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푸는,가슴뛰게좋아하는 취미나, 운동있으세요?

공동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7-08-09 18:11:04


30대중반인데. . 가난했던 유년시절덕에 지금까지도 돈맞쫓아서 일만하고,, 사는것같아요. 

전 항상 공부하거나, 일하거나 하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생각했는데..

돈벌고싶은 욕구가 크니 그걸하고있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착각했던것같아요.

옛날엔 세계여행이 꿈이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그것도 이룰수없게 되었고..


신랑이 공부나 일빼고 너가 정말 하고싶은 취미가 뭐냐고 묻더라고요.

생각이 안나네요. 없는것같아요.

가슴뛰게 좋아하는 취미.. 운동..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뭐하시나요?

저도 이것저것 해보고 나에게 맞는 무엇인가를 찾아야할거같아요!


IP : 116.4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8.9 6:1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수영 자전거 테니스 골프 잘하고 싶은데 두개밖에 못하네요. 그것도 오래 걸려서 천천히 배웟어요.

  • 2. ~~
    '17.8.9 6:13 PM (58.230.xxx.110)

    줌바가 참 재미졌는데
    옆 휘트니스 선생은 에로빅만 하고~
    스피닝하는데
    줌바생각만 나요~~~

  • 3.
    '17.8.9 6:25 PM (14.47.xxx.229)

    클라이밍하고 웨이트요~

  • 4. 최근
    '17.8.9 6:59 PM (121.134.xxx.92)

    클라이밍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밤에 자려고 누우면 막 떠오르고 빨리 또 가고 싶고 ㅎㅎ
    전 운동은 정말 체질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럴줄 정말 몰랐어요~
    살 빼고 싶어서 그나마 재미있어 보이는걸로 시작했는데
    재미는있고요. 살은 오래 하면 빠질 수도 있다네요 ㅎㅎ

  • 5. .....
    '17.8.9 7:29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40대중반인데 요즘 웨이트가 그렇게 재밌어요
    예전에 방법 모르고 억지로 살빼려고 했을때는
    진짜 재미없었는데
    이번에 pt 받고는 제대로 물올랐네요 ㅎㅎ
    근육이 붙고 체형이 달라지는 재미에
    매일 3시간씩 하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남성 호르몬이 나올 나이라서 그런지....

  • 6. 호러
    '17.8.9 8:16 PM (112.154.xxx.180)

    수영요
    첫 2년은 하루죙일 수영생각
    하루 세시간씩 아침 저녁으로 가고
    배우는 모든걸 마스터하려고 자유수영
    그외 시간은 수영 동영상 시청이나 팔 각잡아보기
    꿈도 맨날 수영하는 꿈
    지금 7년째인데 좀 덜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좋고 잘해요

    중간에 에어로빅도 병행해서 재미 좀 붙이려는 찰나
    스타일 안맞는 쌤으로 교체되어 중단했어요

    요가도 잘맞았는데 부상이 잦아서 중단 ㅜㅜ

  • 7. 배드민턴
    '17.8.9 10:20 PM (49.170.xxx.96)

    이요.
    스트레스 왕창 받는데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랑은 다르니까요.

  • 8. 음.
    '17.8.9 11:33 PM (1.225.xxx.254)

    지금 바하를 듣고 있는데, 넘 좋아요. 좋은 음악, 화음이 잘 맞는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거 들으면 가슴이 뛰어요.
    가끔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러 가는 게 취미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49 중2아들 제가 너무 한건가요? 8 궁금 2017/08/17 2,931
719348 이거 아셨나요? 9 충격 2017/08/17 3,123
719347 우리나라가 유난히 감이 뛰어난것 같아요 38 특히 2017/08/17 18,114
719346 계란사태는 우리나라 농업, 축산업의 현실 반영 ... 1 .. 2017/08/17 750
719345 드라마, 고독 보는데요 이미숙 2017/08/17 613
719344 우울할 때 돈 팍팍 6 우울할때 2017/08/17 3,054
719343 현대차중에 코나? 3 커나 2017/08/17 1,414
719342 프랑스 쁘렝땅에서 드롱기 커피머신을 샀는데 안에 핵심부품이 없어.. 3 pp 2017/08/17 2,109
719341 친정엄마와의 어려운 점 24 2017/08/17 5,468
719340 와~~오늘 전주어머님들 짱이네요 20 한끼줍쇼 2017/08/17 9,767
719339 감자깍아서 물에 담구어 두었어요 3 감자요리 2017/08/17 1,550
719338 서울 남쪽 지금 비 쏟아지네요 2 아궁 2017/08/17 1,036
719337 저는 이때~ 이미 503의 앞날을 예감했습니다., 18 아뵹 2017/08/17 7,223
719336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19 ㅇㅇ 2017/08/16 11,594
719335 복숭아먹고난뒤 4 초끄만 벌레.. 2017/08/16 2,556
719334 50년 공장식사육해보니..양심의가책느껴 4 잘배운뇨자 2017/08/16 2,929
719333 이런..이런,,, 2 어이쿠. 2017/08/16 946
719332 지금은 죽고없는 럭셔리 내고양이. 12 ........ 2017/08/16 2,742
719331 빵순이인데 빵 못먹게되서 미치겠네요ㅜㅜ 6 sun 2017/08/16 3,464
719330 항공권결재 직불카드 결재시 1 .... 2017/08/16 575
719329 아기 낳고부터 시가도 친정도 가기 싫어요 8 ... 2017/08/16 4,720
719328 시계 보는거 알고 싶다고 하는데요 3 7세 2017/08/16 999
719327 연산문제집 추천해주세요~ 7 초3엄마 2017/08/16 1,217
719326 바오바오 색상고민 도움주세요. 5 가은맘 2017/08/16 2,562
719325 카톡 프로필사진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16 열한시 2017/08/16 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