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적성무시하고 무조건 이과로

이과열풍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7-08-09 17:04:39
이과ᆞ문과요~
요즘은 무조건 이과를 선호하잖아요.
주변에서 보면 확실한 문과성향인데 부모 욕심에 이과보내서 재수ᆞ삼수 하는애들 많이 봤구요. 중간에 이과에서 문과로 돌리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원하는 대학을 못가더라구요.그냥 처음부터 문과선택했으면 무난히 갔을거에요
어떤아이도 부모 욕심으로 이과로 간 아이인데 공부 엄청 잘했어요..근데 막상 대입 학종쓸때는 아이가 고집부려 문과 경영ᆞ경제로 sky써서 떨어지고 결국 정시로 서울대 공대 붙더라구요..정시로는 교차지원이 안되나봐요..
제 궁금증은 왜 부모들이 아이가 원하는 방향을 무시하고 무조건 이과를 외칠까요? 이과가면 확실히 취직도 유리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문과랑은 비교도 안되게 밝나요? 전 아무리 뉴스나 신문을 봐도 왜 이리 열광인지 이해가 안되서요..이과도 생물ᆞ자연계쪽우 취직ㅇ 어려운 걸로 알고 있거든요.의대와 전ᆞ화ᆞ기만 좋은거 아닌가요?
IP : 211.186.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5:05 PM (221.165.xxx.155)

    이과가 좋은게 아니라 문과나와서 할게 없데요.

  • 2. ...
    '17.8.9 5:1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야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러겠지만 인생과 직업의 의미를 안다면 그러지 않을텐데 참 안타까운 일이죠

  • 3. ..........
    '17.8.9 5:16 PM (211.210.xxx.24)

    문과랑 이과랑 아웃풋이 달라요.
    중고딩때 우리나라가 제조업 기반이고 현재 시대에 취업 잘 될거라는거 확실히 파악하기 쉽지 않죠.
    이제 나이 서른 다됐고 인서울 중상위권 문과인데 주변에 취직한 애들 손에 꼽습니다.
    문과는 애초에 취직이 안 되요.

  • 4. ......
    '17.8.9 5:1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요새 문과 나오면 갈 곳이 없어서 죄다 공무원 시험 아니면 교사 되려고 난리에요.
    그니까 미어터지잖아요.

  • 5.
    '17.8.9 5:24 PM (61.74.xxx.54)

    기업체에서 문과를 안뽑으면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이과를 권할 수밖에 없죠
    적성 성향이 안중요해서가 아니라 먹고 사는게 먼저니까요

  • 6. ㅡㅡ
    '17.8.9 5:32 PM (111.118.xxx.146)

    세상 알수 없어요..
    그 잘나가던 한의대 교대 저렇게 된거 봐요.

  • 7. ...
    '17.8.9 5:49 PM (1.237.xxx.35)

    이과 가야 취직 잘되니 그렇죠
    문과 나오면 할게 없어요
    이과 생물 자연계쪽은 약사 피트시험이나
    의전원 시험준비할수도 있고

  • 8. 그니까요
    '17.8.9 5:51 PM (211.186.xxx.176)

    그러니까요..교대 열풍도 이상하다 했거든요.애들은 줄어드는데 저리 뽑아대니말이죠..한의대ᆞ치대는 예전엔 의대보다 높기도 했었는데 그 때 대학들어간 애들은 잘살아요.막차탄 아이들이 좀 그렇지..요즘도 잘되는 곳은 엄청 잘되긴 하더라구요..

  • 9.
    '17.8.9 6:41 PM (49.167.xxx.131)

    문과로 과 선택도 힘들도 대학가기어렵죠. 취직도 문제지만

  • 10.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는듯
    '17.8.9 7:57 PM (210.222.xxx.88)

    앞으론 전국민이 이과적인 소양을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시대가 올것같아요.
    인공지능이나 기계 데이타베이스 이런걸 이해를 할려면.

  • 11. 그럴까요?
    '17.8.9 8:03 PM (211.186.xxx.176)

    전 오히려 인공지능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이 더 뜰것 같은데..편하게 인공지능 사용하는데 이과소양이 왜 필요할까요?

  • 12. 요새
    '17.8.9 11:46 PM (222.233.xxx.141)

    융합이 대세라 대학가면 이중전공, 다전공 등 전공하나로만 졸업해선 취업 힘든데 이중 전공이 이과생이 문과 과목(경제, 경영) 이중 전공은 쉬운데 문과생이 이과 이중 전공은 거의 힘들어요. 수학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기업들도 그래서 이과출신 이중 전공자들 선호하고요. 문과만으론 취업 거의 힘들어요.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것이 굳이 문과 전공을 해야 길러지는 건 아니고 이과생도 충분히 갖출 수 있는거라 문과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740 참깨라면 끓이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9 참참 2017/08/15 2,535
718739 제사 부침개에 달갈 안쓰는 집 4 2017/08/15 1,538
718738 정우택, 文 100일 후하게 줘도 낙제점…레밍 발언 김학철에 말.. 15 고딩맘 2017/08/15 2,242
718737 어디 제품인지 궁금해요 안마의자 2017/08/15 339
718736 지금 kbs 1 유일한 박사 일대기 나와요 10 .. 2017/08/15 2,365
718735 옛날 두남자 살해한 사건이 기억이 안나네요 7 기억안나 2017/08/15 2,669
718734 시판 낚지볶음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시판 낚지볶.. 2017/08/15 309
718733 생협계란도 마찬가지 일까요? 4 궁금이 2017/08/15 3,124
718732 요즘 신혼부부 서울보다는 경기도로 나가는 추세인가요? 4 요즘 2017/08/15 1,983
718731 탑스타 유덕화가 20년넘게 숨겨야했던 연인... 16 ㅇㅇ 2017/08/15 17,865
718730 님들 모든마트 계란판매 중단한답니다 10 ㅗㅗㅗᆞ 2017/08/15 5,770
718729 경축식 참 감동적이네요 12 나마저 2017/08/15 2,135
718728 휴가왔는데 4 서울 2017/08/15 1,427
718727 어제 사온 계란 환불이 될까요? 전화를 안 받아요. 2 에휴 2017/08/15 1,815
718726 주변에 비현실적으로 부러운 부부가 있어요 10 .... 2017/08/15 6,042
718725 날이 선선해지니 와인 얘기 좀 나오는데 10 초초 2017/08/15 1,302
718724 인터넷으로 외식상품권사면 궁금 2017/08/15 390
718723 광복절 경축식 지상파는 kbs1에서만 이어지는중. 1 광복절 감사.. 2017/08/15 643
718722 광복절기념식 사회자이름이 뭐죠?? 9 답답 2017/08/15 2,514
718721 광복절행사 국민방송 ktv에서~~ 3 ^^ 2017/08/15 654
718720 초6 독서 어떻게 하고 있나요? 2 이니짱 2017/08/15 824
718719 초3 두통 탁센1알 먹였는데 괜찮은가요? 5 두통 2017/08/15 2,661
718718 송파 폭우가 내리네요 3 허걱 2017/08/15 1,548
718717 요즘 대학 2학기 개강이 언제에요? 9월1일아닌가요? 4 질문 2017/08/15 1,238
718716 대통령연설 듣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7 ... 2017/08/15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