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운전사 봤어요. ㅜ ㅜ 엉엉

alice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7-08-08 22:53:26
전 그 독일 기자 필름을 다큐로 본 후에
영화를 본거라
너무 슬펐어요. 더더욱
송강호 아저씨 정말 연기 최고
IP : 223.33.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ice
    '17.8.8 10:53 PM (223.33.xxx.184)

    전대갈 죽이고싶어요

  • 2. 저도
    '17.8.8 10:56 PM (118.43.xxx.193)

    보다엉엉울었어요

  • 3. . .
    '17.8.8 10:56 PM (222.234.xxx.19)

    저도 그새끼 죽이고싶었어요.

  • 4. 쓸개코
    '17.8.8 10:58 PM (218.148.xxx.21)

    저도 주말에 보려고요.
    오래전에 몰래 돌던 비디오도 봤고..
    꽃잎, 화려한 휴가, 26년 모두 봤어도 택시운전사 보면 원글님처럼 슬플것 같아요.

  • 5. 아 진짜
    '17.8.8 11:01 PM (58.228.xxx.54) - 삭제된댓글

    정말 영화만으로도 충분히 열받고 눈물 났는데
    이게 실제보다 약하게 만든 거라니...놀라울 따름이죠.

  • 6. ~~~
    '17.8.8 11:01 PM (58.230.xxx.110)

    눈물이 주체할수 없게 흘러선...
    왜 죄없는 도시의 사람들을 무참히 살육했는지...
    그럼에도 그들은 왜 전라도사람 이라며 멸시를 당했는지~
    아직도 새누리종자를 적극 지지하는 인간들은
    자신들도 공범임을 아는지...
    슬프고 화가 났습니다...

  • 7. 아 진짜
    '17.8.8 11:02 PM (58.228.xxx.54)

    정말 영화만으로도 충분히 열받고 눈물 났는데
    이게 실제보다 순화한 거라니...놀라울 따름이죠.

  • 8. 저도
    '17.8.8 11:02 PM (118.43.xxx.193)

    근데자기가 안하고 자기도희생자네어쩌네그랬담서요
    노망들었나
    죽을때됬나봅니다
    솔직히 아무리 빨갱이고 아무리 폭도들이어도
    사람을그렇게 때리고 총쏴도되는건가요
    ㅠㅠㅠㅠ

    전 송강호가 도망치다 본장면이 아직도섬뜩해요
    ...옷다벗긴거같은데..빨간불빛에서 막ㅠㅠ
    그게뭔지아직도 감이안오고 무서워요

  • 9. 문어시키
    '17.8.8 11:0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냥 죽여도 분이 안풀릴것 같아요.
    아주 최고로 괴롭게 죽이고 싶어요.

  • 10.
    '17.8.8 11:08 PM (49.167.xxx.131)

    눈물 나올 장면이 아닌데 왠지 맘이편치않고 눈물이 나더군요. 전대갈이 내앞에 있었으면 그냥

  • 11. 울남편5살
    '17.8.8 11:22 PM (122.36.xxx.22)

    당시 2시간 거리 목포도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대요
    거리에 아무도 없어서 무서워서 나갈 수도 없었다는데,,
    피비린내 진동하는 광주는 어떘을지,,
    전대갈 그 쉐이 뒤지는 날,,정말 곱게 뒤지면 안되는데,,
    반드시 문대통령 재임기간에 뒤졌으면 합니다
    축포 날리고 축제 벌여야죠,,

  • 12. 영화보고
    '17.8.8 11:4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광주분들은 그동안 대체 어떤 마음으로 살아 오셨을지...
    죄송하고 부끄럽고 마음이 복잡했어요.
    죽기전에 전두환 심판 받는거 꼭 봐야 하는데...

  • 13. 친한언니
    '17.8.8 11:45 PM (14.52.xxx.157)

    회사사람은 서울사람이고 관심이 없어서 그런일이 있었다는걸 아직까지 믿기힘들다 했다는데 영화보고 펑펑울었다고 영화끝나고 사람들이 기립박수쳤다고 하네요

  • 14. 죄송한데
    '17.8.8 11:52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영화 못보겠어요.
    도청서 가까운곳에 살아서 5월만 되면
    아픈대다, 중고등 어른되서도 공수부대
    아니 군인보면 놀래서 경기를 했고
    어른들의 이나라가 어찌될려고 날마다 이야기 하셨고, 밤이면 총소리에 솜이불 덥고 잤고, 티비선 계속 광주사태 폭군이라 했고 다자라 대학가니 항쟁이라 불러줬으나,
    엄마는 늘 주먹밥 만들고, 지은죄없이
    죽어야 했던 주변 사람 사촌오빠
    그때 고등.대학생이 희생양 이었으니요
    생각도 하기싫고,
    그럼에도 다른 도시선 광주.전라도 시집보내기 싫어한다고 알고 있구요
    저는 아이들은 같은 지역 사람으로
    하고 싶네요

  • 15. 그나마
    '17.8.9 1:18 AM (59.15.xxx.225)

    영화는 순화 시키고 약하게 약하게 만든건대도 슬프죠.

  • 16. 정말 ㅠ
    '17.8.9 6:09 AM (211.111.xxx.11)

    슬픈과거죠...안보신 분들 주말에 꼭 가서 챙겨보시길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434 머리카락만 씰데없이 신나게 자라네요 ;; 7 ㅇㅇ 2017/08/14 1,260
718433 라디오에서 말은 안 하고 음악만 틀어주는 채널 있나요? 11 음악만 2017/08/14 3,274
718432 애나벨2 보신분 계신가요? 많이 무서워요? 10 호롤롤로 2017/08/14 1,987
718431 초4 올림 문제 다시 한 번 문의드려요.. 5 ... 2017/08/14 793
718430 성숙해지고 싶은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성장갈망 2017/08/14 532
718429 최준희양 인터넷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네요 22 ㅇㅇㅇ 2017/08/14 27,894
718428 고데기 커놓고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ㅠㅠ 8 불안 2017/08/14 3,272
718427 내일은 광복절... 문짱 2017/08/14 275
718426 이혼접수했어요 3 . 2017/08/14 3,246
718425 장충기 문자 - 삼성은 대한민국 컨트롤러 4 적폐의 중심.. 2017/08/14 856
718424 개저씨한테 사과받았어요 6 네쏘 2017/08/14 2,662
718423 집착이었어... 1 2017/08/14 811
718422 사례 궁금.. 부모중 한쪽 부모키가 극단적으로 작을때 아이 키... 7 키 걱정 2017/08/14 1,437
718421 함소아 홍키통키. 효과있나요? 3 모모 2017/08/14 770
718420 제주렌트시 2 .. 2017/08/14 616
718419 자한당 토크콘서트에 김총수를 사회자로 ?? ㅋ 2 고딩맘 2017/08/14 1,008
718418 사진관에서 핸드폰 사진도 인화해 주나요? 3 .. 2017/08/14 1,681
718417 이언주 출마이유가 2 ㅇㅇㅇ 2017/08/14 1,028
718416 어제 본 강아지가 주인 잃은 강아지였네요‥ 4 2017/08/14 1,596
718415 해피콜이나 오븐 말고 어떤곳에 생선 구워 드시나요?? 8 생선구이 2017/08/14 1,665
718414 친구랑 집에서 한잔. 배달? 직접 요리? 4 2017/08/14 972
718413 친구 두 가족이 놀러간다면 각종 비용 지불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 6 ........ 2017/08/14 1,869
718412 국정교과서 비밀TF팀장, 교장 발령 전격 취소 ! 9 고딩맘 2017/08/14 1,392
718411 택시운전사....자극적이지않아 좋았네요(스포없음) 12 2017/08/14 1,710
718410 어제 목동 yes24 중고책 서점에 갔어요. 6 다케시즘 2017/08/14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