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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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사람은 음악으로 성공하기 어려운가요?
어떻게 하면
음악으로 잘 표현해낼수가 있을까요?
1. 클라라
'17.8.8 8:27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이성적인 사람은 감정을 이성적으로 잘 표현하면 성공할듯합니다.
2. 그런 법칙같은거
'17.8.8 8:43 AM (115.140.xxx.66)없어요.
3. ....
'17.8.8 8:58 AM (218.209.xxx.208)글쌔요. 잘 모르겠아요.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곡물론 음악적 재능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작곡은 대체적으로 피아노 같은 악기를 배운 사람이 한음 만들고서 이어붙이고 수정하기를 반복해서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냥 머리에서,가슴에서 악상이 한순간 떠올라서 곡쓰는 경우는 진짜 드물다 들었어요. 다들 글도 한순간에 머릿속에서 짜여져서 쓰는 경우 없잖아요. 어렵게 첫줄 생각나면 살을 이어붙여가며 쓰고 무수히 수정해야지 좋은글이 되잖아요. 물론 타고난 작가도 있지만 그런 작가도 많이 읽고 많이 쓰면서 늘어가는 것 같아요. 성격이 이성적이든 감성적이든 일단 음악을 많이 접하고 센스가 있으면 곡작업 시도하는 것 같더라고요.그러다 보면 좋은 곡도 만들고
4. ....
'17.8.8 9:02 AM (218.209.xxx.208)아. 혹시 노래 부르는 것 말씀하신 것인가요? 노래는 나이 먹으면서 경험의 폭이 넓어져 감성 표현을 더 잘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타고난 가수는 나이가 어려도 노래를 보는순간 감이 온대요. 누가 안 가르쳐도. 이부분에서는 이렇게 저부분에서 저렇게 하면 맛이 살겠다는 감이 있대요. 그건 무딘 성격이어도 타고난 감이더라고요.
5. 주워들었는데, 거장급 지휘자들
'17.8.8 9:27 AM (98.10.xxx.107)카라얀은 공대 출신. 칼 뵘은 법대 출신. 어
6. 훔~
'17.8.8 9:41 AM (39.115.xxx.81)성악표현도
너무 원칙적이고 모범적 이성적인 성격은 자기틀을 깨기 힘든것같아요 나이들어 성악레슨받는 분보니 발성은 훈련으로 되는데 감정표현은 일정 선을 못넘어서니 답답해요7. 미나리
'17.8.8 2:58 PM (123.228.xxx.156)공대 나온 싱어송라이터 많은거 보면 큰 상관 없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