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심 없이 좀살아봤으면

ㅡㅡ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7-08-09 10:30:51
마음에 근심 없이 사는 사람 있을까요?
오늘 따라
마음에 돌 하나 얹은듯 무겁고 버겁네요
근심 잊고 가벼운 마음으로 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려워요
룰루랄라 ~기분전환 하려면 뭐가 좋을까요
IP : 223.62.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7.8.9 10:34 AM (124.56.xxx.219)

    자식이 아프니 그런 날이 올까 싶네요.
    큰병은 아니나 낫기 힘든병이라서요. 차라리 내가 아프면 싶네요

  • 2. 불가능
    '17.8.9 10:34 AM (36.39.xxx.218)

    그런 시간이 일생에 몇 번이나 있을지 ㅠ
    걱정거리가 있는대로 그 상황에서 즐겁게 사는 노력을 하는 수 밖에요. 힘내세요.

  • 3. 저도
    '17.8.9 10:40 AM (220.118.xxx.190)

    뭔가 하나가 해결이 되면 또 하나가 슬몃 고개를 쳐들고
    아 정말 어느때는 이렇게 살려고 세상에 나왔나 싶어요
    크나큰 희망도 없고
    무엇인가 기다려볼 어떤 기대도 없고

  • 4. ...
    '17.8.9 10:50 AM (125.128.xxx.118)

    근심을 종이에 쓰고 옆에다가 어떻게 하겠다는 해결책을 써 보세요...대책이 없는 근심이라면 "할수없으니 잊자" "좀더 노력하자'그러고는 과감히 지워버리세요....

  • 5. ...
    '17.8.9 10:54 AM (110.70.xxx.4)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다들 한쪽으로 밀어놓고 사는 거지요...

  • 6. ......
    '17.8.9 11:10 AM (14.32.xxx.18)

    사람이 태어나면 근심은 다 있는거 같아요..
    때론 무겁게 또 때론 조금 가볍게..
    저는 생각하다 정 내힘으로 해결이 안되는 일은 과갑하게 포기하구 내려 놉니다.
    그러면 걱정할때는 정말 이 일이 해결이 안되면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는데 그게또 지나보면 그렇치도 않더라구요..
    원글님 더운데 힘내세요..
    누구나 근심 걱정은 항상 있답니다.
    이 또한 지나갑니다.

  • 7.
    '17.8.9 12:21 PM (59.0.xxx.27)

    저도 근심걱정없이 살아보고싶네요 인생은 고난의연속이네요ㅠㅠ

  • 8. 완벽주의자
    '17.8.9 12:3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늘 고민과 걱정을 하는 사람이었는데..어느날 고민이 찾아오는 게 아니라 제가 고민과 걱정을 만들고 찾더라고요..이대로 살다가 죽을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고,,,,,,,,,,,,,,,,이 문제도 좋아 행복해 다 잘될거야 어떻하겠어,,,,,,,,,,,,,,,,,,
    될대로 돼라지 뭐 난 이자리에서 즐겁게 최선을 다하면 살아야지..걱정 한다고 한 치라도 나아지지 않아,,,,,내가 믿는 조물주에게 진심으로 기도하고 맡기고 결과를 받아드이돼....
    나는 현실은 빨리 받다들이고 그냥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자로 .........
    요즘은 훨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로와서 일이 더 잘 풀리고 능률도 오르는것 같아요

  • 9. 완벽주의
    '17.8.9 12:41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좀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요
    저는 늘 고민과 걱정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얼마전부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고민은 내게 찾아오는 게 아니라 제가 고민과 걱정을 만들고 찾더라고요..
    이 짧은 인생 이대로 살다가 죽을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고,,,,,,,,,,,,,,,,
    문제가 생기면 이 문제도 좋아 해볼만 해 ,,그래도 난 행복해 다 잘될거야 어떻하겠어,,,,,,,,,,,,,,,,,,
    될대로 돼라지 뭐 난 이자리에서 즐겁게 최선을 다하면 살아야지..걱정 한다고 한 치라도 나아지지 않아,,,,,내가 믿는 조물주에게 진심으로 기도하고 맡기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는 현실은 빨리 받다들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되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자 .

    요즘은 훨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로와서 이성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문제 가짓수가 줄어들고 일의 능률도 오르고 잘 해결되는것 같아요

  • 10. 타타타
    '17.8.9 4:08 PM (223.62.xxx.232)

    우리네 덧없는 인생살이
    한평생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 11. ,,,
    '17.8.9 8:51 PM (121.167.xxx.212)

    나이 드니 시비 거는 사람도 줄어 들고 자식들 독립해 나가고
    나 스스로 자신에게 관심 끊으니 저절로 근심 걱정이 없네요.
    돈은 해탈해서 밥만 먹고 사는 걸로 만족 하고요.
    나만 내스스로 잘 살고 자식이나 주위 사람에게 민폐 안 끼치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요. .걱정이라면 몸이 한두군데씩 아픈 곳이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838 계란 어쩌나요 6 ... 2017/08/15 1,775
718837 계란 들어가는 빵 먹어도 될까요? 어휴 ㅜㅜ 2017/08/15 460
718836 박사모 가까이서 봤는데 15 2017/08/15 3,362
718835 레이디 맥베스 영화 볼만한가요? 4 극장 2017/08/15 913
718834 La갈비 양념전에요 3 2017/08/15 861
718833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어떤게 나을까요 5 2017/08/15 1,031
718832 비긴 어게인 다음시즌에 박효신 어떨까요? 10 비긴어게인 2017/08/15 1,825
718831 비트코인 엄청 올랐네요. 7 브이푱 2017/08/15 4,028
718830 명의이전 속상해 2017/08/15 446
718829 지금 강남에서 문재인 탄핵 행진이 펼쳐지고있네요 ㄷㄷ 88 . 2017/08/15 24,743
718828 훈제막창 3 라라라 2017/08/15 632
718827 70대 엄마랑 유럽 가는데, 캐리어는 몇인치 가져가야 할까요? 8 뮤뮤 2017/08/15 2,204
718826 의대 지원해도 될까요 16 바이올렛 2017/08/15 4,311
718825 고양이가 하늘나라로 가는 꿈 4 ㅠㅠ 2017/08/15 669
718824 살충제 계란은 어떻게 알려지게 된건가요? 11 ... 2017/08/15 3,718
718823 고스펙 아이들 실무 능력 떨어지는게 사실인가요? 22 00 2017/08/15 3,743
718822 내용 펑할게요. 꼬리는 남겨놓았어요. 57 다시남의편 2017/08/15 6,559
718821 암살 ocn에서 저녁 7시에 해요 6 있다보세오 2017/08/15 1,609
718820 계란을 어떤 방법으로 버리는 게 좋을까요? 15 고민 2017/08/15 6,309
718819 샤워타월 어떤거 쓰시나요? 1 .. 2017/08/15 915
718818 토마토가 너무 많아요 14 베티 2017/08/15 2,663
718817 김애란 작가 신작 읽어보신분~~ 5 ... 2017/08/15 1,567
718816 오란씨 깔라만씨 어때요? 전 중독이네요 12 탄산음료 2017/08/15 3,975
718815 윤미향 정대협 대표, 일 입국때 “목적이 뭐냐” 조사 받아 1 위안부졸속야.. 2017/08/15 405
718814 만리포 해수욕장 숙박 3 가보려고 하.. 2017/08/1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