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씨워크라는거 해보신분계세요?
초2,3 씨워크예약했는데 걱정되서 취소하고싶어요
잘은모르지만 바다속들어가 헬멧 쓰고걷는거요
물고기같은거 보고요
다들 문제없이잘하시고 오신거알고 더어린애들도하는거아는데요 그냥제가보기에좀 우리애들이하기에 안심이안되서요
210불내고 그날의사이판가서 직접 방문해서결제끝냈는데 (마나가하섬가서해요)
취소하고싶네요
혹시취소해본분계세요?
남편은 하기로한거 왜 초치냐고 신경질내고
전 안심이안되고
어떡하면좋죠
잠이 안옵니다
1. 어떤 점이?
'17.8.8 12:08 AM (59.15.xxx.87)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초3때 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오히려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어떤점이 걱정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알려드릴께요.2. 놀자
'17.8.8 12:17 AM (180.69.xxx.24)전 푸켓에서 했는데
헬멧 엄청 무거웠고
순식간에 병어만한 물고기들이 와서
빵 다 뜯어가는데
좀 무서웠어요
시간은 짧았고요
다시하라면 안하죠3. ..
'17.8.8 12:23 A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저도 안전사고 과하게 걱정하는 편인데.. 안 했으면 했는데 하고 싶다고 해서 초2 대딩 조카 둘이 짱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네명이 손님인데 직원 세명 같이 가서 한명은 물고기 찾고 쇼해주고 두명은 케어 해줬다네요 씨워크로 사고난거아직 못본거 같아요
4. 엄청
'17.8.8 12:24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무서울줄 알았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하기전엔 벌벌 떨었는데
얼굴에 물이 전혀 안 들어오고 바닷속을 겉으며
물고기 보는거라 완전 신기한 경험이었어요5. ㅇㄹ
'17.8.8 12:31 AM (121.171.xxx.193)전에 할때 안전 요원이 한명당 한명씩 븥어서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6. 82님들
'17.8.8 1:09 AM (210.23.xxx.214)감사합니다
그래도 사정을 이야기하니 취소해주시네요 ㅜㅜ
호흡곤란이라던지 예상치못한 그런문제가걱정이되었습니다 좀더크면 하라고 하려구요7. 폐소공포증있음 못해요
'17.8.8 1:43 AM (1.237.xxx.100) - 삭제된댓글제가 약간의 증세가 있는데 아이가 같이하길 원해서 신청했고 억지로 마인드컨트롤 하며 내려갔지만 결국 실패했어요. 5분도 숨을 못쉴것같은데 그보다 훨씬 오래하거든요. 수신호보내고 힘들어서 바로 올라왔어요. 헬멧이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도 한몫했구요.
8. ..
'17.8.8 1:55 AM (1.233.xxx.136)좀 유치한 수준이라 서고 나기도 힘들어요
전 허무했는데
나이 드신분들 어린애들이 좋아하던데요9. ㅇ
'17.8.8 7:0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핼멧 무겁지만 물속에선 괜찮아요
가져간 빵이 너무 빨리없어지는게 허무..
다음엔 천하장사 소세지를 가져가야지.
애들도 빵 더달라고..10. 할만해요
'17.8.8 7:41 AM (112.150.xxx.63)물속에 들어가면 무게가 안느껴졌었던걸로 기억해요.
세부랑 태국이랑 두번 해봤었어요.
수영 못할때였는데도 겁나거나 무섭진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