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내내, 밥을 거의 못먹었어요.
처음엔 윗층때문에 스트레스성 위염, 울렁거림, 조금있다 장염
거의 매일 물만 먹고, 죽조금 먹고
혼자 그러면서도, 살좀 빠지겠구나 내심 기대
나이 41, 몸무게 64, 163 센치 근데, 딱 1키로 빠지네요
제가요, 첫애낳고도 3년 넘게 45키로 넘어본적 없는 재수없다는 체질이예요.
친구들이 성질난다 했어요. 비빔밥도 꼽배기로 먹고 했거든요.
근데, 정말 둘째 제왕절개후 뭐가 잘못된건지, 살이 안빠지더니 56키로대에서
갑자기, 40대엔 60키로를 넘겨주시고, 올해부터는 64까지 찍네요
아침 안먹고, 점심저녁 반식해도요.
근데, 거기다 이번주 내내 못먹었는데, 세상에, 1키로 빠져서 63키로이고,
얼굴살만 홀쪽해졌어요.
거기다 전 하체만 비만족이네요. 어째요. 진짜 얼마나 안먹어야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