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토 여행 정보 부탁드립니다.
동생이 11월6부터 12일까지 토론토 여행을 가는데요. .
정보가 많지 않아 여쭤봐요. .
날씨는 춥다고 알고있는데 . .
나이아가라 폭포
cn타워
토론토대학
여기 말고 갈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추운시기라 그때쯤 뭘해야 할지 조금 막막해하네요~
가까운 근교 추천도 부탁드려요~^^
1. 렌
'17.8.9 12:54 AM (124.50.xxx.52)네.. 볼것 없고요 추워서 나이아가라는 폭포밖에서 구경만 해요 배타고 이런것 못하고요ㅠㅠ 오래된 성 같은것 구경하고 토론토 대학도 그냥 저냥.. 타워도 저녁에 잠깐 둘러보면 될것 같고요 퀘백 다녀오는게 좋긴 한데 너무 먼가요? 오타와 까지는 갔다 오겠어요 토론토만 있기는 아쉽네요
2. 토론토
'17.8.9 1:00 AM (49.170.xxx.74)렌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보트도 못 탈만큼 춥나요? ㅜㅜ
오타와를 검색해봐야겠네요~3. ........
'17.8.9 1:42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카사로마 가고 욕데일이나 이튼같은 쇼핑몰 가서 쇼핑, 세인트로렌스마켓이요.
4. 행복하다지금
'17.8.9 2:30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11월달엔 나에가라애서 보트 안뜰거예요.
차라리 토론토 아이랜드를 동서로 하이킹하세요.
Trail이 온테리오호수를 끼고 가는곳이 많아서 호수도보고 괜찮을거예요.
하버 프론트에서 배타는것도 좋은데 11월달엔 안하던거 같네요.5. 행복하다지금
'17.8.9 2:33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참 Perry sound나 무스코카쪽 호수따라 드라이브해도 좋아요.
오타와 가살거면 그전에 킹스턴에서 thousand island보시는것도 좋구요6. 행복하다지금
'17.8.9 2:40 AM (99.246.xxx.140)11월달엔 나에가라애서 보트 안뜰거예요.
차라리 토론토 아이랜드를 동서로 하이킹하세요.
Trail이 온테리오호수를 끼고 가는곳이 많아서 호수도보고 괜찮을거예요.
하이킹 꿑나고 king이나 Queen에 있는 예쁜 레스토랑서 밥도 먹구요.
하버 프론트에서 배타는것도 좋은데 11월달엔 안하던거 같네요.
참 토론토 북쪽인 Perry sound나 무스코카쪽 호수따라 드라이브해도 좋아요.
글고 오타와 가실거면 그전에 킹스턴에서 thousand island보시는것도 좋구요
Picton을 거쳐서 loyalist parkway타고 달리면 정말 호숫가옆 도로를 끼고 운전해서
풍경이 아주 예뻐요
근데 오타와는 작고 겨울에 정말 볼거 별로예요.7. 11월엔
'17.8.9 3:15 AM (73.193.xxx.3)아무래도 꽤 춥지않을까싶긴 합니다. 어쩌다 1-2일 눈이 올 수도 있는 시기이지 싶긴하구요.
오타와는 아무래도 토론토보다 조금 더 온도가 낮지 싶구요.
차를 렌트하실꺼면 나이아가라가셨을때 그 근방에서 조금 차 몰고 가시면 나오는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쪽도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작은 가게들과 식당이 쭈욱 있는데 분위기가 작은 마을의 아기자기함이 느껴져요.
천섬은 날씨 확인해보시고 배가 뜨는 지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관광객이 많은 철이 아닌 경우는 일정 인원이 안되면 천섬 돌아보는 배가 뜨지 않습니다.
몇월이었는지 가물거리지만 제가 토론토 살때 어느 주말에 배타러 놀러갔다가 못 탄 적 있어요. (날씨탓에 걱정하는 제 만류에도 부득불 남편이 우겨 갔었거든요.)
렌트해서 다니시는 거면 토론토에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가량 서쪽으로 떨어진 곳에 있는 Stratford라는 작은 동네가 있는데 (나이아가라와 토론토, 이 도시가 삼각형모양이라 나이아가라와 별도로 가야하는 난점이 있어요.) 10월중순까지는 셰익스피어 축제같은 것을 하기도 하는 조금 예쁘장한 곳이예요.
아무래도 본 고장인 영국의 Stratford-Upon-Avon (셰익스피어의 생가가 있는 곳)보다 규모나 느낌은 못하지만 그래도 유사한 느낌이 드는 곳이예요.
토론토시내 관광만은 1-2일이면 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윗님들 말씀하신 곳들과 ROM(Royal Ontario Museum)같은 곳 조금 보고 Art Gallery of Ontario좀 보실 수 있지 싶구요.8. 주변에
'17.8.9 3:21 AM (112.161.xxx.58)겨울에 캐나다 다녀온 지인들... 여름에 다시 가더라고요ㅜㅜ
9. 나이아가라 보트
'17.8.9 3:35 AM (99.233.xxx.93)다행히 11월 말까지 보트 영업하네요.
10. young
'17.8.9 7:39 AM (99.233.xxx.217)꼭 그때기야 하나요?
엄청 춥습니다. 한국날씨랑 비교불가구요.
오타외는 더 춥습니다.
꼭 그 시기에 온다면 여행사 통해서 큐바여행 일주정도 하고 가면 어떨지요.11. young
'17.8.9 7:42 AM (99.233.xxx.217)아, 일주여행이네요.
전 12월까지 있는줄 알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아쉽습니다12. Mm
'17.8.9 10:08 AM (121.131.xxx.154)다운타운 조금 벗어남 민속촌 있어요. 거기도 다녀오심 좋을 듯. . .cn타워, 토론토 대학은 큰기대 마세요. 날씨가 아싑네요. 한달만 좀 일찍가셔도...
토론토 일주일은 좀 긴듯하니 뉴욕도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야간코치버스타고 많이들 가더라구요.13. 일주일이라면
'17.8.9 1:43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민속촌 블랙크릭파이오니아빌리지 추천합니다. https://blackcreek.ca/ 문여는지 확인하고 가보세요.
캐나다 150주년 기념으로 국립공원 입장료가 무료예요. https://www.pc.gc.ca/en/index
홈페이지 살펴보면 국립공원 아니더라도 입장료 무료인 곳 많아요.
CIBC 은행 창구에 놓여있는 프리패스 모두에게 줍니다.
CN타워는 몇 시 이후에 가면 할인이 좀 되는 때도 있는데, 홈페이지에 확인해보세요.
세인트로센스마켓 1층 맨끝 오른쪽에 이탈리안 음식 파는 곳 있는데, 홍합스프 맛있고 지하 1층 커피빈 파는 곳에서 쨍하게 알싸한 커피도 한 잔하면 좋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정도까지 가면 길건너편 파머스마켓도 둘러볼 만 합니다.
하키홀 입구 전시물도 보고, 디스트럴리 디스트릭트도 가볼만 합니다.
Unionville, Danforth Village 특색있고 가볼만 합니다. 주말에 가셔야 그나마 북적북적 재미납니다.
뉴욕은 젊은 친구들은 밤새 버스 달려 아침에 내려서 하루 묵고 다음날 밤 차 타고 돌아오던데요.
핫딜하는 뮤비컬도 보고, 뉴욕치즈케잌도 좋고요.14. 여기
'17.8.9 1:4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민속촌 블랙크릭파이오니아빌리지 추천합니다. http://blackcreek.ca/ 문여는지 확인하고 가보세요.
캐나다 150주년 기념으로 국립공원 입장료가 무료예요.
http://www.pc.gc.ca/en/index
홈페이지 살펴보면 국립공원 아니더라도 입장료 무료인 곳 많아요. CIBC 은행에서 프리패스 모두에게 배포해줍니다.
CN타워는 몇 시 이후에 가면 할인이 좀 되는 때도 있는데, 홈페이지에 확인해보세요.
세인트로센스마켓 1층 맨끝 오른쪽에 이탈리안 음식 파는 곳 있는데, 홍합스프 맛있고 지하 1층 커피빈 파는 곳에서 쨍하게 알싸한 커피도 한 잔하면 좋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정도까지 가면 길건너편 파머스마켓도 둘러볼 만 합니다.
하키홀 입구 전시물도 보고, 디스트럴리 디스트릭트도 가볼만 합니다.
Unionville, Danforth Village 특색있고 가볼만 합니다. 주말에 가셔야 그나마 북적북적 재미납니다.
젊은 친구들은 뉴욕을 밤새 버스 달려 아침에 내려서 하루 묵고 다음날 밤 차 타고 돌아오던데요.
핫딜하는 뮤지컬도 보고, 뉴욕치즈케잌도 좋고요.15. 토론토
'17.8.9 7:37 PM (49.170.xxx.74)답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알려주신 정보.토대로 일정 짜보라고할께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