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목에 담이 왔는데요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7-08-08 23:25:12
여행 다녀와서 피곤하다고 낮잠 푸욱 잘 자고 나더니... 목이 아프다고 울어요
깜짝놀래서 봤더니 담이 온거 같더라구요
일단 동전파스 붙여주고 온찜질 좀 해줬더니 살짝 나아지긴 한거 같은데... 여전히 아픈가봐요.

애 데리고 병원 안가봤다고 남편은 한 잔소리 하시고..
낼 문열자마자 가라고 잔소리잔소리-.-

근데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정형외과를 가야하나요? 한의원을 가야하나요? 아직 열살이니 소아과를 갈까요?
요렇게 어린 아이들도 담이 오나요? ㅠ
에혀 날이 더워 그런가 잔소리하는 남편도 밉고 짜증만 나네요;;;
그래고 제법 밤공기가 시원하니 82님들은 편한밤 보내시길...
IP : 221.153.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8 11:29 PM (220.117.xxx.226)

    한의원 가서 침 맞음 직방이던데요. 제딸도 잠을 잘못잤는지 담이 와서 한의원 델고 가서 침 맞고 나니 바로 ㅍ 풀려서 신기해하더라구요. 아이가 넘 어리지않으면 한의원도 괜찮구요. 안그럼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음 좋아질듯해요.

  • 2. .......
    '17.8.8 11:43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담 정도는 그냥 한의원이 제일 나아요.

  • 3. 원글
    '17.8.9 12:05 AM (221.153.xxx.119)

    그런데 아이가 워낙 엄살도 심하고 겁도 많아서요ㅠ
    침을 목에 맞는다면.... 저라도 무서울듯;;;
    (아.. 겁 많은건 에미를 닮았나 봅니다 ;;; )

  • 4. ....
    '17.8.9 12:51 AM (211.108.xxx.216)

    이거 해보세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6/01/13/story_n_5569533.html

  • 5. 저는
    '17.8.9 1:35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옆구리에 담이 왔었는데
    약국가서 얘기하니 근육통약을 주길래 먹었더니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579 올 고3 아이들 학력이 12 고3 엄마 2017/09/17 5,323
729578 이 노래 아시는 분 있나요? 2 .... 2017/09/17 738
729577 두바이 자유여행 3 여행 2017/09/17 1,951
729576 게르마늄팔찌 오프라인에서 차보고 살수있는 곳 어디가 있을까요 5 잘될꺼야! 2017/09/17 1,721
729575 무릎 손가락 발가락 다 쑤셔요 2 ㅇㅇ 2017/09/17 1,450
729574 볼 일 보고 어떻게 하시나요. 16 ... 2017/09/17 3,784
729573 손톱 중간에 흰 점 생기시는 분들 고기 드세요~ 3 오.. 2017/09/17 2,470
729572 아이 친구 엄마 불륜현장 목격 어떻게 해야할까요 104 .... 2017/09/17 37,286
729571 코스트코 쌀국수 드셔보신분 질문요 6 코코 2017/09/17 2,288
729570 양심 치과의사에게 이런 일이 있었네요. 2 2017/09/17 2,685
729569 김재원 의원 명의 명절 선물..청송군 대납 의혹 고딩맘 2017/09/17 631
729568 너무나 이기적인 동네엄마 16 .. 2017/09/17 9,443
729567 대법원장 인준 13 국회에서 2017/09/17 1,382
729566 아이 낳아도 됩니다. 5 근혜같은 부.. 2017/09/17 2,343
729565 연예인 누구 닮았단 소리 많이 들으시나요 63 . 2017/09/17 4,373
729564 유리멘탈 극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찌질이 2017/09/17 1,505
729563 여긴 왜케 미스코리아 출신이많아요? 16 참나 2017/09/17 4,576
729562 결혼 전 예비시댁에 인사하러 가서 과수원 일 돕는다면.. 9 ... 2017/09/17 3,784
729561 예뻐하는 이유 2 ~~ 2017/09/17 1,293
729560 어제 그알 보고나니 일본 쓰나미때 세월호때 모인 성금들이 제대로.. 3 ㅇㅇ 2017/09/17 2,650
729559 한걸레 또 한건 했네요.jpg 18 써글것들 2017/09/17 4,508
729558 물없으면 못먹을 빡빡한 밤고구마 파는곳 좀 알려주세요 6 고구마 2017/09/17 1,609
729557 상사가 안해야할말을 한후 회사가 너무나 불편해요 15 2017/09/17 5,030
729556 주상복합 아파트 어떤가요? 3 주복 2017/09/17 2,640
729555 다큐사랑ing '저수지게임' 10만 정조준 5 더 흥해라 2017/09/17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