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위녀 범인 아마도...
1. ㅇㅇ
'17.8.8 11:34 AM (61.106.xxx.81)와 그렇게되면 완전 소오름인데요
그런데 진범은 방송종료 5분전에 밝히고
전혀 예상못한사람이라는데
드라마끝나고도 한참 시청자들 멘붕올듯하죠
전 일단 큰아들 큰며느리는 아닐것같고 딸도아닐것같아요 좀 덤엔더머같아서
의의로 아진이 남편이지 않을까 그래야 반전의묘가 있지않을까싶고요 ㅎㅎ
추리하는 재미가있어요 ㅎㅎ2. 멋진추리
'17.8.8 11:51 AM (121.182.xxx.101)와~ 멋진 추리네요~ 원글님 말대로 끝나면 진짜 대반전 ~~ ㅎㅎ
3. ㅇㅇ
'17.8.8 12:03 PM (222.114.xxx.110)우와~~ 결말 멋진데요. 이대로 갔으면 좋겠네요.
4. ee
'17.8.8 12:08 PM (124.80.xxx.183)박복자가 우아진이 참 괜찮은 여자라는 말을 자주하고, 동경하잖아요.
만약 그 스위트룸에서 우아진의 어두운 모습을 봤다면 역시 부자들 별거없군 이라고 우아진을 평했겠죠.
우아진은 다르다고 말하는걸 보면 좋은 모습을 알고 있는거같아요.
범인은 회장님같아요. 못깨어나신척 하시며 복자 살인하고, 우아진은 전 시아버지의 범행을 눈치채지만 비밀로 덮어둘것같아요5. ㅣㅣ
'17.8.8 12:33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휴지 마트 입점 못했을 때도 그 시댁이 쪼들려 살았던 것도 아니고 풍족하게는 살았을건데
우아진이 몸로비 까지 하며 그럴 절실한 이유가 있나요?
또 마트입점해서 시아버지한테 인센티브를 받아
구입한게 그 아파트인지 주상복합인지 인데
그 아파트명의도 남편명의로 했잖아요
종합해보면 그렇게 몸로비 할만큼 절실한 이유도 없었고
했다한들 인센티브를 남편이름으로 하지도 않겠죠6. 쫌
'17.8.8 1:03 PM (175.223.xxx.83)몸로비 글 올리는 사람 꾸준히 있던데
너무 말도 안되니 고만좀 올려요.7. ...
'17.8.8 1:07 PM (121.165.xxx.164)ㅇㅇ님 아진이 남편일수도 있겠네요, 아진이랑 이혼한게 저여자 때문이야 하면서 ㅋㅋ 아진이가 교묘히 조종해서ㅋㅋ
누가 되었든 아진이랑 시아버지는 주도적인물일 것 같아요..
ㅣㅣ님 드라마에서 무슨이야기가 나와도 이해불가한건 아니라
아진이가그럴필요 없는데 또 그렇수도 있을것 같아요
숨기고 싶은 비밀을 아는여자가 모두가 싫어하는 여자 제거 필요성 있죠
회사가 이리 망가져가고 곳간열쇠 다 복자 줘도 순순히 내드린 김희선이 이상했는데 가만보니 본인을 제일 중시하는 성향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본인의 구린곳을 알았다면?
사전제작인데 이리 스포없기도 쉽지 않을듯해요ㄷㄷ
끝까지 이사람일까 저사람일까 추리하며 보는것도 여름밤에 재미네요ㅎㅎ
남은 4회 본방사수 하렵니다 근래 본 드라마중 제일 재미있어요8. 이 번 드라마로
'17.8.8 1:18 PM (42.147.xxx.246)칭따오를 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큰 점수를 주고 있어요.
연기 정말 재미있게 잘하네요.
권도원도 소지섬하고 처음 나올 때 깜짝 놀랐지요.
연기를 진짜로 잘해서요.
그리고 이번 칭따오도
깜짝 놀랬어요.
오래간만에 보는 연기 잘하는 연예인이라 기쁘네요.
그런 의미에서 둘째 아들 정상훈이 살인을 하지 않기를 바래요.ㅎ9. ...
'17.8.8 1:36 PM (121.165.xxx.164)칭다오 저도 좋아요, ㅋ 은근 연기 잘함
아마 현장 분위기도 좋았을것 같아요 ㅋㅋ 칭다오 밝고 재미있고, 김희선 김선아도 유쾌하고, 김용건도 꼰대 아니고 ㅋㅋ10. 페퍼
'17.8.8 1:37 PM (42.2.xxx.199) - 삭제된댓글멋지긴 뭐가 멋져요? 맥락을 파악 하나도 못하고 반전을 위한 억지 추리만. 불쾌한 결말이네요. 그렇게된다면.
우아진은 자기 삶에 능동적이고 분별이 있는 인물이죠.박복자같은 인생에 흔들려서 파멸할 개연성을 보이고 있지 않아요.11. 참나
'17.8.8 8:14 PM (220.80.xxx.68)현실에 우아진 같은 사람들 못 보셨나봐요?
현실이던 판타지던 제일 멀쩡한 사람을 꼭 범죄자 만들어 놔 파괴하고 더럽혀야 직성들이 풀리는지...
우아진이 트레이너의 밀고를 듣고 화가 난 이유는, 박복자의 우아진에 대한 개인적인 동경이 단순하게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계획적으로 우아진의 인생에 껴들어 곰팡이처럼 기생하며 우아진이 힘들게 쌓아왔던 가정의 평화와 신뢰를 순식간에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그날도 우아진이 이혼하고 오랜만에 만난 첫째며느리가 "네가 박복자를 들여서 이렇게 된 거 아니냐"며 나무랐죠.
우아진도 그것에 책임을 느끼고 위자료 한 푼 안 받고 나왔다 하잖아요.
그런데 이 모든 불상사 뒤에 시아버지의 잘못된 사랑이 아닌 처음부터 박복자가 우아진을 대상으로 한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이제 사정이 아주 달라진거죠.12. 우아하게
'17.8.13 10:54 AM (58.226.xxx.120)근데 전에 우아진 남편이 그호텔 스위트룸 자기들 결혼기념일때 갔다고 그런얘기 하는 장면 있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6260 | 부모님 외국 자식집 오실 때 비행기 삯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33 | .. | 2017/08/08 | 6,121 |
716259 | 결혼앞두고 오피스텔 매매하려고하는데 지금도 괜찮을까요? 2 | 나나 | 2017/08/08 | 1,262 |
716258 | 역시 공부를 통하는 머리쓰는 직업이 가장 좋습니다 12 | ㅇㅇ | 2017/08/08 | 5,155 |
716257 | 고 힌츠 페터기자님 묘지에 꽃이라도 바치고 싶네요. 3 | 참으로 고마.. | 2017/08/08 | 1,026 |
716256 | 은혜의 감동이 있는 히브리어 노래 유튜브 동영상 1 | 빛의나라 | 2017/08/08 | 1,191 |
716255 | 집 못해오는 사위 보면 씁쓸해요? ㅠㅠ 74 | 나 | 2017/08/08 | 20,399 |
716254 | 제2의 교육혁명이 오지 않을까요 5 | ㅇㅇ | 2017/08/08 | 1,514 |
716253 | 내년부터 코딩교육 3 | 코딩 | 2017/08/08 | 2,481 |
716252 | 삼풍백화점 기묘한 일화 60 | .... | 2017/08/08 | 34,248 |
716251 | 동사무소 하나 더. 11 | ^^ | 2017/08/08 | 1,560 |
716250 | 인버터 에어컨 별로네요. 8 | ... | 2017/08/08 | 4,323 |
716249 | 오늘 서울...시원하네요. 9 | 알리 | 2017/08/08 | 2,361 |
716248 | 이재명 와이프 얘기 나온김에 말투가 딱 아들 엄마같았는데요 7 | 아들엄마 | 2017/08/08 | 4,287 |
716247 | 북유럽 여행 환전문의 (패키지여행8박9일) 7 | 점만전지현 | 2017/08/08 | 2,314 |
716246 | X얘기해서 죄송한데요... 4 | .. | 2017/08/08 | 1,105 |
716245 | 배현진은 누가 밀어주는거예요? 26 | ... | 2017/08/08 | 9,370 |
716244 | 명탐정 코난. 슈퍼베드3 뭐가 나은가요? 3 | ... | 2017/08/08 | 542 |
716243 | 길 물어보던 아저씨한테 봉변당해ㅛ어요. 14 | 화나 | 2017/08/08 | 7,590 |
716242 | 자기조절력이 인력으로 힘든가요? 16 | aa | 2017/08/08 | 1,981 |
716241 |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 3 | 다리 | 2017/08/08 | 1,041 |
716240 | 지리산 둘레길 추천해주세요 1 | 바람 | 2017/08/08 | 1,062 |
716239 | 근종수술후 갱년기 생기나요? 10 | 아고 몸땡아.. | 2017/08/08 | 2,132 |
716238 | 마음이 풍성해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5 | 사월의비 | 2017/08/08 | 1,193 |
716237 | 결혼할 때 부모님 도움 받는 사람들 비난했어요.. 17 | 00 | 2017/08/08 | 8,136 |
716236 | 진짜 대화하기가 싫은데, 정상인지 봐주세요 4 | 미친다 | 2017/08/08 |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