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입추였네요~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7-08-07 22:20:33
역시 절기는 못속이네요.
아침 공기도 다르더니 낮엔 덥긴 했지만 집안에서 에어컨 굳이 안틀어도 견딜수 있을 정도였고 어제까지만 해도 밤8시에 바깥에 운동나가면 무슨 식물원 들어온듯이 헉헉거릴만큼 습한 공기에 죽을 맛이었는데 오늘은 시원한 공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선풍기도 안돌리고 있어요. 더위 엄청 타는데 선풍기 안틀어도 견딜 정도로 입추라는게 실감이 되네요.
8월 23일이 처서던데 그때까지만 좀 더 버티면 푹푹 찌는 더위는 올해는 안녕이겠습니다.


IP : 119.204.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방기 절기란게
    '17.8.7 10:23 PM (210.222.xxx.88)

    이상하게 선선한 바람이 많이 분다 했어요~

  • 2. 전혀ㅜㅜ
    '17.8.7 10:29 PM (112.223.xxx.38)

    선선한 바람요?? 잘 모르겠고 푹푹쪄서 죽겠던데...(서울)
    여름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었는데 한해가 다르게 너무 습하네요. 더운것보다도 습도때문에 환장하겠어요.
    그래도 겨울보단 훨 나은데... 여름 좀 천천히 가줬으면ㅜㅜ

  • 3. 절기라는것이 태양의 고도
    '17.8.7 10:3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태양이 낮아지니까 절기는 양력이고 해마다 날짜는 같아요 해마다 이날 같은 내용 올라와요 입추라고 날씨 선선해졌바고

  • 4. 입추로 호들갑떨기는...
    '17.8.7 10:3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전 에어컨 돌리고 있거든요.
    선풍기가 고장나서 사러갔다왔는데 너무 더워서요.
    토요일보다는 한결 낫습니다.
    토요일 날씨는 지옥같았구요.

  • 5. 햇살
    '17.8.7 10:43 PM (211.36.xxx.71)

    바람이 달라요

  • 6.
    '17.8.7 11:24 PM (180.68.xxx.189)

    5시경 강아지 산책을 다 시켰다니까요
    바람이 불더군요 ~~

  • 7. 신기
    '17.8.8 12:23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신기한게 딱 오늘부터 바람이 너무 선선해서 처음으로 에어컨을 안켰어요
    여기는 인천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더위 무진장 타는 남편이랑 산책했는데, 보통은 땀으로 목욕하는데 땀이 안나더라구요!! 지금도 선선해요 시원해요

  • 8. 신기
    '17.8.8 2:26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역시 입방정을 떨지 말아야 하나봐요..
    하루종일 시원하다 시원하다 하고 잘 지냈는데 댓글 달고 한시간 후부터 미친듯이 후텁지근해지네요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00:16:56 9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00:16:50 7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 00:16:14 63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70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222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3 ㅇㅇ 00:04:42 319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288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4 ㅇㅇ 2025/07/31 627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945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04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38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846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20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19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183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786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7 2025/07/31 1,310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300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18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08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842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2 dd 2025/07/31 1,760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1 그냥 2025/07/31 1,286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787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8 .. 2025/07/31 1,094