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음식할때 깊은 냄비 아니면 아주 낮은 불로 하거나
뚜껑을 열고 하거든요
계속 불 옆에 있을수가 없어서요
그래도 요리 척척 해 내거든요
그러면 남펀이 꼭 참견합니다
왜 뚜껑 열고 하냐고
그럼 제가 알아서 요리 잘 해 낼테니 걱정말래도
예전 시골에서 어머니가 가마솥에 찌던 방식등 각 얘기 꺼내요
그 마음은 알지만 알아서 하겠다는데 간섭이네요
어떨땐 조금 부글 끓으면 불을 확 꺼버리곤 해요
한마디로 제가 지키고 있어야지만 안심할듯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할 때 남편 참견
잘하지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7-08-08 13:59:25
IP : 175.22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짜증
'17.8.8 2:10 PM (211.36.xxx.96)니가해 한마디하고
바로 거실로 나가버리세요2. 그걸
'17.8.8 2:49 PM (14.1.xxx.149) - 삭제된댓글뭘 해줘요?
자기가 하면 되겠구만. 하지마세요.3. 음식할때
'17.8.8 2:51 PM (121.163.xxx.227) - 삭제된댓글잔소리 하는 남편 늙어 죽을때까지 하더만요
버럭 화 내세요4. ...
'17.8.8 3:06 PM (220.75.xxx.29)꼴값이네요. 지가 하던지...
5. 곽군
'17.8.8 3:27 PM (203.232.xxx.8)ㅋㅋㅋ 전 저번에 한번 그래서 그냥 저만 먹었어요
간섭이랑 맛에 대해 불평하면...각자 해먹자 끝...
혼자 라면 끓여먹더니 잘못 했다고 하곤 다신 안그러더라구요..6. 와
'17.8.8 3:45 PM (218.48.xxx.8)쌍욕나오네...날도 더운데...닥치라고 하시지 그랬어요..니가쳐해!!
7. 에효
'17.8.8 3:54 PM (182.225.xxx.118)그래서 시엄니 계실때 반찬 안하고 없을때 합니다
참견- 본인은 뭐 도와주려고;;
똑같네요..8. 전
'17.8.8 4:17 PM (112.186.xxx.156)남편하고 함께 요리해요.
남편도 요리를 일단 해보면 암것도 모르고서 하는 참견은 헛소리라는거 알게됩니다.
뚜껑을 열고하든지 닫고하든지 그런 것도 자기가 일단 하다보면 참견할 필요도 없는거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9623 | 야당들 전략은 문대통령 까기밖에 없네요 8 | 아무말잔치 | 2017/08/17 | 847 |
719622 | 고마워요 문재인~~ 7 | 해피송 | 2017/08/17 | 784 |
719621 | 지금 대통령기자회견 다시보는데 8 | .. | 2017/08/17 | 1,597 |
719620 | 단국대 천안캠퍼스 레벨 9 | 무식질문 | 2017/08/17 | 6,816 |
719619 | 단발은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 어찌해야할까요 6 | .. | 2017/08/17 | 2,307 |
719618 | 워크넷 해외취업하신분계세요? | 하으 | 2017/08/17 | 480 |
719617 | 왜 좋은 동네는 마트가 잘 안되나요. 6 | 라임 | 2017/08/17 | 3,132 |
719616 | 문재인 정부가 또 다시 더 집권해야 하는 이유! 16 | 중요한문제 | 2017/08/17 | 2,152 |
719615 | 회 자주 드시는분? 좋아하시는 분? 9 | .. | 2017/08/17 | 1,848 |
719614 | 고양 삼송지구 학군 괜찮나요.? 8 | 고민 | 2017/08/17 | 3,587 |
719613 | 서울서 인천으로 이사왔는데 주민세 심하네요 23 | ㅆㅆ | 2017/08/17 | 4,801 |
719612 | 나이먹으니 남자같아져서 꽃무늬블라우스를 샀어요 15 | ㅜㅜ | 2017/08/17 | 3,023 |
719611 | 드라마 조작 | 시사 드라마.. | 2017/08/17 | 485 |
719610 | 핸드폰 메시지로 선물하기? 2 | haniha.. | 2017/08/17 | 480 |
719609 | 뉴욕 숙소 질문 좀 5 | dk | 2017/08/17 | 844 |
719608 | 갑자기 미친듯이 지름신이 왔어요... 8 | .. | 2017/08/17 | 3,054 |
719607 | 어머니 명의 아파트 대출금, 제 카드로 갚을 때 소득공제 관려해.. 4 | .. | 2017/08/17 | 1,334 |
719606 | 딜러들 원래 독촉하나요? | .. | 2017/08/17 | 470 |
719605 | 비누꽃으로 꽃바구니 하는거 어때요? 11 | 잔칫날 | 2017/08/17 | 1,539 |
719604 |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발바닥 털 밀어주시나요? 14 | ㄷㄷㄷ | 2017/08/17 | 1,783 |
719603 | 근데 대림동이 진짜위험한 동네인가요? 14 | 궁금 | 2017/08/17 | 7,119 |
719602 | 요즘 웃음소리 제일 듣기싫은 사람 둘 -_- 6 | 달님100일.. | 2017/08/17 | 4,096 |
719601 | 접촉사고 후 수리를 공업사에 맡기래요 12 | 접촉사고 | 2017/08/17 | 6,030 |
719600 | 미친 고객때문에 제가 미치겠어요 5 | ..... | 2017/08/17 | 2,671 |
719599 | 남편이 제 건강 문제에 늘 괜찮다 그래요 6 | 얼렁뚱땅 | 2017/08/17 | 1,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