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바시 이국종 교수님 강연 보셨어요?

ㅠㅠ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7-08-09 00:54:25
https://youtu.be/A_zuHvBlvkA

세월호 이야기도 나와요..
아 정말 이런 분 때문에 아직 희망이..
IP : 121.168.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9 12:5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예전에 미씨 회원일때 이분 아는 분이 쓴글 봤는데

    정말 성질 더럽다고 원래 그런사람같다고 하더라구요

    대체 뭐 땜에 그런지 몰라두요

  • 2. 윗님
    '17.8.9 12:57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그런 내용도 나옵니다
    보세요.

  • 3. 위님
    '17.8.9 1:00 AM (121.168.xxx.236)

    그런 내용도 나와요.
    영상 보지도 않고 그런 말 옮기는 댓글 쓰지마세요.
    정말 한국사회 문제란 게 이런 댓글 하나에서도 보이는군요.
    이 국종 교수가 말하는 게 윗님같은 사례거든요

  • 4. 봤어요
    '17.8.9 1:03 AM (118.219.xxx.45)

    없는분들이 더 많이 다친다고ㅠㅠ

    우리나라 선진국으로 가려면 멀었구나를 느꼈어요.
    다른분들도 꼭 보시길..

    그런일 매일매일 하다보면
    성격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 5. wj
    '17.8.9 1:08 AM (222.110.xxx.248)

    저 분 하시는 일을 생각하면 성질 더럽고 어쩌고 하는 택도 없는 얘기 하지 마세요.
    맞아요, 모든 것들이 저 분을 향해서 왜 너는 의사라면서 폼내고 고상하게 안 있고
    저런 일 하다가 죽는 사람들을 위해서 온 몸에 피 묻히고 병원에는 적자 내고, 왜냐면 저런
    부상으로 오는 사람들은 주로 돈 없거나 어려운 사람들이면서 병원으로서는 암병동 같이 번드르하게
    건물 짓고 돈 많이 벌게 해주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달갑지 않은데 저 이 국종 교수같은 사람이
    저런 별 볼일 없는 사람들만 받으니 병원에 적저가 생긴다고 싫어해서
    같은 병원 안에서도 저 분을 대놓고 따를 시켜서 힘들게 만들었죠.
    저런 분 한테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위에 어느 분 잘 모르면 그냥 입 닫으세요.

  • 6. 그러게요
    '17.8.9 1:41 AM (121.168.xxx.236)

    의사들 커뮤니티공개하셨는데 ..정말 구역질 나네요.
    쇼한다
    그런다고 아주대병원 알아주냐
    지가 영웅되고 싶어 아랫년차 가오잡는다..
    이게 뒤에서 이국종 교수에게
    다른 우아한 일 하는 의사들이 짖는 소리라죠.
    맨 윗댓글님 글 지우고 튀셨네요 같은 의사부인 이나 의사인 것 같더만

  • 7. ....
    '17.8.9 7:55 AM (39.115.xxx.2)

    새삼 충격 먹었어요. 다 알고 있던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관련해서 부모의 학력, 지위, 경제력 따라 아이들의 사고 사망률도 현격히 차이를 보이는 통계를 보니..그냥 할 말을 잃었어요.

  • 8. 소피친구
    '17.8.10 5:46 PM (180.70.xxx.124)

    경기도에서 구조헬기뜨면 인근 아파트 민원들어오거나 김밥에 모래 튄다며 민원 넣는 우리들의 이기심에 대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대 담론만 있지 실제 구체적인 일에서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는 우리들의 이기적인 모습들과 상위 의사 커뮤니티 의사들의 생각들과 겹쳐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491 모두가 각자 자기만의 우주에서 살고 있다고 하쟎아요...... 16 철학 2017/08/09 2,012
716490 무라카미 하루키를 가벼운 유행작가로 생각하시는 분들 12 ... 2017/08/09 2,681
716489 북 전략군 '화성-12'로 괌 포위사격 작전방안 검토 5 3차 세계대.. 2017/08/09 558
716488 너무 말이 많은 아이 - 정상일까요 22 ㄴㄴ 2017/08/09 3,826
716487 깜빡이 안켜고 차선 바꾸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요 12 운전 2017/08/09 1,701
716486 텔레비젼,특정 채널,특정시간에 음성 안나오는거 고장? 2017/08/09 321
716485 궁극의 비누받침 소개해주세요 25 플리즈 2017/08/09 3,974
716484 직장상사의 메일지시사항 답변드리나요? 8 직딩 2017/08/09 1,297
716483 드디어 비옵니다. ㅠㅠ 3 부산 2017/08/09 1,847
716482 매미도 박치가 있네요 26 . . . 2017/08/09 4,488
716481 감자를 하룻밤정도 냉장보관 해버렸어요ㅠㅠ 10 sdluv 2017/08/09 3,516
716480 지금 뉴스공장에 김상조 공정위원장 나왔네요~ 19 고딩맘 2017/08/09 2,531
716479 집에 처치 곤란인 물건 뭐가 있나요? 15 질문 2017/08/09 5,202
716478 자녀에게 학업의 중요성 어떻게 조언하시는지요 5 아진 2017/08/09 1,754
716477 애 낳는 거 보다 더 아팠던 거 뭐 있으세요? 66 .. 2017/08/09 14,985
716476 운전 잘하는 것도 머리와 연관이 있나요? 20 질문 2017/08/09 5,961
716475 인테리어 견적 대략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2 인테리어 2017/08/09 1,356
716474 자궁부분적출 vs. 자궁근종제거 9 ... 2017/08/09 2,896
716473 조울증 고칠 수 있을까요? 16 간절 2017/08/09 5,428
716472 박찬주 대장, 박지만과 같은 37기로 503을 누님이라 부른다 4 한민구가 경.. 2017/08/09 2,920
716471 신촌 세브란스 병원 근처 호텔 4 엄마 2017/08/09 2,619
716470 대장내시경 할 때 호스는 어디로 넣나요? 6 몰라서 ~ 2017/08/09 3,022
716469 이재명부인 빨간 원피스 이거네요. 21 원피스 2017/08/09 28,308
716468 흑초가 집에 많은데... 3 ..... 2017/08/09 904
716467 예전 네이트판에 있었던 공포 시리즈 3 2017/08/0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