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엄마랑 둘이 만나도 칼같이 더치페이해요

... 조회수 : 6,737
작성일 : 2017-08-09 12:48:04
처음 만났을 때부터요
솔직히 민망하고 사람 쪼잔해진 느낌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처음에만 민망하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나중에는 서로 알아서 그날 비용 톡으로 보내요

너한번 나한번 사는 엄마들
처음에는 정 있어 보이고 좋았지만
얼마 못가 만나는 자체가 신경 쓰여요
나도 모르게 니가 더 썼네 내가 더 썼네 계산하게 되고
실상 사람 더 쪼잔하게 만들더라구요

결론은 더치하는 엄마랑 더 자주 보게 되네요
각자 먹은거 각자 내니 저번에 뭘 얻어 먹었으니 이번에
내가 얼미짜리를 사야겠다는 등의 계산 없고
돈을 더 내서 마음 상하는 일도 없고 그렇네요

물론 자주 못보고 퍼줘도 아깝지 않을 사람들에겐 더치 안해요

IP : 125.183.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12:49 PM (14.39.xxx.18)

    더치하는게 왜 쪼잔한 느낌이 드는 건지 이해 못하는 1인입니다.

  • 2. ..
    '17.8.9 12:51 PM (221.160.xxx.244)

    그 자리서 톡 이란게 뭐죠?
    카카오페이요?

  • 3. ...
    '17.8.9 12:51 PM (125.183.xxx.157)

    처음에만 그렇다는 거예요
    밥값 23000원, 키즈카페 비용 2만원 추가비용 7천원
    뭐 이런식으로 덧셈뺄셈 하다보면
    익숙치 않은 처음에는 그냥 내가 내고 말지 싶기도 해요
    그런데 그건 처음에만 그렇지 나중되면 더 좋더군요

  • 4. ...
    '17.8.9 12:53 PM (125.183.xxx.157)

    그날 비용을 쓴 사람이 오늘 얼마다 톡으로 보내준답니다

  • 5. 전 오랜 친구 만나도
    '17.8.9 12:54 PM (222.233.xxx.7)

    미리 누가 쏘겠다고 말하지않으면
    더피페이합니다.
    속편하고 좋죠^^

  • 6. 뭘....
    '17.8.9 12:58 PM (42.147.xxx.246)

    저는 그 자리에서 각자 계산합니다.

    톡이고 뭐고 할 필요가 없지요.5명이 가도
    한 사람당 얼마인지 다 아니
    앉은 자리에서 얼마 씩 냅니다.

    엄청 편합니다.

  • 7. ...
    '17.8.9 1:00 PM (1.245.xxx.33)

    더치하는게 당연한데..
    가끔 차나 밥을 누가 사는데도 자기는 절대 커피한잔 안사고.
    자기가 계산해서 커피집 스탬프 모으고 이런 여자도 있어요.

  • 8. ㅎㅎㅎㅎ
    '17.8.9 1:02 PM (123.215.xxx.204)

    원글님이 그런 성향이죠
    그냥 나는 그런다만 쓰셨으면 좋았을걸요
    우린 너한번 나한번 이런식인데
    평생 친구입니다
    누가 더 샀든 덜 샀든
    둘다 그런거 신경도 안씁니다
    제가 다 사도 상관없습니다

    스타일 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 9. 칼같이 더치하는게
    '17.8.9 1:13 PM (112.150.xxx.63)

    젤 오래 관계 유지하는 길이예요.

  • 10. ..
    '17.8.9 1:14 PM (121.137.xxx.215)

    저도 더치 좋아해요. 돈땜에 쓸데없이 신경 쓸 필요도 없고.

  • 11. ..
    '17.8.9 1:1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일명 삼총사인데....제가 막내고, 두분다 저랑 5살, 13살 언니에요.
    나이차이와 상관없이 서로 좋은 친구인데..

    첫 만남부터 막내인 제가 회비 개념으로 더치페이 하자고 하니까,
    너무들 좋아하시던데...ㅋㅋ 10년 이상 만나고 있지만,
    더치페이 꼭 해요

  • 12. ....
    '17.8.9 1:22 PM (1.237.xxx.189)

    더치 잘하는 사람들이 돈 거래도 깨끗한 사람이에요
    돈 거래가 확실하지 않고 니돈이 내돈 내돈도 내돈 갚아야할 돈도 잊어버리거나 돈으로 이해 못할 짓 하는 인간들이 더치 싫어하죠
    그리고 필요없는 처박혀있다 쓰레기로 직행할 자질구레한거 잘 주는 사람들도 칼같은 더치 삭막하다 합니다 ㅋ

  • 13. 그게
    '17.8.9 1:23 PM (1.235.xxx.221)

    지역 따라 다르고 여자의 경우 전업인지 워킹맘인지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전업의 경우 더치 아닌 모임은 부담스라워서 못나가요

    그런데 부산 여행가서 택시기사님이나 카페사장님들과 얘기하다 보니 더치를 매우 쪼잔하게 보고 서울가서 자리잡은 친구들이 더치하자고 해서 서운했다고 하시는 거 보고 놀랐었어요

    수도권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사도 잦고 해서 , 당장 내일 못만나도 상관없을 만큼만 거리를 두고 만나는 거 같아요

    저도 더치가 편하고 좋은데 .. 그렇게 십년 이상 만난 사람과는 이제 이번에 내가 내고 다음엔 니가 내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네요.

  • 14. ㅎㅎ
    '17.8.9 1:24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더치페이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걸 여기와서 알았네요
    그냥 내가 먹은거 돈으로 주면 됩니다
    전 친한친구도 모두다 더치페이 하구요
    제가 가끔 사주고 싶을때 사주면 친구도 사주지만 일방적으로 제가 사는 관계는 애초에 시작 안합니다
    물론 본인이 다 사도 상관없는 분은 그렇게 하면 되지만 전 누가 저한테 일방적으로 돈쓰는 것도 싫더라구요 얻어먹을 이유도 없구요

  • 15. ......
    '17.8.9 1:24 PM (203.255.xxx.107)

    요즘 Toss 앱 이용해서 저도 그 자리에서 꼭 더치페이 합니다.
    잔돈 나누거나 인터넷뱅킹으로 보내는 것보다 훨씬 편해요.

  • 16. ㅁㅁㅁㅁ
    '17.8.9 1:54 PM (115.136.xxx.12)

    맞아요 더치하는게 오래 만날수있는 방법이엥

  • 17. 더치 깔끔!!
    '17.8.9 2:46 PM (125.135.xxx.209) - 삭제된댓글

    한사람이 그날분 계산해서 n/1하는게 젤 깔끔하더라구요.
    요즘 토스 앱도 너무 편하고 ㅎㅎ
    몇년동안 본 지인이 있는데 제가 만날때마다 밥을 사고 커피값만 지인이 부담했었는데 어느순간 멀어졌어요.
    이 돈 아껴서 자기 남친에게 퍼주는거 알고나서는 그닥 안만나고 싶더라구요. 그 사람은 모르겠죠;;

  • 18.
    '17.8.9 3:08 PM (211.108.xxx.4)

    제가 동네맘 여러무리에서 만나다가 그사람이 저하고만 단둘이 더 친해지길 원해서 가끔 밥먹자 연락이와요

    둘이서 보고 제가 나이도 많아 첨에 밥을 샀어요
    본인은 커피를 사는데 천원하는 싼 커피집.
    다음에 또 밥먹자길래 저는 솔직히 그사람이 살줄 알았는데 밍기적 거리며 계산서를 안잡고 화장 고치고 딴짓하길래
    민망해서 그냥 또 내가 샀어요
    커피는 밥값의 반에반값 드는곳으로만 가서 사더라구요

    그렇게 몇번을 자꾸 먼저 불러 밥먹자 하더니 돈계산 할때는 화장실가거나 전화 문자하거나.너무 눈에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한번은 맘먹고 이번에는 맛있는것 좀 사줘했더니만
    글쎄 더치페이 하자고 ㅠㅠ

    딱 자기 먹은거 값내더라구요
    그리고 커피 마시러 가서는 가장 싼거 주문을 저에게하고는
    자리 잡고 앉아요

    뭐니 ㅠㅠ 다신 안만나야겠구나 싶더군요

    그냥 첨부터 더치페이 했음 깔끔하고 더 오래 관계가 유지됐을까 싶은데 다신 안만나고 싶어요

  • 19. ...
    '17.8.9 8:36 PM (119.64.xxx.92)

    저 위에 친구들이 더치하자고해서 쪼잔하다고 하셨다는분은 본인이 낼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자기 밥값은 자기들이 낸다고해서 쪼잔하다고 생각했던걸까요?
    본인한테 안 얻어먹어서? ㅎㅎㅎ
    이번에 내가 내고 다음엔 니가 내고가 더치하고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같은거 아닌가요? 조삼모사 원숭이족도 아니고 ㅎㅎㅎ

  • 20. 이런 경우는??
    '17.8.9 9:12 PM (182.216.xxx.58)

    더치란 말이 나와서 말인데...

    친한친구임.
    피자가게 가서 내카드로 30% 할인 받음
    할인 받은 금액으로 반반 더치하자고 함.
    이건 공정한 나눔인가요?

  • 21. ...
    '17.8.10 12:00 AM (125.183.xxx.157)

    그런건 나중에 그 친구 카드로 외식 할인 받으면 될 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094 내일 엠비시 보도국 기자 80명 11일 오전 8시 제작중단한답니.. 7 엠비시 힘내.. 2017/08/10 1,807
717093 수영 이뻐졌네요 21 ... 2017/08/10 5,739
717092 택시에서 유해진...좋네요ㅋㅋ(택시 스포) 7 2017/08/10 2,759
717091 음식을 속부터 익혀주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입추 2017/08/10 1,138
717090 염색할 때 머리 감고 바로 가도 되나요? 9 .. 2017/08/10 1,849
717089 말할수없는비밀 영화 여주인공 계륜미 넘 예쁘죠?? 16 말할수없는비.. 2017/08/10 3,511
717088 40대 이상이신 분들 질문요.. 11 ㅡㅡ 2017/08/10 6,800
717087 돈사골 손질해 곰국 끓이고..... 돈사골이 돼지말하는건가요 1 222 2017/08/10 626
717086 이상호기자영화 김광석 보구 왔어요 2 아프다 2017/08/10 1,354
717085 삼복더위에 어그부츠 ㅋㅋㅋ 23 00 2017/08/10 6,010
717084 대체 크리미널마인드같은 범죄드라마 왜만드는겁니까? ? 2017/08/10 1,029
717083 빅마마 떡갈비 지금 방송하는데...그건 괜찮나요.. 12 야식 2017/08/10 3,828
717082 아이가 늦게자면 너무 화가납니다. 27 고민입니다 2017/08/10 6,388
717081 기독교쪽으로 전문상담해주는곳 있을까요?(심리상담) 7 상담 2017/08/10 642
717080 강남사람들은 정말 딴세계네요. 46 강남엄마 2017/08/10 30,829
717079 도우미보다 기계를 써보세요 18 진이엄마 2017/08/10 7,574
717078 남이 이해못해도 내가 좋아하는 것 7 내 스타일 2017/08/10 1,769
717077 돌 아기와 제주도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제주 2017/08/10 702
717076 한 손으로 핸드폰 보면서 양치질하는 자녀 야단 치시나요? 3 질문 2017/08/10 804
717075 궁금해요 전두환 7 2017/08/10 1,233
717074 발맛사지기 쓰시는 분 4 ㅇㅇ 2017/08/10 767
717073 한양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전망이 어떤가요? 2 .. 2017/08/10 1,570
717072 남편이 주재원 나가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 106 고민 2017/08/10 26,259
717071 오늘 참 허탈?하네요 공부가 뭔지.. 2017/08/10 823
717070 시력 나쁜데 건 블루베리도 효과있을까요? 1 모모 2017/08/1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