017/09/18 2,616
730004 시어머님이 폐암 4기인데 폐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ㅜㅜ 2017/09/18 16,859
730003 컴퓨터가 잘 안돼요 6 컴퓨터 2017/09/18 727
730002 시부모님 결국 이혼하신다네요. 40 . 2017/09/18 23,650
730001 애플 유저님~~ Apple Notivication이란 주소로 메.. 4 201404.. 2017/09/18 513
730000 한없이 게으르고 싶을 때 2 ㅡㅡ 2017/09/18 1,259
729999 이 가을에 산문집 추천해주세요~ 3 가을탑니다... 2017/09/18 613
729998 낼 제사인데요 5 ㅠㅠ 2017/09/18 1,365
729997 김성주 보면 딱 충청도 사람같아요. 23 ㅇㅇ 2017/09/18 7,045
729996 사랑의온도 양세종 연기도잘하구 잘생겼네요 10 2017/09/18 3,979
729995 자유한국당도 한방에...유튜브서 대박 터진 유병재 개그 2 고딩맘 2017/09/18 1,528
729994 지금 모 홈쇼핑에서 9 정말일까요 2017/09/18 3,218
729993 10년된 싱크대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5 햇살 2017/09/18 1,928
729992 남편이 내몸보다 가늘면 어떨까요 18 Hum 2017/09/18 4,848
729991 30대중반 소개인데 청자켓에롱치마 에런가요? 18 아흐 2017/09/18 4,160
729990 36조 쓰고도 '반쪽이' 도입..미국에 '휘둘린' 무기사업 4 샬랄라 2017/09/18 657
729989 요리강좌에 관심 많은 분들 저 이강좌 수강해볼까요? 5 adf 2017/09/18 1,303
729988 단호박 안섞인 늙은호박죽 파는곳 있을까요 서울에서 2017/09/18 1,067
729987 남의 아이디어 가로채는거 얄밉지 않나요 3 참나 2017/09/18 1,261
729986 윗집에서 미안하다고 음식을 주는데 ㅡㅡㅋ 28 윗집 2017/09/18 21,287
729985 아이유가 정말 여우과인건가요? 78 ㅇㅇㅇ 2017/09/18 30,968
729984 요즘 5000원짜리 점심뷔페에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 많이 오던데.. 15 ㅇㅇ 2017/09/18 7,050
729983 병실에서 인기척..귀신이었을까요? 3 dfg 2017/09/18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