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2박3일 여행하려 하는데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헤헤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7-08-09 17:55:08


 안녕하세요~ 7개월차 임산부입니다 ^^


 올해 여름 휴가는 못갈 줄 알았다가 회사에서 급하게 휴가를 내줘


 이번 주말 금토일 신랑이랑 제주도에 가게 되었어요~


 (너무 기쁨 ㅠㅠ)


 일요일은 이른 비행기라 일정이 거의 불가능하구요.


 금요일 오전에 도착해서 금, 토 빡세게 돌아볼 계획인데요~


 이틀동안 어딜 가면 좋을지 몰라서요..


 많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아이는 없습니다~)

IP : 210.178.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6:00 PM (222.104.xxx.220)

    좋은 여행 되세요..
    그냥 욕심 버리고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거 드세요......제주도 넓더라구요...^^

  • 2. 지난주
    '17.8.9 6:10 PM (180.65.xxx.239) - 삭제된댓글

    지난주 4인 가족이 수목금토를 제주에서 보내고 왔어요.
    여름 제주는 넘 더워서 예쁜 경치 보고 쉬고 맛있는거 먹고 느릿느릿 움직이다 왔어요.
    애월 해변도로 달려 협재해수욕장 갔어요.
    그 물빛이 그리워서 간거라 물에는 안들어가고
    예쁜 카페 창가에서 시원하게 물빛 구경 한참 했어요.
    서귀포 자연흉림가서 생태탐방로 산책하고
    법정악전망대 올라 제주도 남쪽을 한눈에 내려다봤네요.
    숲이 너무 예뻐서 어디선가 엘프가 튀어나올것 같았어요.
    현시로 노루가 나타나 도망도 안가더군요.
    곽지과물 해변에서 선셋 보구 인생샷도 건졌구요.
    아이들 뙤약볕에 해수욕 싫다기에 차가운 용천수 풀장서
    반나절 물놀이 하구요.(화순 금모래해변)
    차귀도 배낚시해서 잡은 고기로 매운탕 먹었는데
    임산부라 요건 못권유하겠어요.
    요즘 핫하다는 월정리 해변도 카페에서 눈으로만
    경치 감상 했네요.
    좋은 호텔 묵으시면 하루 종일 호텔만 체험하며 쉬어도
    좋겠지요. 극성수기라 사람 되게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유있게 다녔어요.

  • 3. 지난주
    '17.8.9 6:12 PM (180.65.xxx.239)

    지난주 4인 가족이 수목금토를 제주에서 보내고 왔어요.
    여름 제주는 넘 더워서 예쁜 경치 보고 쉬고 맛있는거 먹고 느릿느릿 움직이다 왔어요.
    애월 해변도로 달려 협재해수욕장 갔어요.
    그 물빛이 그리워서 간거라 물에는 안들어가고
    예쁜 카페 창가에서 시원하게 물빛 구경 한참 했어요.
    서귀포 자연휴양림가서 생태탐방로 산책하고
    법정악전망대 올라 제주도 남쪽을 한눈에 내려다봤네요.
    숲이 너무 예뻐서 어디선가 엘프가 튀어나올것 같았어요.
    현실로 노루가 나타나 도망도 안가더군요.
    곽지과물 해변에서 선셋 보구 인생샷도 건졌구요.
    아이들 뙤약볕에 해수욕 싫다기에 차가운 용천수 풀장서
    반나절 물놀이 하구요.(화순 금모래해변)
    차귀도 배낚시해서 잡은 고기로 매운탕 먹었는데
    임산부라 요건 못권유하겠어요.
    요즘 핫하다는 월정리 해변도 카페에서 눈으로만
    경치 감상 했네요.
    좋은 호텔 묵으시면 하루 종일 호텔만 체험하며 쉬어도
    좋겠지요. 극성수기라 사람 되게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유있게 다녔어요.

  • 4. ㅇㅇ
    '17.8.9 6:21 PM (211.225.xxx.219)

    저도 7개월째에 다녀왔어요..
    아마 더워서 못 돌아다니실 거예요
    저흰 함덕해수욕장 쪽 다녀왔어요. 물놀이 조금 하고 그밖에 관광지들은 내려서 쓱 보기만 했어요
    일정 빡빡하게 잡으면 탈진해요. 제주도 날씨 찜통입니다

  • 5. 아이
    '17.8.9 9:35 PM (118.222.xxx.88) - 삭제된댓글

    아이렁 갈곳은 빼야 되겠군요.
    김영갑갤러리 가서 사진 보시고 용눈이오름이랑 마라도 가심 좋은데...더우면 드라이브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55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77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1 이자 05:15:57 121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65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5 ㅁㅁ 05:02:01 347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2 04:34:54 184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8 결국 03:30:16 1,641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528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171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689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43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011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423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59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097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44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3,105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8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564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956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04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80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65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185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