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에서 아이가 첫애를 출산하는데 비행기 예약일정을 어찌해야 할지요.

일정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7-08-08 16:48:46

우리 딸이 외국에서 첫 애를 출산합니다.

형편상 사위는 애를 제대로 도와줄 수 없는 조건이예요.

저도 애가 출산하는 즈음에 직장 일이 바쁜 시기인데

미리 휴가내고 비행기표도 예약해 놓으려고 해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제가 그 시기에 일년중 가장 바빠서 17일 이상 휴가는 어렵습니다.


출산 예정일이라는게 말 그대로 예정일 뿐 언제 애가 태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서요.

제가 가서도 출산 기미가 없으면 딸이랑 산책하고 애기용품 한번 더 빨고 밥해먹고 이거밖에 없을듯.

비행기 표 예약일 전에 애를 낳는다면 다 출산 한 다음에 가서 뒷북치는 거구요.


저는 첫째는 13일 되어서 진통 생겨서 낳았고

둘째는 14일 째에도 진통도 없고 해서 유도분만 했어요.

어찌해야 할지..

가만이 있다가 출산한다고 표를 끊는다면 너무 비싼 표를 사야해서요.

IP : 112.186.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8 5:18 PM (46.82.xxx.106)

    어쩔수 없죠. 이유야 글에도 다 있구요.
    살다보면 돈 더 써야할 때는 아낌없이 쓰는 게 맞아요.

  • 2. 나중
    '17.8.8 5:30 PM (180.48.xxx.242)

    아이 출산하면 표 끊으세요
    바로는 병원에 있어서 해줄일아 별로 없고 퇴원하면 해주는게 좋아여

  • 3. 그게
    '17.8.8 5:31 PM (175.193.xxx.228)

    딸입장에선 아이 낳기전에 엄마 오시는게 좋겠지만 (혼자선 겁나니) 막상 낳으면 낳고나서 하루라도 더 있는게 고마울걸요. 차리리 출산소식 듣고가세요. 이상, 똑같은 경우로 외국서 아이낳은 딸이었습니다

  • 4. ...
    '17.8.8 5:31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두아이를 모두 외국에서 츨산하고 두번다 친정엄마없이 지냈어요
    님...
    형편이 어떠신지요?
    많이 힘드신 상황이 아니라면 휴가 17일이라도 출산직후 바로가계시면 안될까요?
    초산의 산모는 참 뭐든 어렵고 서럽답니다ㅠ
    제가 평생 울거..그때 다울었습니다
    비행기표 비싸도 그래도 좀가셔서 도와주세요ㅠ

  • 5. 항공권 많이 비싸더라도
    '17.8.8 5:3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항공권은 출산직후 바로 구입하세요.
    그곳도 출산후 1~2일 정도는 입원하지 않나요?
    돈을 아낄 상황이 아니고 타이밍이 중요한 시점이네요.

  • 6. 감사
    '17.8.8 5:37 PM (112.186.xxx.156)

    댓글 모두 감사히 읽었습니다.
    저도 사위가 애를 도와줄 수 없으니 가서 오래오래 있고 싶지만
    제 직장 일 때문에 17일 휴가 내는 것도 겨우 낸거예요.
    애는 엄마 편한대로 하라고 그러네요.

    출산을 실제로 언제 할지는 정말 모르니까
    예정일 전에 가서 그냥 아이 옆에 있어주는 거라도 해야겠어요.

  • 7. 아이고
    '17.8.8 5:38 PM (112.186.xxx.156)

    출산하거든 표를 끊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으니 팔랑귀가 펄럭이네요.
    정말 어찌해야 할지.

  • 8. 한가지 방법
    '17.8.8 5:41 PM (61.73.xxx.181)

    혹시 마일리지 없으신가요? 어머님이면 자식들, 배우자들것 다 공유할수 있잖아요.
    마일리지 표가 좋은게, 변경에 수수료가 아주 적거나 없어요 (원래 없는데 이제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8월이나 12월같은 극성수기만 아니면 이걸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사위도 못 도와준다고 하시면, 차라리 파견 가정부 (입주 도우미까지 아니더라도 와서 청소, 밥만 해도 엄청 도움됨. 돈 있으시면 한국에서 아줌마들 비행기표 해주고 가요)를 해주시고요.

  • 9. 비행기 티켓을 살 때
    '17.8.8 5:4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가고 오는 날짜 변경을 하면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물어 보세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산 티켓이 아니라서 외국에 돌아갈 때 인천공항에서 5만원정도 냈거든요.

  • 10. 오오 감사
    '17.8.8 5:50 PM (112.186.xxx.156)

    네.. 마일리지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은 바빠서 비행기를 별로 타질 못했는데
    제 카드로 쓴게 마일리지가 꽤 쌓였더라고요.
    가족합산 할 필요없이 제 마일리지 만으로도 왕복항공권이 됩니다.

    제가 애기 낳을 때 그냥 셀프산간하고 지냈던 터라 우리 애가 출산하면 넘 잘해주고 싶은데
    제 직장 일 때문에 이렇게밖에 못해주니 넘 미안하고 저도 슬프네요.

    애가 산후도우미는 현지에서 구해보겠다고 하네요.

  • 11. 알아보니
    '17.8.8 6:04 PM (112.186.xxx.156)

    마일리지는 구간변경, 시즌변경(비성수기->성수기, 또는 성수기->비성수기), 클래스 변경이 아니라면
    일자 변경은 떠나는 날이건 도착하는 날이건 무료라고 해요.
    우리 애 출산 예정일 즈음해서는 시즌이 계속 비성수기라서 표만 있다면 변경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12. 일단
    '17.8.8 6:10 PM (112.186.xxx.156)

    돌아오는 날짜를 넉넉하게 잡아놓고
    떠나는 건 미리 예약은 해두고 혹시라도 출산한다면 가장 빨리 떠나는 걸로 변경하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제가 간다해도 갓난 애 돌보기는 다 잊어버린 거 같아서 제대로 도움이 될지 모르겠고
    우리 애에게 힘은 될 거 같아요.

  • 13.
    '17.8.8 6:18 PM (118.34.xxx.205)

    친정엄마가 최고죠.
    진통 와서병원가면 바로 가보셔요.
    미리.축하드려요.
    후기올려주세요.

  • 14. 미국
    '17.8.8 10:21 PM (223.38.xxx.126)

    나라가 어디인가요~?
    저는 미국서 큰애 알았을 때, 현지에서 한국 산후도우미 3주 예약했어요. 아이 출산후 1박2일 후 병원 퇴원하니깐, 아이 낳아라 병원 갈때 도우미 분 연락하면(당시 다른주 거주)
    있어봤자 6시간 내에 도우미분 오셨고,
    엄마는 도우미분 가시기 1주일 전에 와주셨고요~
    친정엄마 계시면 좋겠지만,
    솔직히 산후조리 도우미가 있으면 도우미분한테 처음엔 많이 배우는 것도 있고 하니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15. 울 애가
    '17.8.9 1:21 PM (112.186.xxx.156)

    현지에서 현지 사람으로 산후도우미 구하겠대요.
    애가 그게 편하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려고요.
    그나저나 순산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도움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233 아이라인 그리면 더 안예뻐지는 눈?(뻘글) -- 10:11:28 100
1803232 이재명 유가급등으로 5부제 10부제 검토지시 6 돌았니? 10:09:58 243
1803231 이런 장에 아직도 마이너스인 사람 접니다 3 ,, 10:08:08 321
1803230 세무상담 예약했는데 상담비 상담 10:07:58 99
1803229 린다 라이트 스타일 어떠세요? 2 .. 10:01:35 209
1803228 미국여행중 느낀점. 그들은 자연스럽고 우리는 어색 4 ... 10:01:08 588
1803227 공시가가 엄청 많이 올랐어요 ㅠㅠ 11 .. 09:59:33 843
1803226 전업주부 용돈 얼마 쓰세요 4 .. 09:58:03 499
1803225 연락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서 카톡오면 안보면 되나요? 2 카톡 09:57:42 281
1803224 시아버지 말투 제가 지적해도 될지 봐주세요 17 ... 09:56:17 667
1803223 야노시호 광고하는 피부디바이스 써보신분? ㅇㅇ 09:55:42 73
1803222 남편 대형사고 칠 뻔..ㅎㅎ 11 ㅎㅎ 09:52:50 1,370
1803221 주식도 상승장 검찰개혁도 시작이 되고 2 민주시민여려.. 09:51:47 371
1803220 스레드 댓글 재밌네요 검찰개혁 관련 1 그냥이 09:51:09 185
1803219 카톡 업데이트 1 09:50:44 199
1803218 드라마 연애시대 딸기잼 뚜껑 생각이.. 3 .. 09:50:00 380
1803217 돌반지 백만원 넘죠? 6 돌반지 09:49:42 565
1803216 장례식장 의례? 좀 알려주세요.. 3 ... 09:48:17 174
1803215 카톡답장 바로바로 하죠? 6 답장 09:48:12 228
1803214 젓가락질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34 ㅣㅣ 09:46:21 888
1803213 (층간소음) 떼쓰는 아기와 소리지르는 엄마 그저 한숨만.. 09:45:21 216
1803212 독대를 못하는데 밑줄치고 설득을 했다고? 4 ㅇㅇ 09:44:42 282
1803211 집에 시어머니가 있어요로 구두상품권 받은 사람 09:44:41 400
1803210 ‘사노맹’ 출신 백태웅 교수, 주OECD 대사에 임명. 경제 비.. 7 보은 09:40:01 505
1803209 이기회에 일본 국민들도 정신차리길 ㅇㅇ 09:39:29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